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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존재한다 상세페이지

종교 가톨릭

기적은 존재한다

루르드에서 일어난 기적에 관한 최초의 증언

구매종이책 정가13,800
전자책 정가9,660(30%)
판매가9,660

책 소개

<기적은 존재한다> 공식으로 인정받은 루르드의 70번째 기적,
그 실화를 최초로 증언하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일이 기적처럼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특히 아픈 사람이라면 더욱, 자고 일어났을 때 ‘기적처럼’ 고통이 경감되기를, ‘기적처럼’ 병이 낫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이는 단지 마음 한쪽에 있는 소망일 뿐, 실제로는 기적이 일어나 병이 낫는다는 희망조차 없이 아픔을 받아들이고, 하루하루 고통을 견뎌 내며 진통제의 양을 늘리는 사람이 대부분일지 모른다.
그러나 기적은 존재한다. 가톨릭출판사에서는 모든 고통 속에서 희망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하느님의 선물인 ‘기적’이 현실에 존재함을 보여 주는 책, 《기적은 존재한다》를 펴냈다. 이 책은 40여 년간 육체적 고통, 그 고통에 수반되는 정신적 고통 속에서 살아온 베르나데트 모리오 수녀가 루르드에 순례를 다녀와서 기적적으로 치유된 이야기, 치유된 사례가 공식적으로 기적임을 인정받은 후 달라진 삶까지 모든 것을 담았다. 모리오 수녀는 고통받는 다른 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이 직접 기적을 겪은 사실을 이야기한다.


출판사 서평

고통 속에서 진솔하게
주님과 관계 맺은 이

모리오 수녀의 삶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불행하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전쟁을 겪고 간호사를 꿈꾸며 입회하여 수녀회 소속 병원에서 열심히 일하였으나 20대에 등에서 통증이 시작되었다. 그 통증은 위로는 목, 아래로는 허리와 다리, 발까지 퍼져 갔다. 네 차례나 수술을 하였으나 실패했다. 그사이에 다섯 명이었던 동생 중 네 명이 죽는다. 그녀는 간호사가 되겠다는 꿈과 관상 수도회 수녀가 되겠다는 꿈 모두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에 더해 의료용 보조기, 목부터 허리까지 보호하는 온갖 보호대, 신경 자극기, 진통제 등, 육체적인 고통을 줄여 주는 이것들은 모리오 수녀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되어 버렸다. 그녀는 겨우겨우, 간신히, 눈물로써 자신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주님께 드릴 수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한다.


42년간 겪어 왔던 고통이 모두 사라졌다,
움직이지 않던 몸이, 자유자재로 움직였다,
이는 단 한 순간에 일어났다

목부터 발까지, 온몸이 제멋대로 뒤틀리고 점점 더 굳어져만 갔다. 하반신은 거의 자율적으로 기능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따른 육체적 고통과 함께 오는 정신적 고통도 만만치 않았다. 모리오 수녀는 이미, 불치 판정까지 받은 환자였다. 그녀가 할 수 있었던 건 42년간 시시각각 닥쳐오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아들이는 데 온 힘을 다하는 것뿐이었다. 루르드의 성모님의 발현 150주년 기념으로 루르드에 순례를 가서는 걷지 못해 휠체어를 타야만 했다. 그러나 순례를 다녀온 후 성체 조배를 하다 그녀는 갑자기, 단 한 순간에 고통이 사라지고 그날 바로 걸을 수 있었다. 치유가 된 것이다.
의학계와 교회에서는 수녀의 이 사례를 신중하게, 면밀히 검토했다. 루르드에서는 각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들이 참여해 수녀의 삶을 낱낱이 파헤쳤고 이 사례가 ‘현재의 과학적 지식으로 설명되지 않는 치유’라는 것에 동의했다. 그 후 교회의 판단도 기다려야 했다. 결국 하느님의 은총을 받았음을 교회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다. 42년간 겪어 온 고통과 신체적 불편함은 단 1초 만에 사라졌지만, “현재의 과학적 지식으로 이 사람의 치유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불가사의와 기적의 특징이 있음을 인정합니다.”라고 기적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데 걸린 시간은 자그마치 10년이었다. 모리오 수녀는 루르드에서 기적을 받은 70번째 사람이 되었다.
모리오 수녀의 사례가 불가사의한 기적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자마자 그 소식은 전 세계로 퍼졌다. 2018년에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신문과 뉴스에 소개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모리오 수녀는 자신이 받은 기적을 이야기하기 위해 책을 펴냈다. 바로 이 책이 가장 최근에 기적을 겪은 이에게 일어났던 실화다.


기적은 언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모리오 수녀는 주치의의 권유를 받고 루르드로 순례를 떠난다. 특별한 일은 아니었다. 그녀의 주치의는 매년 교구 환자들과 루르드로 순례를 갔었는데 그해에는 모리오 수녀에게도 한번 권유해 본 것뿐이었다.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묵주 기도를 하며 성모님께 기도하기를 좋아했던 모리오 수녀는 결국 루르드 순례에 동행하기로 한다. 항상 진행되어 왔던 일상적인 순례의 여정에 참여해 치유 기적을 받게 된 것이다.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 평범한 일상에서 기적을 받게 된 이야기를 보며 우리는 언제, 누구에게나 기적이 일어난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
모리오 수녀는 ‘기적’이란 하느님이 주시는 은총의 선물임을 강조한다. 그럼 기적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는 모리오 수녀가 이 책을 통해 몸소 보여 주는 그녀의 태도에서 깨달을 수 있다. 항상 주님과 하나 되려고 하기, 성모님을 통해 주님과 하나 되는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이 그녀가 추구하는 삶이다.
모리오 수녀는 질문한다. “왜 기적을 받은 사람이 저인가요? 저는 키워야 할 자식도 없고, 나이가 어리지도 않습니다. 주님, 왜 암 투병을 하는 저 여성이나 백혈병을 앓는 저 어린아이에게 기적을 주시지 않으셨나요?” 이 책은 기적을 겪은 수녀와 함께 기적으로 향하는 순례를 떠나는 목적으로 쓰인 글이기도 하지만, 그녀가 끊임없이 하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쓴 책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이 책을 다 읽으면 자연스럽게 이 질문에 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베르나데트 모리오
1939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프랑스 예수 성심 프란치스코 수녀회 소속 수녀로서 1967년에 종신 서원을 했다. 목에서 허리 밑까지 통증이 지속되고 상태가 좋지 않아 네 차례나 수술을 하고도 효과가 없었다.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으나 루르드 성모 발현지를 순례한 뒤 치유되었다. 2018년에 루르드의 치유 기적을 입은 70번째 사람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저자는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의 종교 및 바티칸 분야 편집장인 장 마리 게누아의 도움을 받아 이 책을 펴냈다.

역자 : 조연희
동덕여자대학교 프랑스어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했다. 현재 가톨릭출판사에서 프랑스어권 도서 기획과 번역을 맡고 있다.
역서로는 《거꾸로 자라는 나무》가 있다.

목차

추천사
감사의 말
1장 ― 더 이상 아프지 않습니다
2장 ― 이미 무너져 있던 내 삶
3장 ― 침묵하며 기다려야 하는 시간
4장 ― 기적으로 공인받다
5장 ― 저에게는 이 이야기를 할 의무가 있습니다
6장 ― 이 순간에도 절망하는 당신에게
7장 ― 기적, 특별해서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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