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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힘의 대전환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경영일반

한중일 힘의 대전환

한반도가 주도하는 새로운 시장을 위한 중국과 일본 사용법
소장종이책 정가17,000
전자책 정가30%11,900
판매가11,900

한중일 힘의 대전환작품 소개

<한중일 힘의 대전환> 동북아의 균형자로 부상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돌파구,
진짜 동북아를 움직이는 하이high 인사이트를 말하다!

상하이 사회과학원 특별초빙연구원이자 산둥 대학교 객좌교수인 우수근 교수가 한중일 3국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동북아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동북아 이슈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정치·경제·사회 분야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뉴스 이면에 숨어 진짜 동북아를 움직이는 중국의 속마음과 일본의 욕망을 이해하는 하이high 인사이트의 세계!


출판사 서평

짝퉁 중국이 사라지고, 각종 패싱으로 일본이 흔들리고 있는 지금
“누가 이 큰 시장을 선점할 것인가!”
위기와 견제의 동북아 시장을 기회로 만들기 위한
유일무이 한중일 삼국통 우수근 교수의 동북아 선점 인사이트!

올해는 중국 공산당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창립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뉴스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공화국의 70주년 창립을 맞는 2019년 새해 벽두부터 성장급 간부와 부장급 간부를 긴급 소집해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중국 경기의 둔화 등을 이유로 심각한 위험이 오고 있음을 경고했다고 한다. 이는 표면적으로 우리가 매일 아침 듣곤 하는 다른 많은 뉴스들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이 ‘70’이라는 키워드의 의미를 알게 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광활한 중국 대지 위에서 끊임없이 깃발이 올랐다 내리기를 반복했던 역대 왕조의 평균 통치 기간은 70년. 오랜 기간 축적된 부정부패, 빈부격차 등의 문제가 폭발해 결국은 새로운 깃발이 나부끼는 절체절명의 시기에 시진핑 정권도 놓여 있는 것이다. ‘시진핑 천하’라는 비아냥을 들으면서도 강력한 권력 의지를 굽히지 않는 중국의 이 같은 속사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섣부른 정치·외교적 판단을 한다면 대중 무역 전선에서도 우리 이익을 제대로 챙기기 어려울 것이다.

《한중일 힘의 대전환: 한반도가 주도하는 새로운 시장을 위한 중국과 일본 사용법》(위즈덤하우스 刊)은 국내 유일의 한중일 삼국통 우수근 교수가 동북아의 오늘을 분석하고 내일의 전망을 예측한 도서다. 책은 세계의 골칫거리에서 최고의 시장으로 부상한 북한과 대미 무역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반드시 한국의 힘을 필요로 하는 중국, 치열한 정치·경제·역사 전쟁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벼랑 끝 일본의 속사정을 적확하게 인식하도록 돕는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G2 강국 중국을 여전히 짝퉁 미개국에 미세먼지 주범으로 혐오하고 있지는 않은지, 언제까지 침략국 일본에 짓밟힌 피해국으로서만 우리의 존재를 제약할 것인지를 묻는다. 위기는 기회이고 기회 역시 위기라는 단순한 명제는 한중일 삼국에 여지없이 적용된다. 중국은 미세먼지의 주범국인 동시에 환경 분야의 뛰어난 기술을 지닌 우리 중소기업의 최대 고객이 될 수 있으며, 우경화에 사로잡힌 일본 역시 올바르게 과거사를 청산해야 하는 분쟁국인 동시에 이를 해결만 해낸다면 서로가 안고 있는 고령화와 경제 정체라는 난제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우방국이 되는 것이다.
책은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어 제대로 된 목소리 한 번 내지 못했던 샌드위치 ‘소한민국’으로서의 자기인식에서 탈피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또한 수십 년째 ‘꽌시’만 외쳐대고 있는 중국에 대한 얄팍한 전술과 감정적 드잡이에만 몰두하고 있는 대일 전략을 벗어나 중국과 일본과의 경쟁에서 시장 담론을 주도해나가는 강자로서 가져야 할 도약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유사 이래 다시없을 외교의 황금기에, 널려 있는 기회를 효과적으로 잡아채길 원하는 독자들에게 최고의 전략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 ‘일본 국민은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주장한다?’
대중 대일 정서를 사로잡고 있는 인식의 한계를 깨고 난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책

