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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일지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백범일지

월드클래식 시리즈 10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40%7,200
판매가7,200
백범일지 표지 이미지

백범일지작품 소개

<백범일지>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 선생이 유서처럼 기록한,
대한민국 근대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자서전


독립된 나라의 문지기가 되기를 소망했던 백범 김구 선생! 그는 평생을 독립된 하나의 조국을 이루기 위해 몸 바쳐 일하신 역사의 산증인이다. 김구 선생의 호인 ‘백범白凡’은 당시 가장 천하다는 ‘백정白丁’과 평범한 사내라는 뜻인 ‘범부凡夫’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것으로, 여기에는 무식하고 멸시받는 백성들까지 모두가 적어도 선생만큼의 애국심과 지식을 가진 사람이 되게 해서 하루 속히 완전한 독립국을 이루기 바랐던 선생의 소망이 담겨 있다.
이 책 《백범일지》는 상권과 하권, 그리고 <나의 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928년에 집필을 시작해서 1년 후인 1929년 임시정부 청사에서 집필을 마친 상권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主席이 된 선생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당시 본국에 들어와 있던 어린 자식들에게 아버지가 어떤 사람인지 들려주고자 하는 동기에서 유서遺書 대신 쓴 기록이다.
그 후 1942년에 쓰인 하권은 주로 미주美州와 하와이에 있는 동포를 염두에 두고 민족 독립운동에 대한 선생의 경륜과 소회所懷를 알리기 위해 쓴 것으로 이것 역시 유서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이 책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어린 시절부터 동학에 입문해서 의병 활동을 하던 청년기, 일제 강점기 시대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 해방을 거쳐 조국에 돌아와 활동한 행적까지 파란만장한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의 삶 속에는 일제 강점기였던 우리나라 근대의 모습이 보이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일생을 바친 수많은 애국지사들의 활약도 담겨 있다. 그러므로 《백범일지》는 김구 선생 개인의 자서전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한 시대의 기록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책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나의 소원>은 김구 선생이 평생 배우고 익히고 고민한 모든 것을 응축해 놓은 글이다. 민족국가, 정치 이념,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등 세 부분으로 쓰였으며, 오직 우리 조국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을 원하고, 우리가 세우는 나라는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에서 나오는 법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하며,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즉,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가 되기를 소망하는 선생의 결연한 의지가 드러나 있다.
책 앞부분에는 김구 선생과 선생의 가족, 독립을 위해 함께 싸웠던 이봉창 의사와 윤봉길 의사, 상해 임시정부 시절, 해방 후 고국에서의 행적을 담은 역사적인 사진들을 함께 실어 이 책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연일 사회 지도층의 비도덕적인 뉴스가 끊이지 않는 요즘에 더욱 간절하게 다가오는 겨레의 큰 스승 백범 김구 선생. 우리나라가 독립하여 정부가 생기거든 그 집의 뜰을 쓸고 유리창을 닦는 일을 해보고 죽게 해달라고 빌었던 선생의 크나큰 도량과 포용의 리더십을 다시금 되새기며 누구나 꼭 한 번씩 읽어보길 권한다.


저자 프로필

김구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876년 8월 29일 - 1949년 6월 26일
  • 경력 1944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1928년 한국독립당 총재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령
    대한민국임시정부 내무총장
    대한민국임시정부 경무국장
    팔봉도소 접주
    1893년 동학 접주
  • 수상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2014.11.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김구 金九(1876~1949)
대한민국의 정치가이자 독립운동가. 본관은 안동, 호는 백범白凡, 아명은 창암昌岩, 본명은 창수昌洙였으나 구九로 개명하다. 법명은 원종圓宗, 초호는 연하蓮下. 1876년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다.
9세에 한글과 한문을 배우기 시작했고, 일찍부터 가난과 양반들의 횡포를 경험했기에 18세에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동학에 입문해 접주가 되어 새로운 세상을 이루고자 하였으나 관군에게 진압되어 만주로 도피하다. 이듬해 귀국하여 시해된 명성황후의 원수를 갚고자 일본 육군 중위를 살해하고 사형이 확정되었으나 고종의 특사령으로 감형되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교육만이 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라고 판단하고 근대적 교육 사업과 항일운동에 매진하다. 그러나1911년 일제에 체포되어 15년형을 받고 온갖 고문을 당하다. 3·1운동 직후에는 상해로 망명, 대한민국 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하고 한인애국단을 조직하여 이봉창李奉昌, 윤봉길尹奉吉 의사의 의거를 지휘하다. 1940년 임시정부 주석으로 선출되어 광복군 창설 등 항일 투쟁에 박차를 가했으나, 1945년 8·15 해방으로 귀국하다. 조국에 돌아온 그는 모스크바 3상회의에서 한국의 신탁통치가 결의되자 반탁 운동을 전개했으며, 1948년 남한만의 단독 총선거를 실시한다는 UN의 결의에 반대하여 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남북협상을 제창,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협상에 참가했으나 실패하다. 그 후 정부 수립에 가담하지 않고 민족 통일의 원칙을 계속 주창하다가, 1949년 6월 26일 경교장에서 육군 소위 안두희가 쏜 흉탄에 맞아 운명, 국민장으로 효창공원에 안장되다. 1962년 건국공로훈장 중장이 추서되다. 저서에《백범일지白凡逸志》가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상권
인仁·신信 두 어린 아들에게

우리 집과 내 어릴 적
기구한 젊은 때
방랑의 길
민족에 내놓은 몸

하권
하권을 쓰고 나서

3·1운동의 상해上海
적 장강 만리풍奇蹟長江萬里風

나의 소원
민족 국가
정치 이념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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