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미칠 수 있겠니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미칠 수 있겠니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미칠 수 있겠니작품 소개

<미칠 수 있겠니> 미치지 않고 살아내야 하는 게 인생이다!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수상작가 김인숙의 소설 『미칠 수 있겠니』. 미칠 것 같은 한 여자의 절박한 상황과 그 상황 속에서 만난 사람과 사랑, 거대한 자연재해를 겪고도 살아남은 사람들의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주인공 진과 가구 디자이너인 남편 유진, 드라이버 이야나와 친구 만, 만의 외국인 의붓엄마, 유진의 집에서 써번트로 일하던 여자아이와 그녀를 사랑한 남자아이. 7년 전 일어난 살인사건과 현재 일어난 지진 해일 속에서 각 인물들의 사연이 퍼즐처럼 맞물리면서 펼쳐진다. 그리고 기억하기 싫었지만 기억해야만 했던 일들이, 7년 전에 일어난 살인사건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이 작품은 지진 해일처럼 다 쓰러져서 없어지는 이야기가 아닌, 무너지고 난 후의 삶에 대해 더 깊어지는 애정과 새로운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지진 해일이 덮쳤을 때와 그 후에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극한 상황을 마주하면서도 그것을 피하고 않고 열심히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섬세하고 절절한 상황 묘사와 인물들의 생생한 면면이 돋보인다.


출판사 서평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이수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의 수상작가
김인숙의 2011년 신작 장편소설 !

“세상이 흔들릴 때 당신은 누구와 함께 있겠습니까?”

지진과 해일, 그 극한적 상황 속에서 발견한 진정한 삶과 사랑!
무너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무너진 후 더욱 깊어지는 삶에 대한 이야기!

7년 전 일어난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진의 남편 유진, 섬의 드라이버 이야나, 이야나의 친구 만, 만의 의붓엄마, 이야나의 약혼녀 수니, 진의 집에서 일한 서번트 여자아이와 그 여자아이를 사랑한 남자아이. 이들 각각의 사연들이 과거의 살인사건과 현재 일어난 지진과 해일 속에서 하나둘씩 퍼즐처럼 맞춰진다. 살인사건 이후 사라진 유진을 찾아 늙지도 못한 채 오랜 세월을 보낸 진의 이야기는 어떻게 끝날 것인가...
오래 전 잃어버린 삶과 사랑을 깨닫는, 그리고 또 새로운 사랑을 찾게 되는 간절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수상작가! 김인숙의 2011년 신작 장편소설 《미칠 수 있겠니》

1983년 신춘문예에 〈상실의 계절〉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인숙은, 등단한 지 거의 30년이 된 작가이다. 《먼 길》 《그 여자의 자서전》 《안녕, 엘레나》 등으로 여러 문학상을 받은 작가 김인숙이 2011년 신작 장편소설 《미칠 수 있겠니》를 출간했다. 《미칠 수 있겠니》에서 작가는 한 여자의 미칠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과 그 상황 속에서의 만난 진실, 그 후에 만나게 되는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소설은 사랑에 관한 진정성뿐만 아니라, 지진 해일과 같은 거대한 자연재해를 겪고도 살아남은 사람들의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디테일하게 그려낸다. 극한 상황에 대한 섬세하고 절절한 묘사와 슬픔과 아픔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살아가는 인물들의 삶을 애절하고 절실하게 담아낸 이 소설은, 미칠 것 같은 상황을 맞대면하면서도 그것을 피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야만 하는 것이 인생임을 보여준다.


저자 소개

저자(글) 김인숙

현대문학가>소설가
저자 김인숙은 서울에서 태어났고,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였다. 198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상실의 계절」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고, 그해 장편소설 『핏줄』을 발표하였다. 1993년 『칼날과 사랑』을 발표한 후,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생활하다가 1995년에 귀국, 그후 중국 다롄에 거주하기도 했다. 1995년 『먼 길』로 제28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고, 2000년 「개교기념일」로 제45회 현대문학상을 받았다. 2003년에는 「바다와 나비」로 제27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감옥의 뜰」로 이수문학상을, 2006년 소설집 『그 여자의 자서전』으로 제14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안녕, 엘레나』로 제41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79~'80 겨울에서 봄 사이』, 『봉지』, 『소현』, 소설집 『칼날과 사랑』, 『그 여자의 자서전』, 『안녕, 엘레나』 등이 있다. 현재 kbs <책읽는 밤>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으며,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문예창작전공 초빙교수로 소설쓰기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목차

진과 진
드라이버, 이야나
힐러
신의 산
게들의 목적지
만의 아름다운 나날
섬은 아직 어둠 속
투계
땅이 시작되는 시간
사라지다
남겨진 사람들
도서관의 저녁
첫째 날, 영원한 밤
이튿날 맑은 아침
봄날의 꿈
그 길의 끝까지 가면
또 하나의 생
날 수 있겠니
새들의 그림자
물의 기억

작가의 말


리뷰

구매자 별점

5.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