‘지옥에 가는 일도 돈으로 좌우된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남다른 물질관을 가진 일본인들조차도 중국인들의 물욕과 금전 추구에 대해서는 혀를 내두른다고 한다. 새해 인사를 ‘돈 많이 벌라’는 덕담으로 시작하는 중국인들에게 공동노동과 공동분배를 전제로 하는 사회주의는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책은 지구상 어느 나라보다 자본주의의 첨단을 달리고 있는 중국을 여전히 ‘사회주의 국가’라고 생각하고 접근한다면, 오늘날 SNS상에서 언론의 자유를 주장하는 중국인들의 목소리를 ‘민주화’에 대한 갈망으로만 해석한다면 이는 적확한 분석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일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책은 극우 성향을 보이는 아베 정권에 대해 일본 국민들이 가지는 양가적인 감정을 지적하며, 국민 대다수는 전쟁 가능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는 아베 정권에 동의하지 않으며 산적한 민생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아베를 ‘유일한 선택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일본 국민의 내면을 추적한다. 적어도 이 같은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 해결의 출구 역시 다변화된다. 책은 ‘Part 1 오늘, 대륙과 열도는 무엇을 꿈꾸는가’ ‘Part 2 동북아 힘의 지형을 이해하는 10가지 키워드’를 통해 경제·외교·안보를 움직이는 사회·문화·역사적 스펙트럼을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역사 문제 해결과 공동 번영이라는 양립할 수 없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아이고 교수님, 중국 같은 나라가 뭐가 아쉬워서 우리 눈치를 보겠어요”
‘소한민국’의 외교 프레임을 깨부수는 과감한 제언

기존에 우리가 안고 있던 중국과 일본에 대한 편견을 깨부수게 되면, 우리가 얻게 될 과실 역시 전과 같을 수 없다. 그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외교·안보 분야다. 책은 일본에서 아시아공동기금을 운영해 민간에서의 교류를 주도하고 중국과 관련된 안보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중국 실무자와 나눴던 다양한 대화와 제안을 소개하며, 그때마다 번번이 “아이고 교수님, 중국 같은 나라가 뭐가 아쉬워서 우리 눈치를 보겠어요”, “그쪽이 먼저 제안해오면 모를까 저희가 뭘 하겠습니까”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했던 우리 소극적인 외교 프레임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대한민국의 동북아 주변국을 바라보는 외교 프레임은 마치, 이미 장성한 청년의 당당한 몸집을 지녔음에도 누가 떠먹여주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전쟁 고아와도 같은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제는 제발 우리 스스로를 통일 한반도라는 엄청난 가능성을 지닌 청년 국가, 뛰어난 인적 자본과 기술력을 지닌 중견강국으로 인식하고 ‘안 되고 안 하고 못하는’ 지진한 외교 프레임에서 벗어나자고 주장한다.

국내 유일의 한중일 삼국통 우수근 교수의
21세기판 열하일기!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며 ‘청나라는 오랑캐요, 조선은 소중화(小中華)’라 여겼던 1780년대에 홀로 청나라의 발달된 문명을 관찰하고 이를 기록으로 옮긴 탁월한 실학자 연암 박지원 선생의 《열하일기》를 본받고자 했다고 한다. 백성을 잘살게 하는 상공업이나 농업 실무에는 무지하면서도 청나라의 선진 문물은 오랑캐의 문화라 싸잡아 배격했던 당시 양반들의 문화가 아이러니하게도 오늘 우리사회에 만연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청나라의 정치·경제·사회·문화를 면밀하게 분석하면서도 청나라가 한족(漢族)뿐만 아니라 몽골·티베트 등 주변의 강성한 민족들의 저항을 억누르기 위해 고심하고 있었음을 꿰뚫었던 연암 선생의 실학자로서의 면밀한 분석이 오늘 우리 대한민국 사회에도 절실하다고 이야기한다. 상대를 ‘좋은 놈과 나쁜 놈’으로 분류하고 ‘어차피 덤벼봤자 질 수밖에 없는 게임’이라는 열패감에 빠져 동북아를 바라보지 말고, 아무리 강한 상대에게도 약점은 있고 아무리 나쁜 놈에게도 함께 도모할 길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자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도약의 희망을 제공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목적임을 밝히는 저자의 목소리는 우리 사회 전반에 다양한 자극을 안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케케묵은 사대주의와 냉소에 빠진 대한민국에 던지는
우수근 교수의 10가지 질문!

- 당신은 여전히 중국을 '사회주의' 국가라고 생각하는가?
- 시진핑의 권력 강화는 정말로 '독재'를 위한 포석일까?
- 중국 사회는 정말로, '민주화'를 열망하는가?
- '민폐'를 무엇보다 혐오하는 일본이, 여전히 전쟁 피해국에 사과하지 않는 이유는?
- 북한 주민들은 정말로 '아오지 탄광'을 두려워 할까?
- 우리사회의 이념 갈등이 이렇게까지 극심한 이유는?
- '일본은 보도, 중국은 매체, 한국은 언론'이라는 표현의 의미는 무엇인가?
- '쌈박질 공화국 대한민국'을 동북아의 균형자로 예측하는 이유는?
- 한국 기업이 유독 중국 창업에 유리한 것은 왜일까?
- 동북아의 대전환의 시대는 우리 청년들에게 어떤 가능성을 선사하는가?


