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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THE 좀비스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체험판] THE 좀비스

스토리 콜렉터 035 | 세계적 거장들이 풀어놓은 소름끼치고 매혹적인 좀비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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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THE 좀비스 표지 이미지

[체험판] THE 좀비스작품 소개

<[체험판] THE 좀비스> 세계 최정상 작가들이 좀비들과 함께 축제를 벌이다!
좀비를 주제로 34가지 단편을 엄선한 위대한 걸작 앤솔러지!

반스 앤 노블 판타지 & SF 북클럽 선정 도서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의 책

세계적 거장들이 풀어놓는 소름끼치고 매혹적인 좀비들의 향연
좀비 문학의 절대적 바이블, THE 좀비스!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
[왕좌의 게임]의 작가 조지 R. R. 마틴,
우리 시대의 단테로 불리는 [샌드맨]의 작가 닐 게이먼,
호러&SF 분야를 아우르는 장르소설의 거장 댄 시먼스,
아버지 스티븐 킹의 뒤를 이을 차세대 선두주자 조 힐……


우리는 어째서 좀비에 열광하는 걸까? 살아 있는 시체들의 무엇이 그토록 매력적인 걸까? 그 해답을 담은 책이 드디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THE 좀비스》는 스티븐 킹, 조지 R. R. 마틴, 닐 게이먼, 댄 시먼스, 조 힐 등 장르소설의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라 일컬어지는 작가들이 모두 모인 걸작 좀비 앤솔러지다. 특히 참여 작가들의 면면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내용면에서도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죽기를 거부하는 인정사정없는 시체들과 맞서 싸우는 일반적인 좀비 이야기부터, 좀비로 변한 포르노 잡지 남녀 모델들이 무인도에 모여 난잡한 파티를 벌이는 이야기([밤처럼 아름다운]), 도시 전체가 좀비 세상으로 변한 후에도 끝까지 남아 좀비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이야기([올해의 학급 사진]), 실리콘이 들어간 가슴 성형수술 부위만 빼고 온몸이 썩어버린 금발 미녀 좀비 이야기([가슴은 무덤까지 가져간다]), 좀비 영화에 엑스트라로 출연한 단역 배우의 알콩달콩한 러브 스토리([바비 콘로이, 살아 오다])까지. 좀비 문학의 절대적인 바이블 《THE 좀비스》는 세계적 거장들이 풀어놓는 소름끼치고 매혹적인 좀비 축제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지옥에 더 이상 방이 남아 있지 않으면 시체들은 이승을 걷게 될 거야.”
-조지 A. 로메로의 [시체들의 새벽]에서 ‘피터’ 역을 맡았던 켄 포리


B급 문화의 아이콘 가운데 하나였던 좀비는 이제 대중문화의 최전선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벌이고 있다. 영화 장르를 넘어 게임과 만화, 좀비 소설과 좀비 축제에 이르기까지 살아 있는 시체들은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우리 곁에 친숙히 자리 잡았다.
그렇다면 좀비가 보여주는 다양한 매력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인간의 원초적인 부분을 자극하면서, 동시에 우리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뇌는 아주 오래전부터 포식자에게서 도망치도록 진화되었다. 좀비 이야기는 바로 그 원초적인 부분을 한껏 자극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 언제 불쑥 나타나 우리를 인간이 아닌 괴물로 만들어버릴지 모르는 두려움은 거부하기 힘든 매력적인 공포로 다가온다. 특히 인간이 아닌 바로 그 괴물이 가족이나 친구의 모습일 때는 그 충격이 더 클 수밖에 없다.
동시에 좀비는 훌륭한 은유다. 사람들은 대부분 서로에게 터무니없이 적대적이고, 소비에 미친 존재들이다. 좀비는 우리처럼 정상이 아니면서,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하는 건 우리와 다를 게 없다. 좀비의 이미지는 바로 이런 우리의 모습을 완벽하게 담아낸다.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으로 현대적인 좀비의 시초이자 좀비 클리셰를 만들어낸 조지 A. 로메로 감독은 좀비 시리즈 두 번째 영화인 [시체들의 밤]에서 ‘피터’ 역을 맡았던 켄 포리의 대사를 통해 바로 이런 좀비의 특징을 단 한 문장으로 완벽하게 설명한다. “지옥에 더 이상 방이 남아 있지 않으면 시체들은 이승을 걷게 될 거야.”

