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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트렌드 모니터 상세페이지


책 소개

<2020 트렌드 모니터>

2020년, 대한민국 소비자들은 어떻게 변할까? 『2020 트렌드 모니터』가 분석한 2020년 소비 트렌드 변화의 핵심 키워드는 ‘외로움’이다. ‘외로움의 크기’가 대중 소비자들의 삶을 바꾸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소비 행동은 개별적인 제품, 서비스의 기능적인 만족이나 불만족에 의해서만 움직이지 않는다. 개인이 시간과 관심, 돈을 소비하는 이유는 정치 ․ 사회 ․ 경제 ․ 문화의 모든 상황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개인화가 심화되고 있는 사회성(취향)’과 ‘타인에 대한 인식’이 개별 소비자의 소비 현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외로움, 고독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 파편화된 개별 소비자들의 전체 맥락을 읽어냈다.
이제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의 취향’이 선택의 기준이 되는 흐름이 공고해지고 있다. 저자인 마크로밀 엠브레인 연구진들은 이 흐름이 지난 5년여간의 연구에서 분석한 일련의 흐름(2016년: 집 → 2017년: 개인의 감정 → 2018년: 1인 체제 → 2019년: 공적 영역까지의 1인 체제 확산, 자율성) 위에 있다고 보고 있다. 2018년 처음 언급한 용어인 ‘개인화된 사회성(Customized Sociality)’이 보다 더 극단적인 형태(Hyper-customized Sociality)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나와 취향이 다른 타인을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는데, 이런 경향은 특히 세대 문제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그래서 이번 『2020 트렌드 모니터』에서는 Z세대(1995~2003년생)를 비롯한 세대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스페셜 기획을 준비했다.
스마트폰과 SNS를 통해 항상 타인과 연결되어있다고 믿는 Z세대가 역설적이게도 ‘사회적 욕구’에 대한 결핍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이 결핍의 크기만큼 외로움도 크게 느끼고 있었다. 이 결과는 『2020 트렌드 모니터』에서 소개하는 대부분의 현상을 단적으로 상징한다. 사람들이 ‘외로움’을 얼마나 느끼느냐에 따라 사회성의 결핍을 다르게 느꼈고, 이 사회성에 대한 결핍을 얼마나 느끼는가에 따라 ‘세대 간의 인식’과 ‘타인에 대한 태도’, ‘공동체의 의미’에 대한 판단이 다르게 나타났던 것이다. 올해 『2020 트렌드 모니터』는 바로 이 지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대중 소비자들의 삶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출판사 서평

지난 4년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한민국 트렌드』가 『트렌드 모니터』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매년 그러했듯이 『2020 트렌드 모니터』 저자들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대중 소비자들의 경험과 욕망이 가까운 미래를 전망하는 가장 중요한 변인이 될 수 있다는 가정을 전제한다. 그래서 ‘현재’를 살아가는 대중 소비자들의 삶의 방식과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유에 집중한다. ‘경제는 심리’라는 말이 있듯, 대중 소비자들의 큰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현재 소비자들의 감정을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내 최고 리서치 전문 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은 132만 명 소비자 패널을 통해 소비자들의 심리와 감정을 분석하여, 대중 소비자들의 큰 흐름을 살펴보고 전망한 트렌드를 매년 소개했다. 내 주변 사람들, 고객들, 소비자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2020 트렌드 모니터』를 통해 현재 대중의 삶을 이해하고, 정리하며, 2020년 이후 그들의 행동을 전망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최인수 ㈜마크로밀 엠브레인 대표이사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산업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8년까지 한국조사협회(KORA)회장으로 활동했다. 건국대학교 소비자정보학과 겸임교수로 있었고, 서울시정개발 여론조사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한다. 냉정하고 탁월한 숫자 감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복잡하고 애매할 땐 모든 정보를 직원들에게 솔직하게 다 공개하는 걸 즐기고, 직원들에게 밥 사고 술 사면서 기뻐하는(이건 보통 ‘삥’을 뜯기는 건데) 살짝 허당 사장님. 엠브레인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전 직원에게 해외여행을 쏜 통 큰 사업가.

윤덕환 ㈜마크로밀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 이사
현재 컨텐츠사업부를 총괄.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기저기 칼럼을 써서 이걸 모아 집을 사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 포기(이건 안 돼). 7년 동안 인천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 겸임교수로 일했고, 한국경제신문 오피니언, 동아비즈니스리뷰 칼럼니스트,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패널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YTN라디오 <생생경제>에 자주(?) 등장한다. 애니메이션 <업(UP)>에 나오는 할아버지 캐릭터랑 똑 닮았다(고 주장한다). 회사에 적은 두고 있지만, 회사에 사람이 많을 때 보다 사람 적을 때 더 열심히 출근하는 이상한 습관(?)이 있다.