저자 프로필

우수근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7년 7월 20일
  • 학력 2007년 화동 사범대학교 대학원 국제법학 박사
    2003년 미네소타 주립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1998년 게이오기 주쿠 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1995년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사
  • 경력 인천광역시 국제협력관실 중국주재 국제자문과
    2009년 중국 상하이 한국학교 재단 이사
    중국 동화대학교 국제문화교류대학 교수
    2008년 중국 상하이 한국상회 부회장
    한일아시아기금 대표
  • 링크 페이스북트위터

2014.11.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우수근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일본 문부성 장학생으로 일본 게이오기주쿠 대학교에 유학해 국제법 석사를,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학교에서 로스쿨 석사를, 상하이 화둥 사범대학교에서 동북아지역 연구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상하이 동화 대학교 국제문화교류대학 교수로 재직하다 현재 중국 상하이 사회과학원 특별초빙연구원, 산둥 대학교 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단법인 평화와먹고사는문제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동북아 문제 당사자국을 고루 다니며 유학한 경험과 한일아시아기금 조성, KOTRA 중국진출 멘토 등 한중일의 정치·경제 장벽을 허무는 활발한 활동을 한 덕분에 눈에 보이는 한중일 정책 노선 이면에 숨은 정치·역사적 선택의 동기와 경제 욕망을 탁월하게 읽어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7년 사드 배치로 인한 한중 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했을 당시, 연일 국내에 보도되던 ‘문재인 홀대론’을 정면 반박하는 언론 인터뷰로도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거대한 두 마리 고래 사이에 낀 작디작은 새우로서의 비좁은 자기인식에 갇힌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지적한다. 나아가 과거 못살고 못 먹던 시절의 막연한 사대주의와 냉전의 기억에서 벗어나 G2 중국과 G3 일본을 우리의 발판으로 삼고, 우리 이익에 충실한 대응을 할 것을 주장한다. 동시에 고립된 분단국이 아닌 유라시아의 출발선이자 한중일의 경제·정치·문화 담론을 끌어나가는 동북아 리더로서 가져야 할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유튜브 채널 ‘우수근의 한중일 TV’를 통해 3국 이슈에 대한 발빠른 분석과 통찰을 접할 수 있다.

목차

[들어가며] 이제는 대한민국이 도약의 선두에 서야 할 때

PART 1 오늘, 대륙과 열도는 무엇을 꿈꾸는가
- 중국과 일본은 ‘산꿔(3國)’와 ‘모노다네(物種)’의 수렁에 빠져 있다
-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란 정말 사회주의일까
- 중국이 꿈꾸는 것은 민주화가 아닌 ‘부자화’
- 시진핑의 권력 강화를 이해하는 ‘70년’이라는 키워드
- ‘와(和)’의 미덕과 ‘좀비 정치’의 기로에 선 일본 정치
- 일본이야말로 가장 성공한 사회주의 국가?
- 일본의 우경화를 대하는 자세
- 기회를 위기로 바꾸고 있는 자발적 약소국 대한민국

PART 2 동북아 힘의 지형을 이해하는 10가지 키워드
- 공산당과 권력의 구조
- 자위대의 확장과 평화헌법의 위기
- 중국의 ‘방어 외교’와 ‘일본의 추종’ 외교
- 한중일 기업의 동력은 리스크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판가름 난다
- 중국인에게 중요한 것은 언제나 ‘나 자신’
- ‘안전선’이 중요한 일본인들
- 중국위협론과 일본응징론의 실체
- 세계에서 가장 닮은 나라, 한국·중국·일본
- 똑같은 ‘예스’에 담긴 한중일의 속마음
- 같은 가지에서 자라난 한국어·중국어·일본어

PART 3 한국이 주도하는 동북아 전환 시대의 논리
- 남북중미일,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벗도 없다
- 북한사회에 대한 우리의 트라우마
- 한국인이 유독 중국 창업에 유리한 이유
- 모순 속의 가장 큰 가능성, 일본
- 21세기 한반도에는 21세기의 담론이 필요하다
- ‘딱지 발행소’가 되어버린 언론 유감
- ‘소한민국’ 외교 프레임을 벗어나서
- 지금, 세계가 한국을 부러워하는 이유

[나오며] 한중일 파워시프트, 이제는 대한민국!
[부록] 한중일 기본 비교
한중일 역사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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