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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회ㆍ이종묵ㆍ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76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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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본문이 일부 한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대회ㆍ이종묵ㆍ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76작품 소개

<안대회ㆍ이종묵ㆍ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76> 새로운 시대의 읽기에 걸맞은 새로운 형식과 현대적 번역
한글세대를 위한 우리 시대의 ‘동문선’


우리 고전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안대회, 이종묵, 정민 등의 중견 학자를 비롯해 이현일, 이홍식, 장유승 등의 신진 학자들이 참여한 선집이다. 선인들의 깊이 있는 사유와 통찰, 지혜가 스민 우리나라의 고전 한문 명문 중 현대인에게도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감동을 주는 글들을 가려 뽑아 현대어로 옮기고 풀이했다. 한 권당 일곱 편씩 번역문과 해설, 원문을 함께 실어 구성했으며 매달 세 권씩 전자책으로 출간된다.
76권에는 황현, 이건창, 강위와 함께 ‘한말 4대가’로 일컬어진 김택영의 글을 실었다. 개성 출신으로 평생 그 자의식을 품고 살았으며, 1905년 중국으로 망명한 뒤에는 출판업에 힘썼던 김택영은 이전의 자료를 모아 「안중근전」을 집필했다. 지금 우리가 아는 안중근 의사 이야기의 줄기가 되는 이 글은 성장 배경부터 옥중에서의 마지막 모습까지 안 의사의 비범한 풍모를 생생하게 그려 낸다. 「매천 황현 초상찬」, 「여기가 참으로 창강의 집」 또한 한말 지식인들의 파란한 삶을 전하며 독자의 마음을 슬프게 한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 소개

저자 - 김택영(金澤榮, 1850~1927년)
자는 우림(于霖), 호는 창강(滄江), 소호당(韶濩堂), 본관은 화개(花開). 개성 출신으로 평생 그 자의식을 가지고 살았다.
시문이 모두 뛰어나 영재(寧齋) 이건창(李建昌, 1852~1898년), 추금(秋琴) 강위(姜瑋, 1820~1884년), 매천(梅泉) 황현(黃玹, 1855~1910년)과 더불어 한말 4대가로 일컬어진다. 1905년 중국으로 망명한 뒤에는 장건(張謇)의 후원 아래, 한묵림인서국(翰墨林印書局)에서 서적을 교열하고 출판하는 일에 종사하였다. 이 시기 한국의 서적을 다수 간행하여 국내로 들여왔다.
그의 시와 산문은 구한말을 대표하는 수준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저작으로 문집인 『소호당집(韶濩堂集)』과 조선 시대 역사를 정리한 『한사경(韓史綮)』, 개성 출신 인물들의 전기집인 『숭양기구전(嵩陽耆舊傳)』 등이 전한다.

저자 - 이건방(李建芳, 1861~1939년)
자는 춘세(春世), 호는 난곡(蘭谷).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이건창(李建昌)의 종제(從弟)이다. 1910년 한일 합방 이후 한때 만주로 망명하려고 했지만, 강화학(江華學)의 학통을 지키기 위해 국내에 남아 학맥을 정인보(鄭寅普)에게 이어 주었다. 문집으로 『난곡존고(蘭谷存稿)』가 전한다.

역자 - 안대회
연세대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영남대 한문교육과와 명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밀한 해석과 깊이 있는 사유를 바탕으로 옛글을 분석함으로써 선인들의 삶을 풀어내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궁극의 시학』, 『벽광나치오』, 『천년 벗과의 대화』, 『고전 산문 산책』, 『조선을 사로잡은 꾼들』, 『선비답게 산다는 것』, 『정조의 비밀편지』, 『정조치세어록』, 『18세기 한국 한시사 연구』, 『조선후기시화사』, 『한국 한시의 분석과 시각』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추재기이』, 『산수간에 집을 짓고』, 『한서열전』, 『북학의』, 『궁핍한 날의 벗』 등이 있다.

역자 - 이현일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에서 조선 후기의 대표적 시인인 신위(申緯)를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언젠가 ‘조선 후기 한시사(漢詩史)’를 써 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꾸준히 18~19세기의 한시 작가들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명청 시대 중국 강남 지역의 문화와 학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조선에 끼친 그들의 영향을 추적하고 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조교수이다.

편자 - 이종묵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있다. 옛사람의 운치 있는 삶을 사랑하여 우리 옛 시와 글을 읽고 그 아름다움을 분석하여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시 마중』, 『부부』, 『한국 한시의 전통과 문예미』, 『우리 한시를 읽다』, 『조선의 문화공간』(1~4)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누워서 노니는 산수』, 『부휴자담론』, 『사의당지, 우리 집을 말한다』, 『글로 세상을 호령하다』, 『양화소록 - 선비 꽃과 나무를 벗하다』 등이 있다.

편자 - 정민
현재 한양대 국문과 교수다. 무궁무진한 한문학 자료를 탐사하며 살아 있는 유용한 정보를 발굴하는 작업을 계속해 왔다.

편자 - 이홍식
현재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연구 영역을 확장하여 연행록과 통신사행록을 기반으로 동아시아 문화 교섭의 구체적 양상을 밝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편자 - 장유승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을 거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조선 후기 서북 지역 문인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에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정조의 비밀어찰, 정조가 그의 시대를 말하다』가 있으며, 한국고전번역원의 번역위원으로 『정조어찰첩』, 『영조 승정원일기』 등을 옮겼다.

목차

김택영(金澤榮, 1850~1927년)
『양잠감』을 다시 펴내며 (重刊養蠶鑑序)
대정묘 중수기 (大井廟重修記)
김홍연전 (金弘淵傳)
매천 황현 초상찬 (黃梅泉像贊)
여기가 참으로 창강의 집 (是眞滄江室記)
안중근전 (安重根傳)

이건방(李建芳, 1861~1939년)
안 교리 묘지명(安校理墓誌銘)

주석
원문
책을 펴내면서
옮긴이 소개
엮은이 소개
기획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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