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2.23 출간
- EPUB
- 약 10.6만 자
- 1.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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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작품 소개
술꾼인 부친과 함께 낯선 땅 일본에서 이지메를 당하며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희수.
졸업을 위해 자신을 이지메를 주도하는 인물, 타이세이가 있다는 걸 알면서 참고 견디던 어느 날,
매일 같이 편의점을 찾아오는 타이세이에게서 나는 피비린내를 맡게 된 희수는
새로운 또 다른 아르바이트 게이바에서 타이세이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는데…….
“타이세이 님, 왜 이러십니까?”
“몰라서 물어?”
“전 정말 모르겠습니다.”
“신희수, 누가 건드리라고 했어?”
남학생은 피가 흐르는 입을 벌린 채 그를 올려다보았다.
“신희수는 내 꺼다.”
“네?”
“근데 너 같이 시시한 새끼가 건드려!”
타이세이는 집중적으로 남학생의 얼굴에 발길질을 해댔다. 남학생의 얼굴은 삽시간에 부풀어 올랐고, 피로 얼룩졌다. 고통이 얼마나 심한지는 묻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그의 발길질은 계속되었다.
쿨럭, 하복부를 강타당한 남학생의 입에서 핏덩이와 함께 치아가 나왔다. 바닥에 떨어진 자신의 치아를 본 남학생은 그의 발에 매달려 살려달라고 외쳤다.
“뭘 잘못했는데?”
“그건…….”
“거봐, 모르잖아.”
피를 흘리며 머리를 조아리는 남학생을 타이세이는 거만한 얼굴로 내려다보았다. 표범을 닮은 눈빛은 피에 굶주려 있었다.
소란스럽던 주위가 잠잠해지자, 타이세이는 경호원에게 눈짓을 하며 옷매무새를 가다듬었다.
“저 자식이 앞으로는 두 발로 일어날 수 없도록 해!”
“타이세이 님.”
본문 내용 중에서
작가
- 너 뭐야! (시가츠)
- 쏘 핫! (So Hot!) (시가츠)
- 관계중독 (시가츠)
- 말론 브란도처럼 (시가츠)
- 연애세포 (시가츠)
- 고백할 수 없어! (시가츠)
- 베이징의 연인 (시가츠)
- 비밀 연애 (시가츠)
-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시가츠)
- 그들의 사정거리 (시가츠)
- 꽃이 피고, 꽃이 지다 (시가츠)
- 렌의 남자 (시가츠)
- 달이 머무는 시간 (시가츠)
- 유하의 신부 (시가츠)
- 꽃이 피고, 꽃이 지다 (시가츠)
- 렌의 남자 (시가츠)
- 각성 (覺醒) (시가츠)
- 붉은 거울 (시가츠)
- 달이 머무는 시간 (시가츠)
- 터칭 (Touching) (시가츠)
리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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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공에 이물질 등등 취향아님 게다가 일본 좀 싫고 영구삭제함
g2m***2018.12.11원래 서브커플있는거 안 좋아하는 편인데 이 작품은 메인커플보다 서브커플이 더 좋아요 메인커플은 설득력이 부족한 반면에 사쿠와 카이이가 오히려 사연도 있고 전형적인 헌신공 후회수라 좋아요ㅠㅠ
pac***2017.11.04좋아하는 소재라서 읽었는데요 뭐랄까 초기작 같은 문체 같다고 할까요? ㅎㅎ 마지막에 어? 이게 끝 ? 황당했어요!! 외전이 있다면 좋겠는데 열린 해피엔딩 이라 생각해야죠^^
sia***2017.03.04돈아까움 스토리가 부자연스럽게 넘어가서 앞장을 계속 다시확인하게됨 3인칭시점이라 하기에는 참 어이없음 마지막도 엥이게끝?
pol***2017.03.04내용이 이리끝나니 아쉽네요 두사람 이 잘되는지 뒷이야기가 궁금하네요 외전부탁해요
p34***2017.03.04초반에 bl을 접하면서 많이 읽었던 소재의 작품이네요 ㅎㅎ 처음 접했을 때의 생각도 나고 그래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pip***2017.03.032000년대가 배경인가..? 했네요. 조금 옛날 느낌나고 유치한 느낌도 있어요. 그게 좋아서 구매했지만ㅎㅎ 하지만 장군의 아들2 같이 조금 오그라드는 느낌도 있고ㅋㅋ 구어체가 어색한 느낌이 곳곳에 있어서 재탕은 안 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물질이 사실 다른 애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감정을 착각한거다~ 하고 얼렁뚱당 서브커플로 빠지는걸 안 좋아해서.. 여기서는 그래도 공을 사랑했던 마음도 인정해서 하차할 정도로 별로인건 아니었지만..
rid***201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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