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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의료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개념 의료

왜 병원에만 가면 화가 날까
소장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33%12,000
판매가12,000
개념 의료 표지 이미지

개념 의료작품 소개

<개념 의료> 거의 모든 국민들은 보건의료 분야에 대해 불만이 많다. 의사는 거만하고 병원비는 비싸다. 제대로 된 설명도 못듣고 짐짝 취급을 받는다. 건강보험료는 너무 많고 돌아오는 혜택은 너무 적다. 정부는 도대체 뭘 하고 있는 걸까? 포괄수가제, 의료민영화, 4대 중증질환 보장, 의료산업 활성화, 노인 의료비 급증, 연명치료 중단, 이런‘재미없어보이는’이슈들은 도대체 뭐가 핵심인지 잘 모르겠다. 진주의료원 폐쇄 논란은 또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걸까?

『개념의료: 왜 병원에만 가면 화가 날까』는 보건의료라는 분야가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하고도 복잡한 이슈인지를 보여준다. 왜 병원에만 가면 화가 났던 것인지, 이런 현실을 바꾸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친절하고도 상세하게’알려준다. 의사이면서 법과 윤리를 공부했으며 저널리스트라는 직업을 가진 저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을 두루 넘나든다. 저자는 감히 말한다. 정치적 성향이 무엇이든, 어떤 분야에 종사하든, 중고등학생이든 오피니언 리더이든, 보건의료에 관해‘최소한’이 책의 내용 정도의 배경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더 많아질수록 대한민국이 더 건강해진다, 라고.

이 책의 콘셉트는 ‘한권으로 읽는 한국 의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이자,‘ 교양시민을 위한 재미있는 의료이야기’ 이다. 한국의료의 특성은 무엇인지, 그러한 특성들은 어떠한 역사적·문화적 맥락에서 비롯된 것인지,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한국의료만의 강점은 무엇이며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초라한 현실은 무엇인지, 지금과는 크게 달라질 미래의 보건의료는 어떤 모습인지, 보건의료 분야의 막후에 얼마나 흥미롭고 중요한 사연들이 숨어 있는지를 ‘조곤조곤’ 이야기한다. 『정재승의 과학콘서트』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의외로’ 재미있었던 것처럼, 이 책은 보건의료 분야를 다룬 수많은 책들 가운데‘가독성’이나 ‘대중성’면에서 상당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저자 프로필

박재영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연세대학교 대학원 의료법윤리학 박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 경력 한국의료윤리학회 상임이사
    인권의학연구소 이사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

2014.12.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박재영
의사 출신의 저널리스트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료법윤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의 과정을 마친 후 3년 동안 공중보건의사로 일했고,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을 지냈다. 199년부터 현재까지 신문 '청년의사'의 편집국장 또는 편집주간으로 일하고 있다. 연세의대와 아주의대 등에서 외래교수 또는 겸임교수 자격으로 인문사회의학 관련 내용을 강의한다. 한국의료윤리학회 상임이사, 인권의학연구소 이사를 맡고 있다. 1994년에 시작된 MBC 드라마 『종합병원』의 의학 자문을 맡은 바 있다. 저서로 『종합병원 청년의사들』, 『뭐먹지?!』, 『문학 속의 의학』, 『한국의료, 모든 변화는 진보다』, 『차라리 밥공장을 지어라』, 장편소설 『종합병원 2.0』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작은 변화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2005, 공역, 황금부엉이)』, 『차가운 병원, 따뜻한 의사(2008, 청년의사)』, 『청진기가 사라진다(공역)』, 『히포크라테스는 모른다』 등이 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여러 매체의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목차

추천사 선진의료 한국을 위한 아픈 처방_ 송호근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머리말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처방전

제1부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킨 한국의료의 현재
제1장 한국의료의 오늘을 들여다보다
한국의료의 두 얼굴
의료는 문화다
더 이상 외면하기 힘든 문제들

제2장 의료개혁을 둘러싼 격렬한 논쟁들
의료비 지불제도, 어떻게 바꿔야 하나
의료민영화 논란, 제대로 이해하기
의료일원화와 의과대학 신증설

제3장 의료개혁이 쉽지 않은 이유
복잡해도 너무 복잡하다
의사들이 먼저 변해야 한다
정치와 여론에 휘둘리는 보건의료

제2부 기특하고도 안타까운 한국의료의 발전 과정
제4장 의료보험제도가 도입되기까지
미안하다 돈이 없다
하면 된다, 일단 하자
30년 후에는 제대로 하겠습니다

제5장 전국민의료보험 정착의 명암
이것이‘한국 스타일’
의사들은 왜 망하지 않았나
리베이트는 필요악?

제6장 의료대란의 본질 이해하기
의약분업은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었다
의약분업의 7대 쟁점 + 알파
그해 여름은 왜 그렇게 뜨거웠나?

제3부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과제
제7장 의료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의료서비스 수요 공급의 변화
고령화 시대의 보건의료
질관리가 곧 의료비 절감이다

제8장 과학기술의 발달과 의학의 미래
디지털 혁명이 바꿔 놓을 의학의 미래
개인 맞춤형 의학의 시대
의사들,‘ 사람’이돼야한다

제9장 양보, 관용, 그리고 사회적 합의
의료분쟁의 원만한 해결 방법은 없을까?
어떻게 죽을 것인가?
한정된 자원, 어떻게 분배할까?

제10장 시민이 똑똑해져야 대한민국이 건강해진다
모두가 받아들여야 할 불편한 진실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서
결론: 원칙 지키기와 융통성 발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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