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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걷는 자리마다 온통 바람이었다 상세페이지

여행 해외여행 ,   에세이/시 에세이

내가 걷는 자리마다 온통 바람이었다

나홀로 유럽 배낭여행
소장전자책 정가8,500
판매가8,500

내가 걷는 자리마다 온통 바람이었다작품 소개

<내가 걷는 자리마다 온통 바람이었다>

마냥 밝기만 한 여행이 아닌, 때론 지치고 외로우면서도 설레고 자유로웠던 일상의 기록!

격년에 한 번씩 휴학계를 내고 거침없이 여행지로 떠나며 여행매거진 GO ON 2월호 기사 ‘냉정과 열정 사이, 피렌체’, 제7회 부천시 ‘시(詩)가 활짝 공모전’ 등을 통해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독자층을 만들어가고 있는 새내기 저자 전은수가 청춘들의 도전과 젊음의 상징이자 일생 한 번쯤은 꼭 도전하고 싶은 장시간에 걸친 유럽 여행을 친구나 지인 없이 나홀로 감행했다.

청춘들의 도전과 젊음의 상징인 유럽 여행은 장시간에 걸친 여정인 경우가 많아 아무래도 친구나 지인들과 함께 떠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저자는 부담스럽다고들 하는 나홀로 여행을 감행하며 마냥 밝기만 한 여행이 아닌, 힘들고, 지치고, 때론 외로우면서도 자유로웠던 바람 잘 날 없던 여행의 기록, 혼자 했던 솔직한 일상의 기록을 통해 독자에게 섬세한 설렘과 위안의 순간들을 선사한다.


출판사 서평

‘내가 걷는 자리마다 온통 바람이었다’는 격년에 한 번씩 휴학계를 내며 거침없이 여행지로 떠나온 전은수 작가가 청춘들의 도전과 젊음의 상징이자 일생 동안 한 번쯤은 꼭 도전하고 싶은 장시간에 걸친 유럽 여행을 친구나 지인 없이 나홀로 감행하며 느낀 섬세한 설렘과 위안의 순간들을 담았다.

바람 잘 날 없던 유럽 여행, 혼자 했던 솔직한 순간의 날것 그대로의 기록!
흔히 이색적이고 웅장한 외국의 여러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돌아다닌 느낌을 표현하려다 보면 으레 여행 중 힘들었던 이야기보다는 설레어 들뜬 오버한 감정들이 담겨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저자는 마냥 밝기만 한 여행이 아닌 때론 지치고 외로우면서도 설레고 자유로웠던 그야말로 바람 잘 날 없던 순간의 기록을 담백하게 담아냈다.

저자는 영국 템스 강변에 위치한 대형 대관람차와 세인트 폴 대성당이 있는 영국, 독특하면서도 낭만적인 느낌을 주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있는 독일, 맛있는 도시 비엔나가 있는 오스트리아, 회전목마로 유명한 리퍼블리카 광장이 있는 이탈리아, 동화 속 순간들을 재현해 둔 바르셀로나가 있는 스페인 등 유럽 각지에서 겪은 설렘과 위안을 편안하게 공유해 독자에게 그 공간을 함께 거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소매치기의 경험, 꿈도 꾸지 않았던 성추행의 경험, 태어나서 처음 받아 본 인종차별 대우, 베드버그에 몸살을 앓던 경험 등 여행 중 겪게 된 다소 당혹스러운 경험도 진솔하게 담아내 낯선 여행지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봄 직한 날 것 그대로의 감성을 독자에게 생생하게 불어넣는다.

누군가와 함께인 것보다 혼자인 것이 더 익숙한 세대를 위한 유럽 여행의 이정표!
‘내가 걷는 자리마다 온통 바람이었다’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으레 밝고, 사람도 굉장히 좋아해야 한다는 ‘편견 아닌 편견’을 깨고 누군가와 함께인 것보다 혼자인 것이 훨씬 더 익숙한 사람도 자신만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어찌 보면 당연한 진실을 깨닫게 해준다. 그리하여 책을 읽는 내내 굉장히 밝지만 나와는 동떨어진 세상에 사는 듯한 사람이 쓴 여행기가 아니라, 마치 바라던 여행을 다녀온 후 소탈한 자기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듯한 여유롭고 편안한 울림을 선사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학교에서 천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지에서 돌아오면 항상 뭔가를 더 배우려고 일을 친다. 네팔 히말라야를 다녀온 후 본격적으로 배낭여행을 시작했고, 유럽 여행을 다녀온 후 부전공으로 독일어를 선택했으며 몽골 여행을 다녀온 후 다시 세계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격년에 한 번씩 휴학계를 내며 ‘그렇게 살면 큰일 난다’는 이야기를 한 달에 한 번씩 듣고 있는 20대 청춘. 가끔 스스로도 이렇게 살면 큰일 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늘 생각으로만 그치는 고집쟁이.

https://blog.naver.com/dmg03095

여행매거진 GO ON 2월호 기사 ‘냉정과 열정사이, 피렌체’
제7회 부천시 ‘시(詩)가 활짝 공모전’ 입선
길벗출판사 ‘여행 무작정 따라하기 서포터즈’ 1기

목차

1. 배낭여행 신고식
2. 나름의 낭만
3. 소소한 위로
4. White horse
5. 버티는 여행
6. Side story
7. 가을이다
8. 편안함
9. 장기여행의 일상화
10. 사랑스러운 사람
11. 잠깐 멈춤
12. 뉘른베르크와 소시지
13. 크리스마스의 시작
14. 좋은 날
15. 마법 같은 순간
16. 다하우 수용소
17. 좋은 풍경, 좋은 사람, 좋은 여행
18. 여행의 증거
19. 눈이 오면 떠오르는 사람
20. 맛있는 도시, 비엔나
21. 야간열차 안에서
22. 시작과 끝
23. 여행 슬럼프
24. 물과 땅의 경계가 사라지던 날
25. 사랑에 빠지고 싶다
26. 폼페이, 폼페이, 폼페이
27. 오늘 하루도 행복했기를
28. 순간을 닮은 글
29. 평화를 빕니다
30. 기대와 실망의 상관관계
31. 사람과의 추억이 아름다운 곳
32. 너에게 전해주고 싶은 문장
33. 엽서에 담은 것
34. 타파스와 빠에야
35. 찬바람 불던 날
36. 청춘 영화
37. 의미 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
38. 신이 날 땐 춤을 춰 봐
39. 하루 종일 행복
40. 가을에 갇히다
41. 론다와 인종차별
42. 고양이
43. 우리 함께, 세비야
44. 세비야를 좋아하는 이유
45. 할슈타트를 걷다 다시 만난 사람
46. 혼자, 여행
47. 재회; 마드리드에서 만난 동생
48. 마요르 광장의 크리스마스 마켓
49. 마드리드의 솔 광장과 거리의 악사
50. 인상적이지 않은 여행
51. 다시 돌아오게 될 거야
52. 내가 걷는 자리마다 온통 바람이었다
53. 안녕, 유럽
54. 끝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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