채선애 ㈜마크로밀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 부장
고려대학교 문화심리학 석사. YTN에 공채로 입사해 잠시 일하다 현재는 컨텐츠사업부의 모든 콘텐츠를 조몰락거리는 비선 실세. 아직도 상사(바로 위에 적시한 사람)에게 자신의 입사일과 연차, 월급이 (대체 왜) 얼마냐고 묻는 당찬 직장인. 냉정하고 거칠고 호전적이고 차가워 보이는데, 알고 보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진짜 더 그런(?) 반전 없는 녀자. 단, 자녀 학교, 담임선생님 전화는 세상 무서워하는 연약한 심장 소유자(학교는 분명 무소식이 희소식). 라디오 코너(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TBN)를 진행한 적 있고, 각종 사보나 잡지 여기저기에 짤막한 글들을 기고하고 있다.

송으뜸 ㈜마크로밀 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 차장
단국대학교에서 방송영상학을 공부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보며 꿈을 키웠으나, 지금은 영화와 드라마에 대한 애정만을 간직한 채 어느덧 십 년 차 직장인으로 평범하게 살고 있다. 요즘에는 점점 시니컬해져 가는 스스로를 반성하면서, 행복한 ‘보통의 삶’을 살기 위해 보이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술을 잘 마시지만,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말하고 다닌다(뭐래). 동아일보에서 <송으뜸의 트렌드 읽기>를 연재했고, 현재는 슬로우뉴스(slownews.kr)로 갈아탔다. 분명히 논쟁에서는 설득을 한 것 같은데, 이상하게 돌아서면 뭔가 찜찜하게 ‘진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하는 마성의 논리 보유자.


_마크로밀 엠브레인은?
㈜마크로밀 엠브레인 www.embrain.com
2018년 서울형 강소기업 인증 및 2016년 청년친화 강소기업 인증을 받은 회사. 2014년 가족친화경영대상을 받더니 2017년에는 노동부로부터는 일•가정 양립 우수 중소기업 사례로 선정된 꽤 괜찮은 회사. 국내 최대 130만여 명의 소비자 패널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 리서치 회사로, 연 4,500여 개가 넘는 정성•정량 프로젝트를 수행, 다양한 소비자 분석 방법을 통해 깊이 있는 소비자 이해를 지향한다. 대중 소비자들의 일상적인 이슈를 읽을 수 있는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와 이지서베이(ezsurvey.co.kr)를 통해 개인 연구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목차

서문_ ‘외로움의 크기’가 당신의 ‘삶’을 바꾸고 있다

Special. 슬기로운 트렌드 탐구생활, Z세대 읽는 법
: 빨간 국물 라면, 부모와의 관계, 모범생, 노력의 성공관, 자기애, 맥락 지식의 결핍


Part 1. 주문형 콘텐츠 소비(Contents on Demand)
: 개 ․ 취 ․ 존 시대와 생활 시간표
1. 이제는 드라마도 짧고, 굵게
2. 나는 본방 사수보다 넷플릭스를 사수한다
3. 이왕이면 착한 소비
4. 취향과 신념이 내 소비를 결정한다
5. 나만의, 모두의 제품은 한 끗 차이
6. 지금은 크라우드 펀딩 중


Part 2. 단발적 관계의 재구성
: 우리는 왜 살롱 문화를 소비하는가
1. 요즘 모임, 취향은 같게 배경은 다르게
2. 이웃? 모르는 사람입니다
3. 나도 자연인이고 싶다
4. 그 골목식당에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유


Part 3. 외로운 나, 그리고 타인 지옥
: 상상 속 타인에게 불안을 느끼는 이유
1.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 치매
2. 이제는 외로움도 관리가 필요한 때
3. 나 마음의 병이 생겼나 봐
4. 엮이기 싫다, 누구도 믿을 수 없다
5. 실종된 ‘우리’, 갈등의 불씨가 되다
6. 현실에서의 카풀 서비스는 낭만적이지 않다
7. 노○○존, 권리일까 차별일까?


Part 4. 맞춤형 공정성
: 나는 ‘나에게 공정한 사회’를 원한다
1. 열심히 일해도 성공할 수 없었다
2. 도덕적이어서 성공하는 사회를 원한다
3. 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공인을 찾습니다
4. 대학에 간 이유? 기승전취업
5. 글로벌로 확장되는 일자리 찾기 프로젝트
6. 청년 복지, 우리 모두를 위한 투자
7. 인구 절벽의 나비효과
8. 알바생 아니고 긱 워커입니다
9. 이제는 셀프 부양 시대


미주
조사 개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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