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나의 페미니즘 동아리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나의 페미니즘 동아리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13,000
판매가10%11,700
나의 페미니즘 동아리 표지 이미지

나의 페미니즘 동아리작품 소개

<나의 페미니즘 동아리>

더 이상 ‘남녀평등’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
이젠 자신들이 이 사회의 주류임을 선언하는 당돌한 자매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우리는 왜 페미니스트가 되었는가?
20대 여성이 차별 받은 게 뭐 있냐는 한국 사회의 물음에 대한 당사자들의 대답!
우리는 이래서 페미니스트가 되었다.

남자친구와의 첫 성관계 이후 성병에 감염된 지혜, 불안한 마음에 자료를 검색하다 온라인 여성 커뮤니티를 알게 된다. 그리고 곧 대학 내 페미니즘 동아리에 가입하여 각자의 사연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데……. 때론 각자의 운동 방식을 두고 치열하게 다투기도 하지만 강간, 데이트폭력, 임신중단 등 여성이기 때문에 겪는 문제들 앞에서는 똘똘 뭉친다.

여성에게도 동등한 교육 기회가 주어지고, 헌법에 ‘남녀평등’이 명시되어 있는데도 왜 여자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불평등하다고 말하는가? 남성을 기준으로 만들어진 구조에 여성을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과연 평등은 달성될 수 있는가? 이 책은 성평등에 대한 사회의 통념을 뒤흔들고, 기존의 사회운동과 그 방식에 대해 진지한 의문을 제기한다.

이제 남성 중심의 역사는 끝났다. 스스로를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는 주체로 자리매김한 페미니즘 동아리 멤버들의 유쾌한 반란이 펼쳐진다.


출판사 서평

여성운동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기존의 여성운동 흐름을 정리하고, 다양한 페미니즘의 길을 모색한다.
미투(#Me too) 운동, 불법촬영 편파판결 규탄시위(혜화역-광화문 시위)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보내고 겨우 한숨 돌린 지금, 새로운 세대의 여성운동이 그간 지나온 길들을 찬찬히 되짚어 본다. 한국 사회는 온라인 중심의 새로운 페미니스트 세대를 충격과 공포로 맞이했으며, 이들에 대한 온갖 억측과 오해도 난무했다. 이에, 그간 여성운동에 참여했던 저자가 20대 여성 당사자로서 직접 자신들이 누구이며, 왜 페미니스트가 되었는지 밝힌다.

젊은 여성들을 페미니스트로 만든 것은 바로 한국 사회, 그리고 한국 남성들이다. 혹자는 젊은 여성들이 페미니즘 서적에 세뇌되었다 말하고, 또 혹자는 괜한 피해의식을 갖는다 말하지만, 이들은 거창한 이론이 아니라 자신들의 삶의 경험을 통해 페미니스트가 되었다. 여성도 성에 대해 개방적이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정작 피임 방법을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것은 금기시하고, 성병, 혼외 임신, 낙태 등에 대해서는 전부 여성 개인의 책임으로 떠넘기는 한국 사회의 이중성을 20대의 목소리로 통렬히 고발한다.

젊은 여성들은 이제 더 이상 피해자에만 머무르기를 거부한다. 그보다는, 사회를 바꾸고 역사를 새로 써 나가길 원한다. 그렇다면 앞으로 여성 운동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 이 책은 이 질문에 있어 여섯 갈래의 서로 다른 길을 제시한다. 등장인물 여섯 명은 각자 서로 다른 운동의 길을 택한다. 여성들은 스스로 판단하고, 각자의 길을 존중하는 가운데 ‘따로 또 같이’ 연대한다.

탈코르셋부터 비혼비출산, 임신중단합법화 운동, 여성 정당 창당론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세대 여성운동의 촘촘한 재구성!

그동안 온라인에서 여성들은 운동 노선을 두고 치열하게 논쟁해 왔다. 이 논쟁에서 커다란 줄기는 ‘제도화할 것이냐, 비제도화할 것이냐’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제도권 바깥에서 하는 운동 중에 보다 개인적인 차원의 운동을 들자면 탈코르셋 운동과 4B(비혼, 비출산, 비연애, 비섹스) 운동을 들 수 있다. 반면, 제도권 내로 진출하려는 부류도 있다. 아직 국내에 여성 정당이 탄생하진 않았지만 서구에서는 속속 탄생하는 추세이고, 한국에서도 이와 같은 논의와 준비가 진행 중이다. 각각의 운동 방식은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다. 이 소설이 각각의 방식의 장단점을 짚어보고, 서로를 더 많이 이해하며 연대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젊은 여성들을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기성세대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다.


저자 소개

이유주
1991년 출생. 여성학을 제외한 다른 모든 학문은 사실상 남성학이며, 여성부를 제외한 다른 모든 정부 부처는 사실상 남성부라고 믿는 래디컬 페미니스트.

목차

1. 혜화역에서
2. 레테의 강
3. 사면발이
4. 페미니즘 동아리
5. 헤르페스
6. 탈코르셋
7. 키보드배틀
8. 강남역 살인사건
9. 임신중단합법화 운동
10. 스텔싱
11. 김치녀 선생님
12. 리트윗

미주
작가의 말
해설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