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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의 반전 101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상식의 반전 101

의심 많은 교양인을 위한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상식의 반전 101 표지 이미지

상식의 반전 101작품 소개

<상식의 반전 101> 모든 상식에 의문을 품다!
‘혹시 나만 모르는 거야?’
누군가에게 “그 정도는 상식이야!”, “여태 몰랐니?”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떠오르는 생각이다. 예전에는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를 들으면 ‘그렇구나!’ 하고 여과 없이 받아들이기만 하면 됐다. 하지만 요즘은 너나없이 “정말?”, “진짜야?” 하며 되묻고는 인터넷 검색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한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후에는 언제 어디서나 검색이 가능하기에 어설픈 지식이나 상식을 이야기했다가는 그 자리에서 바로 창피를 당하기 일쑤다. 물론 인터넷 검색으로 상당 부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인터넷에 넘쳐나는 정보는 정확한 근거 없이 곳곳에 흩어진 채 떠다닌다.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인용되고 복제되고 가공되면서 확장된다. 그러다 보니 근거 없는 이야기들이 상식으로 자리를 잡는 일이 비일비재해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은 의외로 단순하다. 하지만 상식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한다. 인류의 발전과 더불어 상식 또한 진화과정을 거친다. 과거에는 상식이었으나 현재는 상식이 아닌 것이 많고, 현재는 상식이지만 미래에는 상식이 아닌 게 될 것도 많다. 또한 상식에 또 다른 상식이 더해져 새로운 상식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상식은 때로 매우 주관적이다. 어떤 이에게는 상식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교양이 되고 지식이 되기도 한다. 각자가 아는 지(知)의 범주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음직한 상식을 다시 한 번 의심한다. ‘정말일까? 진짜일까?’를 다시 묻는다. 그리고 그에 대한 반전을 제공한다. ‘당신이 알고 있는 상식이 틀렸다’고 접근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에는 분명 반전이 있다’라는 전제를 던진다.

상식은 반전을 통해 진화한다!
‘세계 최초의 전화 발명자는 벨이다?’, ‘장영실이 측우기를 발명했다?’, ‘클레오파트라의 매력은 미모다?’, ‘개는 색을 구별 못한다?’, ‘거북선은 이순신 장군이 만들었다?’ 등 흔히 상식이라고 알고 있는 이야기에서, ‘에이즈에 걸리면 금방 죽는다?’, ‘독립문은 반일의 상징이다?’, ‘암스트롱은 달에 간 첫 번째 사람이다?’, ‘숫자 4는 나쁘다?’, ‘노벨상은 상금이 가장 많다?’, ‘내시는 모두 남성 상징이 없었다?’ 등 갑자기 질문을 받으면 ‘내가 알고 있는 게 맞나?’ 하고 의심하게 되면서 바로 답할 수 없는 이야기까지 역사, 사회, 문화, 인물, 과학, 음식, 동물, 스포츠 등 모든 분야를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상식의 범주를 ‘상식’, ‘교양’, ‘지식’으로 나누었다. 상식은 말 그대로 보편적인 정보의 범주라고 할 수 있다. 자칭 지성인이라면 알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교양은 상식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정보로, 지식은 상식의 가장 높은 단계로 정의했다. 하지만 이 정의는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링컨은 노예 해방을 위해 남북전쟁을 했다?’라는 내용을 들여다보자. 링컨은 전 세계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미국 대통령 중 한 명이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 남북전쟁을 통해 노예 해방을 실현시킨 대통령이었기 때문이다. 정말 링컨은 노예 해방을 위해 남북전쟁을 했을까? 사실 링컨에게 노예제 폐지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찬성할 수도 반대할 수도 있는 사안일 따름이었다. 실제로 링컨은 노예제에 관한 한 확고한 소신이 없었다. 링컨의 마음은 언제나 다수의 지지, 대통령, 연방 유지에 있었다. 링컨이 노예 해방의 공로자로 역사에 기록된 것은 그가 노예 해방론자들의 여론이 들끓던 시대에 대통령이 됐다는 사실 덕택이다.

