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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 틈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숨, 쉴 틈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10%8,190

숨, 쉴 틈작품 소개

<숨, 쉴 틈> 오늘을 위무하고 내일을 기대하는 도시생활자를 위한 “숨, 쉴 틈”
빡빡한 생활의 틈바구니에서 발견한 소박한 휴식의 기록

많은 사람들은 현재를 잠시 접어두고 휴식하기를 원하거나 늘 새롭고 낯선 곳으로 떠나기를 꿈꾸고 있다고 토로한다. 하지만 떠나지 않고서도 괜찮은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넌지시 말하는 책이 있다. 나와 상관없이 저 혼자 달려가는 시간, 위압적인 풍광과 사람들로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는 긴 여행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오늘, 여기를 여행하는 방법’을 전하는 책, 바로 『숨, 쉴 틈』이다. 개인에게 가장 익숙하고 밀착된 공간인 방에서부터 시작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추억의 시간들을 지나 다시 현재의 도시로 이어지는 이 여행기는 떠난 뒤 돌아와서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리프레시를 바로 지금 느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숨, 쉴 틈』에는 나만의 지도를 그리며 걷고 거기에서 숨 쉴 틈을 얻는 도시생활자를 위한 여행이 담겨 있다. 이것은 떠나지 못하는 자의 변명이 아니라 굳이 떠날 이유와 필요가 없는 도시생활자만의 여행 방식이다. 또한 도시를 아끼지만 그래도 현실을 지탱하고 이어나갈 에너지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여행법이자, 지금 자신을 둘러싼 공간, 천천히 흐르는 시간과 가슴 뻐근한 추억, 마음을 쉴 수 있는 사소한 장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아는 사람만이 전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출판사 서평

오늘을 위무하고 내일을 기대하는 도시생활자를 위한 “숨, 쉴 틈”
빡빡한 생활의 틈바구니에서 발견한 소박한 휴식의 기록

많은 사람들은 현재를 잠시 접어두고 휴식하기를 원하거나 늘 새롭고 낯선 곳으로 떠나기를 꿈꾸고 있다고 토로한다. 하지만 떠나지 않고서도 괜찮은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넌지시 말하는 책이 있다. 나와 상관없이 저 혼자 달려가는 시간, 위압적인 풍광과 사람들로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는 긴 여행을 갈망하는 사람들에게 ‘오늘, 여기를 여행하는 방법’을 전하는 책, 바로 《숨, 쉴 틈》이다. 개인에게 가장 익숙하고 밀착된 공간인 방에서부터 시작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추억의 시간들을 지나 다시 현재의 도시로 이어지는 이 여행기는 떠난 뒤 돌아와서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리프레시를 바로 지금 느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 소개

글과 음악으로만 밥을 벌어먹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산 지 6년째. 운이 좋아 지금은 하루 세 끼 먹는 데 큰 지장 없이 그럭저럭 살고 있다. 10년째가 되는 해에도 괜찮게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기를 빌며, 매일 가만히 앉아 뚝딱거린다. 출판 전문 기자로 글 쓰는 일을 시작했으며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으면 후회한다’는 속설과는 반대로 책과 글에 더욱 빠져들었다. 취미는 사랑과 동급이라 믿으며, 일곱 살 때 처음 만난 비디오게임을 시작으로 흔한 독서와 음악 감상은 물론, 영화와 애니메이션 보기, CD 수집하기, 프라모델 조립하기, 기타 치기, 사진 찍기, 도시 탐험 등 갖가지 취미를 섭렵했다. 대학교 동아리 때 시작한 기타는 어느새 직접 음악을 만들 정도가 됐다. 작사 작곡한 음악 몇 곡, 직접 써낸 책 몇 권이 열렬히 즐긴 취미의 결과물이다.

자연을 동경하지만 웬만해서는 서울 밖으로 나가는 것을 즐기지 않는 서울형 인간. 다락방 같은 도시 속 따뜻한 장소들을 발견하고, 틈틈이 걸으며 시간을 관찰하고 공간을 매만진 기록이 바로 이 책 《숨, 쉴 틈》이다.
《행복한 밥벌이》(공저), 《그녀는 예뻤다》를 썼고, 책을 노래하는 밴드 ‘책의노래서율’에서 음악을 만들고 기타를 연주한다

목차

프롤로그 - 그래서 이 여행은 방으로부터 시작한다

1장. 잠들지 않는 방으로 히치하이킹
방은 우주다
내 방, 우주가 보이는 작은 섬
소리를 모으는 사람
그녀가 머무르던 방
내 방과의 인터뷰

2장. 아마도 이건, 여행
시간이라는 크레파스
A.M. 03 : 25 새벽의 침묵이 주는 황홀함
A.M. 10 : 47, 아이의 시간을 사는 어른의 몸
P.M. 07 : 10,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를
P.M. 09 : 32, 당신을 기다리는 불빛
P.M. 11 : 13분, 내일이 있으니까

3장. 잊은 것과 남겨진 것에 대해 말하는 법
적당히 추억하기
누군가는 기억하고 있다
사라진 길과 기억된 길
돈가스 여행
교복이, 바람에, 펄럭입니다

4장. 그래도 가장 좋았어. 지금 이 자리가
다락방을 닮은 그곳
눕는다, 듣는다
헌책방에서 살던 여자
나는 숲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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