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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 속 공주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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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 속 공주님

소장단권판매가2,500 ~ 3,000
전권정가11,500
판매가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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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장 속 공주님 (외전)
    닭장 속 공주님 (외전)
    • 등록일 2018.10.18.
    • 글자수 약 7.4만 자
    • 2,500

  • 닭장 속 공주님 3권 (완결)
    닭장 속 공주님 3권 (완결)
    • 등록일 2018.10.18.
    • 글자수 약 16.8만 자
    • 3,000

  • 닭장 속 공주님 2권
    닭장 속 공주님 2권
    • 등록일 2018.10.18.
    • 글자수 약 12.2만 자
    • 3,000

  • 닭장 속 공주님 1권
    닭장 속 공주님 1권
    • 등록일 2018.10.19.
    • 글자수 약 12.3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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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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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 속 공주님작품 소개

<닭장 속 공주님> 셴 왕국의 유일한 후계자, 소리아 공주.
마법사의 저주로 닭이 되어 버린 지, 백 년.
드디어 그녀에게도 구원의 빛이 찾아온다.

‘누가 왔어. 누가 왔다고! 드디어 영웅이 온 거야!’

문고리가 돌아가고 드디어 문이 열렸다.
그리고…….

“……닭?”
[용사여, 어찌 신분을 밝히지 않는 것인가!]
“경! 칼을 주게. 저주받은 닭의 목을 쳐야겠어.”

엉켜 버린 첫 만남.
그들은 무사히 저주를 풀 수 있을 것인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깨발랄 공주와
연애고자 황제의 좌충우돌 로맨스!


출판사 서평

“폴 경. 내게 검을 다오.”
“예?”
“저주받은 닭이 있다. 저 닭의 목을 베어 여신께 바쳐야겠다.”
“……예?”
“저주받은 닭이 있다지 않았나! 어서 그 검을 내게─.”
그 말을 조용히 듣고 있던 소리아가 푸드덕 거리며 날아올랐다. 그녀의 길고 긴 인내심도 한계에 달했다.
소리아는 침대를 박차고 올라 캐노피를 고정하는 둥근 봉에 올라섰다. 그러곤 경악하고 있는 두 남자를 내려다보았다.
샛노란 눈은 이제 분노를 가득 담은 채였다. 마법사의 말처럼 용사가 나타나 자신을 구해 줄 것이라 믿었던 세월이 무려 147년.
진지하게 믿은 적은 없으나 적어도 방금 전에는 믿었다. 쳐 죽일 마법사가 그래도 거짓말은 안 했구나 놀라기도 했다.
그랬는데!
찰나의 기대가 무너지자 고개를 치켜든 분노는 상상을 초월했다.
그녀는 아득, 이를 갈았다. 셴 왕국의 부흥을 꿈꾸며 참아 온 세월이 이제 와 전부 쓸모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거센 분노였다.
[무엄하다! 셴 왕국의 유일한 후계자인 내게 이리 무도하게 굴다니!!]
우렁찬 목소리를 따라 새하얀 날개가 펼쳐졌다.
푸드덕─.
새하얀 깃털이 푸덕이는 날갯짓을 따라 두어 개 나풀나풀 떨어졌다.
그녀는 발 하나를 앞으로 뻗으며 위엄 가득한 목소리로 외쳤다.
[죄를 물으리라!!]
레녹은 그런 그녀를 보며 생각했다.
‘닭이 미쳤다.’
닭이 말을 하는 것까지는…… 그래, 백 보 양보해서 저주에 걸린 닭이라 넘기면 될 일이다. 깔끔하게 목을 잘라 라엘라 여신의 신전에 바치면 끝날 일이었다. 그러나 그 닭이 갑자기 날갯짓을 하더니 몸을 파묻고 있던 쿠션을 박차고 캐노피 위로 날아오른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레녹은 갑작스러운 닭의 외침에 굳어 버린 기사의 허리춤에서 곧장 검을 뽑아 들었다.
아무리 망국이라 한들 한 나라의 공주를 데리러 가는 길이라 하여 검을 물렸던 것이 이토록 후회스러울 줄은 몰랐다.
그는 검을 고쳐 쥐며 성큼 앞으로 걸어갔다. 검붉은 눈이 무겁게 내려앉았다. 일격. 닭의 목을 베는 데 그 이상은 필요치도 않으리라.
그렇게 생각하던 그때.
톡, 톡, 솨아아아아─.
“이게, 대체…….”
[또 실패하다니! 그 빌어먹을 마법사……!]
그는 제 머리칼을 적시는 이슬비에 조용히 생각했다.
공주고 뭐고 다 필요 없다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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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이미은
사랑하는 가족과, DS 그리고 PS가 있기에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 중

목차

[1권]
프롤로그
1장. 폐하의 첫키스는 닭 공주님과?
2장. 사랑의 첫걸음은 달링부터?
3장. 제 마음에 사랑이 가득하거든요!

[2권]
4장. 연애고자의 눈물나는 첫사랑
5장. 소문은 왜곡되기 마련이다
6장. 레이디꼬꼬와 예쁘게 웃는 남자

[3권]
7장. 키스란 대체 무엇일까?
8장. 미스꼬꼬의 화려한 데뷔?
9장. 사랑의 묘약의 위험성에 대한 고찰
10장. 그리하여 행복하게 살았을…… 까?

[외전]
외전 1. 잘못된 이야기
외전 2. 테오스 이야기
외전 3. 소리아와 레녹의 아찔한 데이트
외전 4. 레녹이 셴 왕국의 후손이었다면?
외전 5. 저주에 걸린 게 레녹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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