재미있고 유익한 상식의 반전 101
이 책에는 101가지의 상식의 반전을 다루고 있다. ‘반전’이라고 강조한 것은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상식에 대한 오류를 밝히는 일이고,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다른 진실이 숨겨져 있는 경우도 많음을 이야기하고자 한 것이다. 근거나 핵심이 생략된 채 상식의 반전을 언급하고 있는 책이 아니다. 예를 들면 ‘담배는 처음부터 남자가 많이 피웠다?’라는 내용에서는 담배의 어원과 역사, 애연가였던 역사 인물들, 우리나라에 담배가 전래된 시기에 대한 문헌, 초기 담배를 둘러싼 풍습, 신분이 높은 사람과 나이가 많은 사람 앞에서 맞담배가 금지된 연유, 근대와 현대의 담배 변천사 등을 다채롭게 다루고 있다. 단순하게 ‘여자도 많이 피웠다’는 결론만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의심을 품은 상식에 진지하게 접근하고, 정확한 근거와 수많은 자료에서 찾아낸 주옥같은 정보를 스토리의 근간으로 삼았다. 결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다. 깊이도 있다. 어디를 펼치든 진실을 탐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책이다. 20년 이상 일간지 조사기자로, ‘정보 콜렉터’를 자처하는 저자의 부지런함을 책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김규희
1986년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1989년 동아일보 수습 공채 조사기자로 입사해 줄곧 한길을 걷고 있다. 현재 동아일보ㆍ채널A 부장. 동아일보 컨텐츠팀장과 종합편성TV 채널A 아카이브팀장으로 신문과 방송을 넘나들며 동아미디어그룹 콘텐츠 허브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언론사 조사기자로는 유일하게 신문과 방송을 아우르는 신문ㆍ영상 콘텐츠를 모두 다루고 있다. 1987년 신문ㆍ방송ㆍ통신 조사기자들이 모여 만든 사단법인 한국조사기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에도 관심이 많아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논문 〈신문사 뉴스저작물에 관한 기자들의 저작권 인식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저작권 아카데미 표준 교재인 《신문과 저작권(공저)》을 펴낸 바 있다. 현재 한국저작권위원회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정보 큐레이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싶어 하며 정보를 모으고 정리하는 일에서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정보 콜렉터’다. 새로운 정보를 찾는 설렘을 글로, 책으로 펴내는 일에 부지런을 떤다.
지은 책으로 《정보소프트 2000》, 《대한민국 정치 따라잡기》,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사전 뒤집기》 등이 있다.

목차

시작하는 글_“상식은 진화한다”

CHAPTER 1
상식편 /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은 진짜일까?”


001 방귀는 밖으로만 뀐다?
002 독한 감기가 독감이다?
003 키는 타고난다?
004 중국에도 자장면이 있다?
005 인도식당에는 카레가 있다?
006 초콜릿은 몸에 해롭다?
007 토마토는 채소다?
008 고추는 일본에서 들어왔다?
009 햄버거는 미국이 원조다?
010 우리나라 첫 TV는 삼성이 만들었다?
011 조용필이 오빠부대를 만들었다?
012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열차는 일본에 있다?
013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은 서울에 있었다?
014 한류의 시작은 배용준이다?
015 우리나라에서 처음 만든 자동차는 ‘포니’다?
016 달러는 미국에서 만들어졌다?
017 모기는 배고파서 피를 빤다?
018 개는 색을 구별 못한다?
019 토끼는 겁쟁이다?
020 동물의 왕은 사자다?
021 고래는 물속에서만 숨을 쉰다?
022 나폴레옹은 키가 작았다?
023 거북선은 이순신 장군이 만들었다?
024 한글날은 계속 같았다?
025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사는 안창남이다?
026 비행기를 처음 고안한 사람은 라이트 형제다?
027 암스트롱은 달에 간 첫 번째 사람이다?
028 에디슨은 노벨상을 받았다?
029 아시아 최초의 여성 우주인은 이소연이다?
030 김연아만 한 피겨스타가 없다?
031 100m의 전설은 볼트다?
032 아시아 1호 월드컵 본선 진출국은 한국이다?
033 배드민턴은 아시아에서 처음 시작됐다?

