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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일리치의 죽음 상세페이지

소설 서양 고전문학

이반 일리치의 죽음

러시아 원전 번역

대여 90일 2,000
구매종이책 정가8,000
전자책 정가4,000(50%)
판매가4,000


책 소개

<이반 일리치의 죽음> 문예 세계문학선 122권. 세계적 문호이자 대사상가인 톨스토이가 평생에 걸쳐 삶과 죽음, 사랑과 고통, 선과 악이라는 문제에 천착하고 이를 녹여낸 작품. 영어 책을 재번역한 것이 아닌, 러시아 원전을 직접 번역한 것으로 원작의 의미를 더욱 충실히 전달한 의미 있는 작품이다.

이 책에 실린 세 작품에는 톨스토이의 삶과 죽음, 그리고 종교에 대한 문제의식이 잘 드러나 있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그의 중단편 중에서 가장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소설로, 현대적 죽음의 의식을 본격적으로 파고 든 작품이다. 죽음 앞에 서 있는 자의 두려움, 혼란, 좌절을 생생하게 표현하면서 삶의 궁극적인 의미가 어디에 있는지를 탐구했다.

'악마'는 톨스토이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로, 성적 욕망이 강해질수록 금욕주의와 청교도적 삶을 강조한 그의 의식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신부(神父) 세르게이'는 진리와 종교, 도덕적 자기완성에 대한 주제를 다룬 이야기로, 그의 후반부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톨스토이주의'를 접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어쩌면 나는 내가 살았어야 하는 방식으로 살아오지 않은 것일지도 몰라”

대문호 톨스토이가 노년에 이르러 깨달은
삶과 죽음의 진실한 의미를 담고 있는 책!

세계적 문호이자 대사상가인 톨스토이가 평생에 걸쳐 삶과 죽음, 사랑과 고통, 선과 악이라는 문제에 천착하고 이를 녹여낸 작품인 《이반 일리치의 죽음》이 문예 세계문학선 122권으로 출간된다.

이 책은 영어 책을 재번역한 것이 아닌, 러시아 원전을 직접 번역한 것으로 원작의 의미를 더욱 충실히 전달한 의미 있는 작품이다. 이 책에 실린 세 작품에는 톨스토이의 삶과 죽음, 그리고 종교에 대한 문제의식이 잘 드러나 있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그의 중단편 중에서 가장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 소설로, 현대적 죽음의 의식을 본격적으로 파고 든 작품이다. 죽음 앞에 서 있는 자의 두려움, 혼란, 좌절을 생생하게 표현하면서 삶의 궁극적인 의미가 어디에 있는지를 탐구했다. <악마>는 톨스토이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로, 성적 욕망이 강해질수록 금욕주의와 청교도적 삶을 강조한 그의 의식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신부(神父) 세르게이>는 진리와 종교, 도덕적 자기완성에 대한 주제를 다룬 이야기로, 그의 후반부 작품 세계를 대표하는 ‘톨스토이주의’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톨스토이의 삶과 인생관이 투영된 작품
톨스토이는 세 살 때 어머니를, 열 살 때는 아버지를 잃었다. 서른다섯 살 때는 사랑하는 큰형을 하늘로 떠나보냈으며, 쉰여덟 살 때에는 그 자신이 마차에 치어 죽음 직전까지 갔다. 이런 경험들은 톨스토이를 자연스레 죽음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그는 죽음이 주는 의문에 답을 찾기 위해 종교와 철학 공부에 몰두했고, 그렇게 찾게 된 생각들을 <이반 일리치의 죽음>에 담았다. 특히 이 작품에서는 죽음의 문턱에서 느낄 수 있는 두려움, 분노, 고통이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어 무의미하고 허무한 삶의 끝에 서 있는 자의 고뇌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악마>는 톨스토이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결혼 전 톨스토이는 농부의 아내인 악시냐 바지키나와 사랑에 빠졌다. 소피아를 아내로 맞고 난 뒤 톨스토이는 속죄의 의미로 어린 아내에게 악시냐 바지키나와의 일이 적힌 자신의 일기를 읽게 했고, 아내는 두 사람의 관계를 몹시 질투하며 괴로워했다. 이 모든 경험이 소설 <악마>에서 줄거리의 기초를 이룬다. 때문에 <악마>에서는 평생을 욕망과 금욕주의, 그리고 청교도적 삶 사이에서 갈등한 그의 의식 세계가 담겨 있다.

<신부 세르게이>에서는 신부가 되어 평생을 자기완성을 위해 노력하는 세르게이의 모습에서 톨스토이를 볼 수 있다. 톨스토이는 예민하고 불안한 감정들 속에서도 종교적으로 완전한 자아의 완성을 이루기 위해 평생을 노력했다. <신부 세르게이>는 이런 그의 후기 작품의 특징인 ‘톨스토이주의’ 가 잘 나타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다.

독자들은 이처럼 끊임없이 자신의 삶을 고민하고 작품에 투영시킨 예술가이자 사상가로서 삶과 죽음, 욕망과 종교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노력한 톨스토이의 세 작품을 통해 그의 후기 작품 세계와 인생관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Смерть Ивана Ильича, 1828~1910)

1828년 9월 부유한 백작 가문의 넷째 아들로 태어난 톨스토이는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친척 집에서 자란다. 1844년 카잔대학에 들어갔으나 1847년 대학 교육에 실망해 학교를 중퇴하고 고향 영지로 돌아와 농사 개혁을 생각하는 한편 문학에 정열을 쏟는다. 젊은 시절의 톨스토이는 도박을 즐기는 등 방탕한 생활을 했는데 이 때문에 평생 자괴감을 느꼈고 이는 역설적으로 그의 작품과 사상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1851년 군대에 입대해 체첸 공격과 크림 전쟁에서 활약한 그는 제대 후 작가로서 순조로운 길을 걷다가 1857년 유럽 여행길에 올랐다. 귀국 후에는 농노제 폐지를 주창하고 농민학교를 개설하는 등 농민 계몽에 힘쓴다. 1862년 열여덟 살의 소피야와 결혼한 후 불멸의 걸작 《전쟁과 평화》(1869)를 쓴다. 1870년 초부터 다시 교육 활동에 힘을 쏟으며 또 하나의 명작 《안나 카레니나》(1877)를 내놓는다. 이 시기 톨스토이는 삶과 죽음, 종교의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하는데 《고백록》(1879)은 이러한 내적 성찰이 집약된 책으로, 톨스토이 사상의 분기점으로도 여겨지며 이후 그의 사상은 기독교적 아나키즘으로도 평가되는 ‘톨스토이주의’라 일컬어진다. 잇따라 《이반 일리치의 죽음》(1886)과 중편 《크로이체르 소나타》(1889) 등의 수작을 내놓았으며, 1908년 80회 생일에는 전 세계에서 축하 인사를 받을 정도로 명성이 드높았다. 그러나 무정부주의자이자 인도주의자인 남편의 이상주의를 이해하지 못한 아내와 저작권 포기 문제 등으로 사사건건 대립했고 1910년, 주치의를 데리고 가출을 감행했다가 급성 폐렴으로 숨을 거두고 만다.

목차

이반 일리치의 죽음
악마
신부 세르게이

작품 해설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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