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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진로 찾아주기 상세페이지

책 소개

<우리 아이 진로 찾아주기 >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중요한 것은 달리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우리나라 교육에서 다양화와 특성화를 위한 개혁 정책들은 거의 모두 실패했다. 정책들이 부실해서가 아니라 사회구조와 인식은 그대로 둔 채 교육제도만 바꾸려 한 데 근본 원인이 있다. 사지선다형이나 단답형 평가의 약점을 보완하고 폭넓은 독서를 추동하기 위해 도입된 논술시험은 독서 대신 ‘논술학원’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탄생시켰을 뿐이었다. 외고나 과학고 같은 특수목적고는 ‘특수목적’은 사라지고 또 하나의 비싼 입시학원으로 전락했다. 중학교 역시 외고나 과학고 등 이른바 ‘대입 명문고’ 진학을 위한 입시학원 짝이 나고 말았다.
그리하여 우리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특성과 재능과 상관없이 서열화한 각 급 학교는 물론 직업에 이르기까지 성적순으로 줄 세워지는 데 익숙하게 되었다. 학교는 그렇다 치고 직업까지도 파이의 크기에 따라 서열화한 나머지 개성이고 꿈이고 끼어들 자리가 없다.
‘명문 학교 = 좋은 직장 = 성공과 행복’이라는 단순 등식이 우리 부모들의 의식을 지배하여 아이들을 억압한다. 이른바 ‘간판’의 신화가 지속되고 있다.

과거에는 그렇게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서 대부분 그럭저럭 정년까지 근무하고 난 다음 10년 안팎의 노후를 별 탈 없이 보냈다. 하지만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크게 늘어나 ‘100세 시대’를 말하기에 이르렀고 반면에 직장에서의 퇴직 연령은 갈수록 짧아져 우리 아이들은 적어도 20년 이상 제2의 직업인생을 살아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더구나 사회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 져 일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의 처음 진로 찾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제 이른바 ‘명문’ 간판만으로는 100세 시대를 ‘행복하게’ 살아낼 수 없다는 얘기다. 이런 현실에서 아이의 참된 행복을 위해 부모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아이의 진로를 찾아주는 것이다. 이야말로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당장의 성적에 앞서 인생 전체의 지도가 필요하다
저자가 제시하는 이상적인 진로교육은 아이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그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부모들은 입만 열면 아이에게 성적타령을 일삼는데, 일생에 대한 목적의식이나 비전, 그리고 로드맵 없이 입시에만 몰입하는 성적지상주의는 잠깐의 자기만족 말고는 의미가 없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길을 대신 정해주고 닦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가슴 깊은 곳에 잠재된 꿈을 끄집어내주고 아이가 인생을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1부 개념편’에서는 바람직한 직업관, 부모와 아이의 관계 설정을 다룬다. 획일적인 줄 세우기의 교육현실은 진지한 진로 탐색 없이 ‘명문대 진학’만을 추구한 나머지 우리 아이들이 정작 원하는 대학에 가서는 길을 잃고 헤매게 한다. 명문대에 진학하는 것만이 지상명령인 가운데 정작 인생의 지도는 그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토록 원했던 대학 진학이 또 다른 방황의 시작이 된 것이다. 여기서는 아이가 이런 불행을 넘어 꿈을 그리고 키워가는 길에 대한 개념을 제시한다.

‘2부 실전편’에서는 많은 이들이 직업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정보 없이 직장을 선택하고 있는 현실에서 저자는 먼저 직업을 정하고 그에 맞춰 직장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임을 보여준다. 자신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을 정해 놓고 그 직업에 필요한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부모가 아이의 적성과 재능을 파악하는 데 체계적으로 필요한 계획과 방법을 안내하며, 직업을 결정하는 자신만의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시기별 진로교육과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말한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그 일에 집중하게 되고 즐기게 된다. 그로 인해 부는 자연스럽게 쌓이게 되는데, 기쁘게 일하고 그 일에 성공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흥미가 어디에 있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평범한 아이가 비범한 아이가 될 수 있는 길은 바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열정을 가지고 뛰어드는 것이다.
아이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들의 공통된 바람일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부모들을 위한 실질적인 ‘우리 아이 진로(특히 직업) 탐색’ 안내서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오평선

목차

제1부 개념편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

제1장 누구를 위한 누구의 인생인가

아이의 미래 설계, 먼저 부모와의 관계설정부터
100세시대, 축복일까 저주일까
평생직업, 첫 단추를 잘 꿰어야

제2장 진정 아이를 위한다면 부모부터 변해라
앞서 보여주는 사람, 부모
아이가 말을 걸고 싶어 하는 부모가 되라
TV 리모컨을 던져버리고 아이와 함께 독서를 하라
아이에게 고기를 주지만 말고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

제3장 진로결정, 평생의 삶에 기초하라
진로 결정의 어려움
입학사정관제가 낳은 ‘스펙만 화려한 이류’
진로 결정은 언제 해야 하나

제2부 실전편
꿈을 실현하는 나만의 비책

제4장 직업을 정하기 전에 먼저 자기를 이해하라

자기이해를 통한 직업탐색
직장을 구하지 말고 직업을 구하라
강점 중심 접근으로 사로를 전환하라
우리아이 재발견하기
어떤 직업이 좋은 직업인가
직업을 탐색하고 결정하는 방법

제5장 직업을 결정하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하기
내가 정한 직업의 필요조건 충족하기
포트폴리오 예시
목표 달성을 위한 습관 바꾸기

제6장 꿈을 현실로 만드는 몇가지 비책
인생의 롤 모델과 직업의 멘토 찾기
실행력이 곧 힘이다
제대로 된 학습하기, 스스로 학습능력
학습보다 학습능력이 중요하다
지혜가 필요한 세상, 고전에서 배운다
역경 극복 능력 키우기
아이들은 관심과 격려를 먹고 큰다
인간관계는 인성교육에 달려 있다
적극적인 의견 표출이 창의력을 자극한다
유명한 사람보다는 훌륭한 사람
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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