CHAPTER 2
교양편 / “몰랐을 땐 상식, 제대로 알면 교양”


034 식인종은 배고파서 사람을 먹는다?
035 악처는 원래부터 나쁜 아내다?
036 왼손잡이는 콤플렉스다?
037 숫자 ‘4’는 나쁘다?
038 금은 금광에서만 난다?
039 미니스커트는 여자만 입었다?
040 미스코리아 대회가 최초의 미인대회다?
041 주택복권이 우리나라 최초의 복권이다?
042 대한민국에는 무인도가 많지 않다?
043 다이너스 카드가 신용카드의 원조다?
044 해적은 처음부터 약탈이 목적이었다?
045 국립중앙도서관이 한국 최초의 공공도서관이다?
046 한국 최초의 우표는 광복 후에 나왔다?
047 막걸리를 마시면 뒤끝이 안 좋다?
048 담배는 처음부터 남자가 많이 피웠다?
049 농심이 우리나라 라면을 처음 만들었다?
050 커피는 유럽에서 처음 마시기 시작했다?
051 독일은 맥주만 만든다?
052 온달은 진짜 바보였다?
053 숭례문은 처음부터 국보 1호였다?
054 장영실이 측우기를 발명했다?
055 안익태가 애국가를 처음 만들었다?
056 세계 최초 전화 발명자는 벨이다?
057 클레오파트라의 매력은 미모다?
058 노벨상은 상금이 가장 많다?
059 링컨은 노예 해방을 위해 남북전쟁을 했다?
060 조지 워싱턴이 미국의 첫 대통령이다?
061 마라톤에서 ‘볼일’ 보면 우승 못한다?
062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한 첫 선수는 박찬호다?
063 붉은악마는 한일 월드컵 때 처음 등장했다?
064 우리나라 골프 캐디 1호는 여자다?
065 1948년 런던 올림픽이 우리나라의 올림픽 데뷔 무대였다?
066 히말라야 초등기록을 우리나라도 갖고 있다?

CHAPTER 3
지식편 / “상식과 교양이 진화하면 지식이 된다”


067 지폐에는 역사인물만 있다?
068 대머리는 비듬이 없다?
069 띠는 음력설이 기준이다?
070 조선시대 양반은 이혼이 자유로웠다?
071 바둑은 동아시아에서만 즐긴다?
072 영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한다?
073 ‘씨 없는 수박’은 우장춘 박사가 개발했다?
074 샌드위치의 시초는 샌드위치 백작이다?
075 물을 많이 마시면 몸에 좋다?
076 우유를 마시면 설사한다?
077 유기농 채소는 안전하다?
078 에이즈에 걸리면 금방 죽는다?
079 한반도는 지진의 안전지대다?
080 한국은 대만과 사이가 나빴다?
081 동해는 쓰나미가 안 생긴다?
082 북한은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을 원했다?
083 우리나라 최초의 공산권 수교국가는 소련이다?
084 이란은 아랍 국가다?
085 선글라스는 서양에서 처음 만들었다?
086 아카데미 영화제는 국제영화제다?
087 미국 할리우드가 영화를 가장 많이 만든다?
088 아랍과 무슬림은 같다?
089 위성 발사는 모두 성공했다?
090 에펠탑은 처음부터 파리의 상징이었다?
091 인쇄술을 처음 발명한 사람은 구텐베르크다?
092 노벨은 스웨덴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겼다?
093 국내 박사 1호는 이승만 대통령이다?
094 독립문은 반일의 상징이다?
095 마타 하리는 미녀 스파이의 원조다?
096 산타클로스는 항상 같은 모습이었다?
097 내시는 모두 남성 상징이 없었다?
098 대동여지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국지도다?
099 유엔 사무총장 연임은 당연하다?
100 석유는 사막에서만 난다?
101 중국의 희토류 패권은 계속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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