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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석의 술술 읽히는 한국사 상세페이지

최경석의 술술 읽히는 한국사작품 소개

<최경석의 술술 읽히는 한국사> 한국사는 암기 과목이 아니라 이야기 영역이다!
“EBS 스타 강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이 뽑은
교과서 행간에 숨어 있는 역사 이야기 48가지!
소설처럼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한국사의 흐름이 잡힌다!

칠지도, 진흥왕 순수비, 무령왕릉, 원효와 의상, 서경천도운동, 대동법, 아관파천, 의열단…… 시대가 바뀌고 교과서가 달라져도, 왜 역사 시험 문제는 한결같을까? 이유는 바로 그것들이 한국사의 흐름을 밝히는 주요 인물이고 사건이고 제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EBS 스타 강사이자 서울 대원고등학교 역사 교사인 최경석 선생님이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우리 역사의 큰 맥을 짚어 주는 주요 ‘사건, 인물, 제도’ 등을 중심으로 48가지 역사 이야기를 선별하여, 마치 옆에서 이야기하듯 쉽고 흥미롭게 들려준다. 여기에 어려운 단어는 풀어 주고, 관련 사진을 풍부하게 담아 한국사를 잘 모르는 초보자도 술술 읽히게 하였다.


출판사 서평

몽골 침략에 맞선 김윤후와 처인성 전투를 쓰기 위한 처인성지 답사,
조선의 분청사기를 제대로 보여 주고자 국립중앙박물관 수차례 견학…
한국사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저자의 노력이 책 속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저자는 글을 쓰기 전에 역사적 현장이나 유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박물관 등을 여러 차례 답사하여, 역사 이야기를 좀 더 현실감 있고 생생하게 전하고자 노력하였다. 예를 들면 「제3부 고려」에서 승장 김윤후가 몽골 침략을 온몸으로 막은 처인성 전투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부분을 쓰기 전에 저자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처인성지를 찾았다고 한다. 이곳의 지리적 상황을 먼저 파악해 놓으면, 김윤후의 전투 전략과 당시 상황을 좀 더 생동감 있고 사실적으로 묘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4부 조선」에서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품 ‘분청사기’를 다룰 때에도 저자는 국립중앙박물관 3층 공예관을 수차례 다녀왔다. 분청사기를 직접 보고 느낀 후에 쓰는 글과 그렇지 않은 글은 분명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 책에 수록된 글 중에는 [한국경제신문]의 중고생 경제·논술용 ‘생글생글’ 꼭지에 실린 것도 다수 있다. 이 꼭지에서 저자는 교과서처럼 정제되고 딱딱한 문장이 아니라, 이야기 형식의 한국사를 들려주고자 하였다. 여기에 한국사의 흐름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고, 역사를 보다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대별로 이야기와 사진 등을 보완하였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시행된 과거제와 고려의 기틀을 마련한 최승로의 시무 28조 등 ‘고려 편’에서 역사 이야기가 한층 강화되었다. 또한, 일제강점기 중에서도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수립과 항일 투쟁을 펼친 의열단 및 신간회 등 최근 들어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 소재가 되는 근현대사 부분도 보충하였다. 물론 이 책에서 다룬 내용 외에도 한국의 근현대사를 대표할 만한 이야기는 많지만, 여기에서는 고등학생 정도의 초급 수준에서 당시 다양하게 펼쳐진 항일 운동을 이해할 만큼의 인물과 사건으로 제한하였다. 그리고 어려운 용어는 쉽게 풀어 주석을 달았고, 관련 사진과 지도, 도표 등을 풍부하게 실어 역사를 단박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그동안 역사를 외울 게 많은 암기 과목일 뿐이라고 치부했던 학생들이나 단순히 어렵고 고리타분한 옛 이야기로만 여겼던 사람들까지,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역사에 대한 부담감은 줄고, 관심과 재미는 늘어날 것이다.

소설처럼 누구나 재미있게 술술 읽을 수 있고,
역사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잡혀 달달 외우지 않아도 되는,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부담제로 역사교양서!”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우리 역사의 큰 맥을 짚어 주는 스토리텔링 한국사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EBS 스타 강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주요 역사 48가지를 선정하여, 수업 시간에 하지 못한 역사 이야기를 곁들여 재미있게 들려준다. 따라서 이 책은 소설처럼 누구나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는 역사 이야기책이자, 뿔뿔이 흩어져 있던 역사 지식을 하나의 큰 흐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배의 키’와 같은 책이다.

