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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음이 궁금해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너의 마음이 궁금해

한국 최초 애니멀커뮤니케이터에게 배우는 동물 교감법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너의 마음이 궁금해작품 소개

<너의 마음이 궁금해> 우리 집 동물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우리 강아지! 잘 있었어?” 바쁜 일과에 고된 몸을 이끌고 퇴근하지만, 오늘도 꼬리를 흔들며 반갑게 맞아주는 강아지가 있어서 위안이 된다. 한참 어루만지고 쓰다듬다가, 얼마나 배가 고플까 싶어 당장 밥을 챙겨준다. 그것도 예쁜 체크무늬 카펫 위에. 그런데 샤워를 하고 나와서 보니, 아뿔싸. 강아지가 온 방바닥과 이불을 핥아놓은 것이다. “으악, 너 왜 그랬어?” 며칠 전부터 계속 혼내보지만 더 하면 더 했지, 그만두지 않는다. 갑자기 왜 그럴까?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오고 만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이런 비슷한 경우를 종종 겪는다. 잘 먹던 먹이를 갑자기 먹지 않는다거나, 잘 가리던 변을 갑자기 못 가린다거나, 심지어 시름시름 앓아 병원에 다녀와도 별로 나아지지 않으면 반려자는 패닉 상태에 빠진다. 잘 기르려고 노력하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동물이 야속하기까지 한다. ‘너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니?’

동물 교감에 대한 편견은 이제 그만. 흔히 동물 교감, 하면 과학적이지 않다는 편견을 갖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저자의 견해에 따르면. 동물 교감은 절대로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다. 교감이란 동물과 주파수를 맞추는 일이며, 이것은 세 살배기 어린 아이와 교감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동물의 습성에 대한 이해, 교감법 연습만 한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너의 마음이 궁금해》에서 저자는 그동안 경험한 수많은 상담사례를 예로 들면서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동물의 속마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손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교감법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준다.



저자 소개

국내 1호 애니멀커뮤니케이터. 토킹애니멀즈(Talking Animals) 대표. 애니멀커뮤니케이터란 반려자와 반려동물 사이의 대화를 도와주면서 오해와 갈등을 풀어주는 교감사를 말하며, 이미 미국엔 100년 전부터 수많은 애니멀커뮤니케이터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동물과 친밀하게 지내오면서 자신에게 교감 능력이 있음을 깨달았지만, 주변에서 영적 능력이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시선 때문에 힘들어했다. 그러나 우연히 제인 구달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녀처럼 자신도 사람들에게 동물과 더 잘 소통하는 법을 전파하기 위해 결심하게 된다.
현재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애니멀커뮤니케이터로서 수많은 상담과 강의, 매체 출연을 해오고 있으며, 토킹애니멀즈 서울점 외에 부산점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 직업능력개발원에 애니멀커뮤니케이터 자격증을 등록해 애니멀커뮤니케이터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7·11 개의 날’ 행사도 주최하고 있다.
영화 〈마음이 2〉 제작 보고회, ‘다시 한번 새 생명을’ 콘서트, 야생동물 사진 전시회, 동물 산업대전 등의 행사나 각종 협회, 동호회, 백화점 등에서 교감 또는 강연을 했고, 서울... 동물시민학교 동물교감 자료집의 집필에 참여했으며, MBC 〈TV특종 놀라운 세상〉, Y-star 〈펫스토리〉, KBS 라디오 〈유애리의 집중 인터뷰〉, E채널 〈씨리얼〉 등의 방송에 출연, 〈동아일보〉, 〈월간조선〉, 〈머니투데이〉 등의 매체와 인터뷰한 바 있다. 현재 동물과 심리 분야의 전문가 및 교수진과 함께 ‘아름회’를 추진하여 동물과 인간의 여러 문제점들을 논의하고 내담자를 초대하여 무료 상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또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중이다. * 토킹애니멀즈 카페 http://cafe.daum.net/ldkfity

목차

프롤로그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나는 동물교감사입니다

1장 교감의 첫걸음은, 존중입니다

과연 동물과 대화하는 게 가능할까?
사랑하면 연인의 마음을 아는 것처럼 / 교감은 동물과 주파수를 맞추는 일

나를 키운 건 8할이 동물
동물이 벗이고 가족 같았던 어린 시절 / 교감은 동물의 시선과 입장에서

다르다는 걸 아는 게 시작이다
지능의 기준은 무엇일까? / 똘똘 뭉치는 협동심은 한 수 위 / 동물도 사랑과 배려심이 충만하다

한 어미의 자식도 아롱이다롱이
동물도 사람처럼 성격이 각양각색 / 성격에 따라 행동의 의도가 다르다

2장 동물을 잘 알수록, 제대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난 동물을 잘 기르고 있는 걸까?
동물은 모든 진동에 민감하다 / 잦은 스킨십 No, 노는 데도 원칙이 필요하다 / 전기선만 보면 물어뜯는 까닭