좀비 마니아를 위한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인간의 뇌
망설이지 말고 우적우적 씹어 드시라!


이 책에는 로메로 스타일 좀비부터 테크노 스타일 좀비까지 다양한 유형의 좀비가 즐비하다. 독자들은 인간 사냥을 벌이기 위해 살아 돌아온 시체들, 주술사가 소생시킨 시체들, 노예로 쓰기 위해 첨단 기술과 과학이 살려낸 시체들, 부두교 좀비들, 저승에서 돌아온 망령들, 그리고 뭐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좀비들을 차례로 접하게 될 것이다.
‘좀비’라는 한 가지 주제로 이토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는 책은 《THE 좀비스》만이 가진 절대적인 매력이다. 특히 수많은 다양한 소재의 유사 앤솔러지들 속에서 《THE 좀비스》가 유독 돋보이는 이유는 좀비를 바라보는 작가들의 신선하고 독특한 시각 때문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좀비들 대부분은 평범한 좀비를 넘어서는 존재들이다. 그들은 소비 지상주의나 인종차별주의, 사회정의 따위의 굵직한 주제들에 대한 상징을 신음 섞인 소리로 내뱉는다. 섬뜩한 좀비들이 안겨주는 압도적인 공포는 물론이고, 그들과 맞서는 인간들의 어둡고 사악한 면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장르의 미덕에 충실하면서도 곱씹어볼 만한 묵직한 주제들을 적절히 녹여내어 작품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스티븐 킹, 조지 R. R. 마틴, 닐 게이먼, 댄 시먼스, 조 힐 등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큰 매력이다. 더불어 켈리 링크, 낸시 홀더, 앤디 던컨, 데이비드 톨러먼 등 생소한 무명작가들의 기발하고 흥미로운 작품들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제 세계는 좀비들이 지배하고 있다. 그리고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인간의 뇌가 여기 있다. 독자들은 망설이지 말고 우적우적 씹어 드시라!

우리가 좀비에 열광하는 이유는 대체 뭘까?
당신은 왜 좀비 소설을 좋아하는가?
그 이유가 무엇이든 이 책에는 그 어떤 까다로운 좀비 마니아도 감탄할 수밖에 없는 훌륭한 작품이 엄청나게 많이 담겨 있다.
그러니 이 작품들을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인간의 뇌라고 생각하고 마음껏 먹어치우기 바란다.
많이 드시라!
_엮은이 서문 중에서



저자 프로필

스티븐 킹 Stephen Edwin King

  • 국적 미국
  • 출생 1947년 9월 21일
  • 학력 메인대학교 영문학 학사
  • 경력 1971년 미국 메인주 햄든 공립학교 영어교사
  • 데뷔 1967년 단편소설 The Glass Floor
  • 수상 2006년 브람스토커상
    2005년 영국환상문학상
    2004년 세계판타지 문학상
    1982년 휴고상 비소설부문 최우수상
  • 링크 공식 사이트

