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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람들 따뜻한 의사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아픈 사람들 따뜻한 의사

동네의사 우영춘의 의가 산책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40%9,000
판매가9,000
아픈 사람들 따뜻한 의사 표지 이미지

아픈 사람들 따뜻한 의사작품 소개

<아픈 사람들 따뜻한 의사> 동네의사 우영춘의 의가(醫家) 산책,『아픈 사람들, 따뜻한 의사』
-동네 소아과 의사로 진료실을 지켜 온 30년,
소아청소년과전문의 우영춘 박사의 자전에세이, 동네의사의 아름다운 여정


이 에세이집 『아픈 사람들 따뜻한 의사』는 소아과전문의 ‘우소아과의원’ 원장 우영춘 박사의 동네의사로 살아가고 있는 아름다운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의사가 되기 전 의사를 꿈꾸게 된 어린 시절 황순원의 소나기 같은 이야기를 시작으로 의사가 되는 힘든 과정, 수련의 과정 중에 겪었던 수많은 실수와 임상 경험들, 그리고 소아과 개원의로 진료실에서 겪는 보람과 애환들, 그리고 아픈 이들에게 건강을 찾아주기 위해 힘쓰는 의사들에 대한 건강과 행복에 대한 연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안하게 동네를 산책하듯 ‘의가(醫家)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한평생 아픈 어린이들과 함께하며, 모두가 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을 꿈꾸며 매주 서울역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네의사 우영춘의 아름다운 여정이 따뜻하게 다가오는 신간 에세이입니다.

추천의 글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지가 벌써 30년을 훌쩍 넘었다. 언제나 아픈 아이들 치료에 혼을 불어넣듯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친구이다. 본문 중에 스승은 학생을 가르침으로써 성장하고 제자는 배움으로써 진보한다는‘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무척이나 바쁘게 살아온 우 선생이 이렇게 주옥 같은 글들을 모았다니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마치 내가 겪어 온 것과 같은 일상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속편이 더욱 기다려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_유기양(전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원장)

직업상 성격상 불쑥 누구를 찾아가는 것을 잘 못하는 내가 흑석동만 가면 늘 반갑게 맞아 주는 우 선생님. 지금은 이미 대학생이 되어 버린 제 딸이 소아과를 들락거리던 어린 시절부터 제가 했던 그룹홈의 주치의도 선뜻 맡아 주었던 마음이 따듯한 분이다. 책 속에는 동네 소아과 의사로 살아온 우 선생님의 삶이 담겨 있다. 27년간 진료실에서 겪었던 에피소드, 우리가 의사들에게 궁금했던 이야기 또 의학상식들까지. 한겨울의 군고구마처럼 소박하지만 맛나서 지인들에게 꼭 선물해 주고 싶은 책이다.
_정애리(방송인)

저자는 나의 절친한 친구로서 가족끼리 여행을 간 적이 있었다. 그때 친구는 어디론가 전화를 여러 번 했다. 전날 진료한 어린이들 중에 상태가 제법 심했던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는 전화였다. 나는 그때 진한 감동을 받았다.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일은 무척 힘든 일이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힘든 일은 삶과 글의 일치이다. 글을 읽으면서 예전에 여행 때의 경험이 자꾸 떠오른 것은 그러한 일치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저자의 삶에 대한 성실과 일에 대한 열정을 책 구석구석에서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것이다.
_정용철(‘좋은생각’ 발행인)



저자 소개

저자 - 우영춘

1954년 경상남도 남해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농촌인 남해에서 보냈다. 진주에서 하숙 생활로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1973년에 진주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부친의 권유로 남해 촌놈이 뜻하지 않게 의과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 6년간의 학부 과정을 모두 마치고, 1979년에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졸업과 동시에 의사면허증을 취득하였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수련의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1986년에 소아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였다. 강남성심병원 전임강사를 거친 후 1987년 ‘우소아과의원’을 개설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동네 의사로 아픈 어린이들의 진료에 여념이 없으며 짬을 내어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기도 한다. 현재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학창 시절의 추억

‘소나기’의 추억
남해 촌놈, 의대에 가다
첫 해부학 실습
1-3-5-7과 친하라
시험 악몽
과(科)대표의 추억과 소록도병원 탐방기
PK들의 하루―임상 실습
하숙 생활의 애환
졸업을 앞두고 선택의 기로에 서서
여유로웠던 전방에서의 군의관 시절

제2장 초보 의사의 하루

도제제도 같은 수련의 과정·인턴
바람직한 전공의 선발을 바라며
삼신―병신·걸신·잠신
힘들었던 100일
삶과 죽음의 갈림길
흡혈귀를 닮아 가다
응급실 트리아제(Triage)
공포의 풀당(all day-watch keeping)
가장 하기 싫은 말‘Hopeless’

제3장 소아과에 입문하다

도제제도 같은 수련의 과정·레지던트
소아과 교실의 소중한 인연들
환타와 내공
소아과 의사는 만능 엔터테이너
촌지(寸志)에 대한 추억
오진을 막으려면 기본에 충실하라
변화무쌍한 장중첩증(Intussusception)
사정(事情)이 딱한 환자들
‘체하다(dyspepsia)’에 대한 이해
나의 천직―소아과 의사

제4장 의사들의 삶과 꿈

왜 의사들은 어려운 영어로 얘기들 할까요?
의사들, 그들은 얼마나 건강한가?
의료와 서비스
라포르(rapport)와 진상(進上)
의사는 선택받은 직업?
과(科)별로 보는 의사들의 특징
의사와 의료에 대한 편견
진료 시간 파괴―불쌍한 의사들

제5장 의가(醫家) 산책

배꼽(umblicus)
만물은 다 있어야 할 그 자리에 있어야 아름답다
숨구멍
뒤끝이 깨끗한 사회를 바라며
의존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성격
건강하고 싶으면 의자에서 일어나라
자정작용(自淨作用)
의사들만의 비밀―VIP증후군
사용하지 않으면 녹슨다

제6장 사색하는 즐거움

멋있다
왜 모두 엄마 탓으로만 돌릴까?
어린이와 청진기
멘토를 찾아라
동안(童顔)에 대하여
금줄(禁-)의 지혜
앞만 보고 달려온 이들에게 던지는 넋두리
비행기에서 생긴 일
작은 정성이나마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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