동물은 주인을 닮는다
동물 앞에서 한숨을 지으면 안 되는 이유 / 반려자의 마음도 느낀다 / 반려자가 흥분하면 동물도 흥분한다

동물도 사람처럼 꾸미는 걸 좋아할까?
목욕은 최대한 빨리 그리고 즐겁게 / 털과 발톱에 대한 생각 차이

동물에게 화장실은 향수다
화장실 물은 곧 새 물 / 천둥과 번개 없는 안전한 곳

동물을 위한 집안 인테리어는 따로 있다
모서리와 격자무늬 공포증 / 익숙지 않은 색의 대비와 반사광 / 좁고 폐쇄적인 은신처는 필수

훈련 No, 학습 Yes
맞벌이부부를 위한 동물 식사 학습법 / 촐싹대는 동물 산책시키기 / 침대에 볼일을 보고 옷을 물어뜯을 때 / 초인종 소리만 나면 짖는 개 / 아빠만 보면 으르렁 컹컹 / 아무리 불러도 은신처 안에서 꼼짝 안 한다면 / 소리 지르지 말고 신문을 펴라 / 신혼부부에게 아기가 생겼더라도

주사 접종시 꼭 기억할 것
문진 없이 주사를 놓지 않는다 / 주사가 스트레스가 되지 않으려면

이사와 이동 스트레스
이사 후 혼란스럽지 않으려면 / 동물을 데리고 새집 답사하기

할 말이 많은 사료와 가정식
토토가 세상을 떠난 이유 / 사료가 결코 최선은 아니다 / 소금기를 주의할 것

변을 안 가리는 고양이, 못 가리는 개
모래의 입자는 굵지 않게 / 화장실의 위치는 은밀한 곳에 / 개의 성향에 따라 화장실 위치를 달리하라

동물이 변을 먹는 괴기반응은 왜?
반려자에게 혼날까봐 혹은 고마워서 / 위험하기 전에 고쳐야 한다

몸도 마음도 아픈 유기동물을 키울 때는
마음의 치유를 통한 심리안정부터 / 나빠진 건강 가정식으로 회복시키기

동물은 사람보다 먼저 죽는다
장례의식이 중요한 건 아니다 / 성숙한 이별 후에 새로운 사랑을

3장 동물 교감,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제발 내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왜 하라고 해놓고 나무라는 걸까? / 엄마랑 직접 대화할 순 없나요?

교감은 사랑이고 과학이다
휴대폰 통화의 원리, 교감 / 심장을 느끼면 절로 교감이 되는 이유 / 동물의 심장과 내 심장을 가까이

교감 실전, 심장박동을 느껴라
교감을 위한 최적 환경 조성하기 / 초보자일수록 사진교감이 좋다 / 메시지를 송신하고 수신하기

교감의 촉매제, 음악과 운동
4분의 4박자 음악과 심장리듬 / 심장이 뛰는 걸 확실히 느끼려면

생활습관만 고쳐도 교감이 빨라진다
하이힐보다는 운동화를 / 금속, 전자제품을 멀리하라 / 살아있는 자연식으로 에너지 Up

동물의 언어, 어떻게 해석할까?
동물이 이야기를 건네는 방식 / 되질문으로 답 유도하기 / 교감일까, 잡념일까 / 투감 그 자체에 몰입하라 / 비유법을 쓰는 동물이라면

이런 질문은 피하라
질문의 원칙 / 부정어 대신 긍정어

몸의 이상증상에 놀라지 말자
가슴에 전류가 모이면 몸도 반응한다 / 명상으로 호흡이 길어져도 느끼는 것들

또 다른 교감법들
이미지를 상상하라 / 풀숲에 숨어버린 아롱이 찾기 작전 / 하늘로 가기 전, 레인이와의 교감 / 트랜스 커뮤니케이션이란? / 무와 칫솔은 바로 동동이의 이빨 / 꿈을 꿀 때까지 계속 시도하라 / 강아지 딸기가 원하는 건 잘생긴 배우?

애니멀커뮤니케이터가 되고 싶은 이들에게
야생의 동식물을 관찰하라 / 교감 실력에 대해 조급해하지 않는다 / 반려자와의 교감능력도 중요하다

4장 동물을 살리는 일은, 지구를 살리는 일입니다

100% 비건이 되지 않아도 좋다
육식 소비량을 조절하면 좋은 점 / 인디언들이 동물을 대하는 방식처럼

동물 유기와 학대 관련법에 대하여
동물 유기, 이제 법으로 막는다 / 등록제 시행 중 꼭 개선되어야 할 것들 / 반려의 진정한 의미

동물실험이 연구법의 최선일까?
동물실험이 반드시 사람을 살리진 않는다 / 소비자들의 선택이 동물을 살린다

동물의 위기는 곧 인간의 위기이다
펭귄을 박물관에서만 보게 될 수도 / 결국 답은 동물에게 있다

에필로그
받은 만큼 돌려주는 사랑, 바로 동물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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