2018.12.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편자 - 존 조지프 애덤스
존 조지프 애덤스는 [베스트 아메리칸 SF & 판타지] 시리즈의 수석 편집자로 활동 중이고 《시체의 손》, 《로봇 폭동》, 《오즈 리이매진드》, 《미친 과학자를 위한 세계 지배 가이드》, 《에픽: 판타지의 전설들》, 《이것들과는 다른 세상들》, 《화성의 달들 아래서》, 《멋진 신세계들》, 《황무지》, 《리빙 데드》, 《리빙 데드 2》, 《셜록 홈스의 별난 모험들》, 그리고 《마법사의 길》 등 수많은 앤솔러지를 엮어냈다. 그는 휴고상에 아홉 번 후보로 올라 한 차례 수상했고, 월드 판타지상 후보에도 여섯 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반스 앤 노블은 그를 ‘앤솔러지의 제왕’이라 부르기도 했다. 그는 [광속과 악몽]이라는 잡지의 발행인이자 편집자이기도 하고, [판타지 & SF 매거진]의 편집부에서 9년간 활동한 경력이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 [로커스 매거진], [어메이징 스토리], [오디블닷컴], 그리고 [스트레인지 호라이즌] 등에 정기적으로 서평을 기고하고 있고, [와이어드]의 팟캐스트 [괴짜를 위한 은하수 여행 가이드]의 프로듀서로도 맹활약 중이다.

역자 - 최필원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현재 번역가와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장르문학 브랜드인 ‘모중석 스릴러 클럽’과 ‘메두사 컬렉션’을 기획했다. 옮긴 책으로는 존 그리샴의 《브로커》, 《최후의 배심원》, 모 헤이더의 《난징의 악마》, 《버드맨》, 할런 코벤의 《숲》, 《단 한 번의 시선》, 제프리 디버의 《소녀의 무덤》, 《옥토버 리스트》, 척 팔라닉의 《파이트 클럽》, 《질식》,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액스》, 데니스 루헤인의 《미스틱 리버》, 로버트 러들럼의 《본 아이덴티티》, 로버트 크레이스의 《워치맨》, 제프 롱의 《디센트》, 로렌조 카르카테라의 《아파치》, 카린 포숨의 《발신자》, 마크 그리니의 《그레이맨》, 토머스 H. 쿡의 《채텀 스쿨 어페어》 등이 있다.

목차

서문 - 좀비 마니아를 위한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인간의 뇌

가정 분만 - 스티븐 킹
가슴은 무덤까지 가져간다 - 캐서릭 칙
올해의 학급 사진 - 댄 시먼스
유령의 춤 - 셔먼 알렉시
시체 - 마이클 스완윅
죽음과 선거권 - 데일 베일리
대초원 - 브라이언 에번슨
세 번째 시체 - 니나 키리키 호프먼
밤처럼 아름다운 - 노먼 파트리지
나처럼 죽어봐 - 애덤-트로이 캐스트로
맬더시안의 좀비 - 제프리 포드
스톡홀름 증후군 - 데이비드 톨러먼
수난극 - 낸시 홀더
아름다운 것 - 수잔 펄윅
섹스, 죽음, 그리고 별빛 - 클라이브 바커
시체의 길 - 조 R. 랜스데일
바비 콘로이, 살아 오다 - 조 힐
용서를 구하는 자들 - 로럴 K. 해밀턴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 - 리사 모튼
죽은 아이 - 대럴 슈웨이처
좀비들과 함께라면 - 해나 울프 보언
좀비만도 못한 - 더글러스 E. 윈터
미트하우스 맨 - 조지 R. R. 마틴
해골 소년 - 데이비드 바 커틀리
비탄의 시대 - 낸시 킬패트릭
꽃 - 데이비드 J. 쇼
쓴 커피 - 닐 게이먼
조라와 좀비 - 앤디 던컨
어떤 좀비 대응 조치 - 켈리 링크
캘커타, 히스테리의 신 - 포피 Z. 브라이트
미행 - 윌 매킨토시
좀비가 부른 노래 - 할런 앨리슨 & 로버트 실버버그
거의 최후의 사나이의 거의 최후의 이야기 - 스콧 에덜먼
인류가 퇴장하는 법 - 존 랭건

감사의 말
역자 후기 - 좀비 문학의 절대적인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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