우리는 영화 「밀정」이나 드라마 「정도전」은 환호하지만, 교과서나 수험서 속 ‘의열단’이나 ‘정도전’에는 무관심합니다. 왜 그럴까요? 교과서 속 역사는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암기 과목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서부터 우리는 부담감을 느끼며 역사를 멀리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간극을 좁혀 보려는 마음에서 쓴 이야기 한국사입니다. 역사 속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찾아내어 마치 역사 소설을 읽거나 사극 영화를 보는 것처럼 누구나 술술 읽을 수 있도록 썼습니다. 교과서에 정제된 문장으로 설명된 역사적 사건, 인물의 활동, 유물과 유적, 문화 등에 흥미로운 스토리를 더해 역사 초보자라도 역사에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애썼습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 관심작가알림 신청 저 : 최경석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현재 대원고등학교 역사 교사로 재직 중이며, EBS 교육방송에서 ‘한국사’와 ‘동아시아사’를 강의하고 있다. 또한, EBS 진학 상담 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는 역사가 마치 소설처럼 이야기의 매력을 지녔으면서도 사회를 통찰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 끌려 학창 시절부터 역사가의 꿈을 키웠다. 역사를 암기 과목이라고 말하는 학생과 사람들을 만날 때면 가장 가슴이 아프다는 그는, 좀 더 이해하기 쉽고 상상력과 비판력을 기를 수 있는 역사 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최경석의 천하무적 동아시아사 개념노트: EBSi 강의교재 수능개념』, 『청소년을 위한 역사란 무엇인가』, 『생각이 크는 인문학6 : 역사』, 『청소년 한국사 수첩』, 『명화로 배우는 서양 역사 이야기』, 『역사 속에 숨어 있는 논술』 등이 있다.

목차

저자의 말

제1부 선사시대와 국가 형성
1. 한반도에 인간이 살기 시작하다
2. 신석기 혁명, 인간이 농사를 짓다
3. 고조선은 살아 있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인돌
4. 하늘과 인간을 연결해 주는 솟대 신앙

제2부 삼국시대
5. 고구려, 동아시아의 강국으로 발돋움하다
6. 한반도 남쪽으로 눈을 돌린 장수왕
7. 무령왕릉이 알려 준 백제의 미(美)
8. 일본 열도로 건너간 백제 문화
9. 실크로드의 끝에 신라가 있다
10. 진흥왕, 한강을 차지하다
11. 뉴욕으로 날아간 금동 미륵보살 반가사유상
12. 원효와 의상, 서로 다른 길을 가다
13. 발해는 결코 중국사가 될 수 없다

제3부 고려
14. 태조 왕건, 지금 내 옆에는 누가 있는가
15. 광종, 우리나라 최초로 과거제를 실시하다
16. 최승로와 시무 28조, 고려의 기틀을 마련하다
17. 서희, 역발상으로 국가를 지키다
18. 묘청의 난, 서경 천도 운동에서 반란으로 몰락하다
19. 한국사에 유례가 없었던 4대 60년간의 최 씨 무신 정권
20. 김윤후, 몽골 침략에 온몸으로 맞서다
21. 이제현, 충선왕을 따라 중국 유람한 유학자
22. 공민왕, 반원 자주 개혁을 내걸다
23. 정몽주 vs 정도전, 어떤 나라가 좋은 나라인가?
24. 송나라 사신이 감탄한 고려청자
25. 수월관음도, 고려 회화의 백미

제4부 조선
26. 조선의 기틀을 확립한 태종
27. 세종, 민본 정치를 보여 주다
28. 몽유도원도, 꿈속에서 도원을 노닐다
29. 분청사기, 15세기 조선의 얼굴
30. 조선, 서원과 향약의 나라
31. 이순신, 일본군의 기세를 꺾다
32. 광해군의 두 얼굴
33. 1636년 겨울, 남한산성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34. 붕당정치, 예송 논쟁으로 이어지다
35. 대동법, 100년 만에 완결된 수취 제도
36. 달항아리, 18세기 조선의 미(美)
37. 정조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38. 흥성대원군, 왕의 아버지가 정치를 대신하다
39. 최초로 근대 국가를 시도하다
40. 이 땅의 주인은 농민이다

제5부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
41. 제국을 선포하다
42. 을사늑약, 일제에 외교권을 빼앗기다
43. 안중근 의사, 진정한 동양 평화를 위하여
44. 3 ·1운동, 겨레의 독립 만세 운동
45. 항일 독립운동의 구심점,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46. 의열단과 김원봉, 의열 투쟁으로 일제에 맞서다
47. 소파 방정환, 어린이날을 제정하다
48. 신간회, 민족 유일당 운동을 펼치다

한국사 연표
이미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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