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결정적인 책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결정적인 책들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결정적인 책들 표지 이미지

결정적인 책들작품 소개

<결정적인 책들> 화려한 '공부'의 인생을 걸었던 왕상한 교수가 꼽은
'내 인생의 결정적인 책들'

'한 사람'이 성장하고 그의 가치관이 형성되는 데는 많은 사람들의 가르침과 영향력이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에서 누구를 만나는냐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삶에서 '중대한 일' 중 하나다. 하지만 어떤 때에는 책 한 권이 인생의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그 시간이 우리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이 되는 것이다. KBS 〈TV, 책을 말하다〉, 〈심야토론〉, EBS 〈난상토론〉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유명한 서강대 법대 왕상한 교수는 자신에게 그러한 '결정적인 순간'이었던 책들을 한 권씩 책장 속에서 꺼내어 그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름하여, '내 인생의 결정적인 책들'!

『결정적인 책들』은 책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뽐내거나 읽기 어려운 책에 대한 서평이 아니다. 어렸을 적 읽어봄직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에서부터 대중에게 인기를 끌었던『오두막 편지』같이 친근하고도 가치 있는 교양서들이 폭넓게 등장하여 그와 함께 차를 마시며 책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두런두런 나누는 것처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교양서이다. 그로 하여금 가슴 뛰게 했던 책들이기에 그만의 '결정적인 책'들은 그의 이야기를 듣는 이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져올 것이다.

저자는 끊임없이 좋은 책을,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바른 마음가짐을 권유한다. 손때 묻은 책을 펼치며 한 대목 한 대목 감명받은 부분을 손가락으로 짚어가듯이 일러주고 있다. 자신 안에 하나 이상의 파동을 일으켰던 책들에 대한 기억에서부터 가족과 친구, 아내와 같이 자신 곁의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사랑 이야기, 사회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세계정치 판도에서 발생하는 고통을 발견하게 하는 책 등 독서에서 느끼는 청결한 고독과 순수한 기쁨을 전한다.

누구에게나 먹고 사는 문제보다 중요한 일이 있기 마련이다. 또한 누구에게나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이 있기 마련이다. '결정적인 책'들을 읽으며 한 사람의 인간으로써,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고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할 지 깨달아갔던 저자처럼, 자신의 삶의 중대한 원칙을 책 속에서 얻는 것은 어떨는지. 사람이 책을 만들고, 책이 사람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출판사 서평

“내 삶의 중요한 고비마다 이 책들이 있었다!”

KBS 〈TV, 책을 말하다〉, 〈생방송 심야토론〉의 진행자
왕상한 교수가 전하는 가슴 벅찬 삶과 독서 이야기

화려한 ‘공부’의 인생을 걸었던 저자가 꼽은 ‘내 인생의 결정적인 책들’

KBS 〈TV, 책을 말하다〉, 〈심야토론〉, EBS 〈난상토론〉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유명한 서강대 법대 왕상한 교수가 『결정적인 책들』(은행나무刊)을 출간했다. 이 책은 화려한 ‘공부’의 인생을 걸었던 왕상한 교수의 독서에세이로, 지난 삶에 대한 반추와 삶의 의지를 고무시키는 데 큰 영향을 미쳤던 책들과 그 책에 얽힌 왕교수의 단상들을 담았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인생의 길목마다 누구나 부딪히는 고민에 해답을 제시해줄 만한 책들을 추천한다. 『결정적인 책들』은 가령 책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뽐내거나 평범한 독자는 읽기 어려운 책에 대한 서평을 담은 책이 아니다. 그렇다고 자신의 취향에만 함몰되어 서정적인 문장들을 쏟아 놓지도 않았다. 어렸을 적 읽어봄직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에서부터 대중에게 인기를 끌었던『오두막 편지』같이 친근하고도 가치 있는 교양서들이 폭넓게 등장한다. 마지 고즈넉하고 책이 빽빽이 들어차 있는 서재에서 왕상한 교수와 함께 차를 마시며 책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두런두런 나누는 것처럼, 이 책은 독자에게 무척이나 가까운 곳에 있다.
『아라비안나이트』의 신드바드의 모험에서는 처음으로 방송 진행을 맡아 설레였던 경험과 흥분을 연상하거나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의 한 대목에서는 사랑의 절묘함에 대해 공감한다. 그와 동시에 사람이 모험에 나설 때 갖는 마음에 대해서, 사랑에 처음 빠졌을 때의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혹은 자살테러 뉴스를 듣고 울분이 가라앉지 않는 마음으로 『부서진 사월』을 펼쳐 들고 그들의 행동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 고심한다. 저자의 인생은 이렇듯 책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보편성을 얻고, 책은 저자의 인생과 엮이면서 다시없을 특별한 것으로 남게 되는 것이다.


저자 프로필

왕상한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3년 7월 25일
  • 학력 1996년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 통상법 박사
    1994년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행정학 석사
    1990년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행정학 석사
    1986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 경력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
    한국국제경제법학회 수석 부회장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특별대표
    2014년 중앙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서강대학교 법학부 교수
  • 수상 2013년 황조근정 훈장
    2011년 제38회 한구 방송 대상 TV진행부문 개인상

2014.12.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왕상한

서강대 법대 교수이며, KBS 〈TV, 책을 말하다〉, 〈심야토론〉, EBS 〈난상토론〉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유명하다. 어려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개구쟁이였다. 현명한 어머니 덕분에 뒤늦게 공부에 재미를 붙여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했지만, 당시 답답하고 암울한 사회문제로 방황하던 중 법정(法頂)스님을 만나 청매(靑梅)라는 법명과 계를 받고 상좌가 됐다.

대학 졸업 후 조선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문화부, 경제부를 누비며 몇 건의 특종을 터뜨렸다. 기자생활을 하면서도 공부에 대한 미련이 남아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기도 했다. 미국과의 통상 협상 현장을 취재하면서 국제통상 전문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서른 살의 나이에 과감하게 유학을 결심했다. 이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에 입학해 아시아인 최초로 J.S.D(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유명 로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기도 한 그는 1996년 서강대학교 법대 교수로 임용되면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목차

서문

01 내 안의 무언가, 흔들리다

〈개구쟁이, 개구쟁이를 발견하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홍당무
어린 왕자
꽃들에게 희망을
에밀 그리고 서머힐

〈모험, 숨겨진 나를 찾는 여행 〉
아라비안나이트
표류

〈용기, 신념을 잃지 않기 위한 노력〉
신념의 마력
열하일기

〈반항, 일렁이는 청춘의 보리밭 〉
호밀밭의 파수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리버보이

02 사랑, 지구에서 나를 서 있게 하는 힘

〈어머니, 내 인생의 응원자〉
신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기에 어머니를 만들었다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형제는 용감했다, 그리고 사랑했다!〉
영혼의 편지
마미야 형제

〈누나야, 강변 살자〉
릴케 전집

〈아버지, 그 테두리와 굴레 사이〉
가시고기
로드

〈가족이니까, 가족이어서, 가족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하얀 이빨

〈친구야,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삼총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