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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별을 주울때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소년이 별을 주울때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소년이 별을 주울때작품 소개

<소년이 별을 주울때> “오랜 침사(沈思)와 주유(周遊)의 시간을 보내고
별과 바람과 나무와 강물의 목소리를 데리고 귀환한 우리 시대 특별한 이야기꾼의 선물!”

작가 이순원은 1988년 《문학사상》 신인상에 「낮달」로 등단한 이래, 『나무』, 『첫눈』, 『워낭』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작품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고, 또 선보이는 작품들마다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 효석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남촌문학상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문학상을 휩쓸며 현대 한국문학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사적 체험을 소재로 하면서도 개인적인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보편적 가치의 차원으로 확대시키는 등 구체적 삶의 체험과 내면세계를 밀도 있게 반영해온 그가 이번에는 『소년이 별을 주울 때』를 통해 또 다른 문학적 결실을 이루어냈다. 이 책에서 작가 이순원은 ‘산골 소년’, ‘꽃마음’, ‘아침노을’, ‘희망등’ 등 네 가지 이야기보따리로 묶인 92편의 짧은 소설을 통해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잔잔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은어 소년은 열일곱 살 때 대관령을 처음 넘었고, 지금은 글 쓰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여기에 묶은 이 짧은 글들은 내 마음속 오랜 이야기들이다. 내게는 이 짧은 글 하나하나가 어린 날 내 손바닥 안에 놀던 햇살 같거나 내 손 사이를 빠져 달아나던 흰 꼬리의 은어 같다. 그 햇살과 은어를 내 마음과 내 기억 바깥세상으로 떠나보낸다. _「작가 서문」 중에서


저자 프로필

이순원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8년 5월 2일
  • 학력 1984년 강원대학교 경영학 학사
  • 경력 2000년 한국일보 총선보도자문위원회 자문위원
  • 데뷔 1988년 문학사상 소설 '낮달'
  • 수상 2000년 제1회 효석문학상
    2000년 제5회 한무숙문학상
    1997년 제42회 현대문학상
    1996년 제27회 동인문학상
    1988년 문학사상 신인상

2014.11.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지은이 _ 이순원
자연과 성찰이라는 치유의 화법으로 양심과 영혼을 일깨워온,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 1988년 「낮달」로 《문학사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한 이후, 「수색, 어머니 가슴속으로 흐르는 무늬」로 동인문학상, 「은비령」으로 현대문학상, 「그대 정동진에 가면」으로 한무숙문학상, 「아비의 잠」으로 효석문학상, 「얘들아 단오가자」로 허균문학작가상, 「푸른 모래의 시간」으로 남촌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들과 함께 걷는 길』, 『19세』, 『나무』, 『워낭』 등 자연을 닮은 작품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1년에는 이탈리아 작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의 그림책 『눈 오는 날』을 강원도 사투리로 번역해 토박이말의 진수를 선보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그 여름의 꽃게』, 『얼굴』, 『말을 찾아서』,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등이 있다.

그린이 _ 박요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다.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작품 발표 후, 알핀(뉴욕), 데포마티뇽(파리). 몽감갤러리(캐나다). 고토나(일본) 등에서 초대전을 가졌으며, 국내외 10여 개국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현재는 미술작가 및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광고, 출판, 팬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박요한 일러스트』가 있고, 그동안 200여 종의 책자에 작품이 발표되었다.

목차

『소년이 별을 주울 때』 차례

작가 서문 : 오랜 기억 속의 은어를 떠올리며

첫 번째 이야기 : 산골 소년
은어 / 삼잎을 태우던 날 / 궁궐 소풍 / 어머니는 왜 숲속의 이슬을 털었을까 / 보리밭 / 바다 위로 연을 날리는 소년 / 라면 / 전보 / 볍씨를 담그는 날 / 토끼 당번 / 중독 / 아이를 잘 낳는 엄마들 / 병아리 / 더위팔기 / 시간의 여러 표현들 /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 아날로그와 디지털 / 여름 준비 / 노란 옥수수빵 / 창백한 소녀의 이미지 / 득어망전 / 귤은 왜 여러 쪽일까? / 산골 소년의 독서일기 / 감꽃을 줍던 소년 / 시동역에서 / 30센티미터 대나무자 / 드릴 말씀은 다름이 아니오라……

두 번째 이야기 : 꽃마음
꽃마음 / 겨울잠을 자는 나무들 / 나의 살던 고향은…… / 경쟁과 어울림 / 게으른 호박 / 놀고먹는 벌 / 돌아오지 않는 시간들 / 양들의 경주 / 권주가를 불러요 / 도화살 / 세차-머피의 법칙 / 아버지들의 선물 / 평생 입을 옷을 지어온 할머니 / 밤에 떠난 친구 / 크리스마스 선물 / 가당하거나, 가당찮거나 / 황혼의 사랑 / 고수 / 길 위에 쓴 이름 / 겸상 / 호두와 가래 / 감과 모과 / 어치와 참나무

세 번째 이야기 : 아침노을
램프의 추억 / 매미 / 개 / 오래된 닥나무 숲 / 동물병원의 예의 바른 처녀 / 물건 이름 바꾸어 부르기 / 엄마들은 언제 우는가 / 명절 전날 밤 / 어느 회사에나 꼭 있는 사람 / 푸른 수수깡을 씹는 여우들 / 담배가 전했던 세상소식 / 고시촌 계란불복 사건 / 거물 / 시계를 두 번 죽이는 일 / 길 위에서 만난 젊은이 / 아침노을 / 먼 기억 속의 서커스 소녀 / 어머니의 아들들 / 책대로 선생님 / 3월의 저녁 /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복숭아 / 집 없는 강아지 / 주문진 / 뒤집으면 바로 보인다 / 어느 소의 한숨 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 : 희망등
거풍 / 가마솥과 구유 / 석류 / 내 인생의 길잡이 선데이서울 1 / 내 인생의 길잡이 선데이서울 2 / 늦게 온 카네이션 / 100번 넘게 선을 본 남자 / 엄마가 낮잠을 잘 때 / 오래고 귀한 선물 / 우리가 한세상을 산다는 것은 / 희망등 선생님 / 아버지가 부끄러워하는 것 / 지도 찾기 / 나도 모르는 아픈 추억 / 멍키스패너 / 천사가 찾아왔던 크리스마스 새벽 / 할아버지의 밤나무

에필로그 : 나의 별친구에게

작가 후기 : 나는 참 멀리에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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