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넬러피 휴스핼릿
허밍버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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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작가 제인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영국의 얼굴, 제인 오스틴 당신이 몰랐던 그녀의 연애와 사랑, 상상하고 쓰는 삶 19세기 비혼 여성에서 로맨스 소설의 여제가 된 제인 오스틴의 편지 72통과 매혹의 영국 삽화 170여 점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라는 첫 문장으로 유명한 ‘행운의 편지’. 누구나 한 번쯤 받아 보았을 이 편지는 받는 즉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야 행복해진다는 조건부 행운이지만, ‘이 영국 작가’가
소장 10,500원
경향신문 젠더기획팀
휴머니스트
4.7(7)
세상이 ‘일’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일하는 자부심으로 당당하게 살아온 고령 여성들의 삶을 일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담은 인터뷰집이다. <우리가 명함이 없지 일을 안 했냐>는 집안일과 바깥일을 오가며 평생을 ‘N잡러’로 살았던 여성들. 이름보다 누구의 아내나 엄마나 불린 여성들에게 명함을 찾아주고자 시작되었다. 경향신문 젠더기획팀은 수십 명의 여성들을 만나 인터뷰하며 이들의 삶을 기록했다. 그저 단순한 인터뷰집이 아니다. 데이터와 통계를 통해 이들의
소장 12,600원
오평선
포레스트북스
5.0(3)
“맡겨둔 행복을 찾으러 왔습니다!” 인생 절반을 지나고 깨달은 인생 문장 65 ★50만이 감동한 카카오스토리 화제의 글★ “좋은 아침입니다”라는 상투적인 인사 대신 “행복은 내일을 것을 당겨서라도 누려야 한다” “깊이 후회한다는 것은 새로운 삶을 산다는 것이다”처럼 마음을 뭉근하게 데우는 응원의 글을 받아본 적 있을 것이다. 자신이 받은 감동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픈 마음은 민들레 씨처럼 잔잔히 퍼져 무려 50만 명이 넘는 이들의 마음속에
소장 11,000원
이진솔
하모니북
4.5(2)
아무 일도 없는데 삶이 무기력하고 무의미하다고 느껴지나요?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삶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겠어서 당혹스럽진 않나요? 주변 사람들도 어떻게든 살아가는데, 유독 자신만 못견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우울한 이 기분을 아무리 설명해도 주위에서는 의아하다는 반응을 할 겁니다. 혹은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말하지조차 못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분들에게 당신이 이상한게 아니라고, 이건 병이라고. 치료
대여 3,000원
서미태
스튜디오오드리
“나는 우리가 이왕이면 아주 행복한 날들을 보냈으면 좋겠다.” 우리 마음의 온도를 1도쯤 올려줄, 그래서 지쳐버린 하루를 5배쯤 단단하게 해줄 따듯한 응원의 문장들. 특유의 부드럽고 다정한 언어가 그대로 녹아든 글을 SNS상에 올리며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서미태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서미태의 글은 몹시 독특하다. 사랑, 이별, 관계, 자존감, 행복, 우울, 불안, 외로움 등 이미 수없이 들어온 익숙한 말이라도 서미태라는 렌즈를 통
대여 5,800원
소장 11,600원
박정미
들녘
4.8(5)
우리는 돈 없이 살 수 있을까? (돈 없이) 어디서 자지? (돈 없이) 무엇을 먹지? (돈 없이) 어떻게 가지? 살인적인 방세와 높은 물가로 손꼽히는 영국 런던. 이 책은 런던에서 생활하다 돈을 쓰지 않고 살겠다는 저자의 결심에서 시작한다. 저자가 처음부터 무지출이라는 행위에 어떤 중요한 의미를 담아 영향력을 미치고자 0원살이를 시작한 것은 아니다. 매일같이 존재의 이유를 증명하고자 열심히 일하고, 인정받기 위해 애쓰고, 돈을 벌기 위한 노동을
소장 13,650원
이창용
프시케의숲
인문
타일러의 초급 한국어 선생님, 외국 학생들과 함께 만난 한국어라는 우주 박노자 오슬로대 교수, 황선엽 서울대 한국어교육센터 전 소장 추천. 한국어를 배우러 한국에 오는 외국인이 해마다 수만 명을 넘는다. 이들을 처음 한국어의 세계로 안내하는 이는 다름 아닌 어학당의 한국어 교원이다. 이 책의 저자는 20여 년 동안 1만 5,000시간 넘게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온 전문가로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어 교원의 일과 생활을 구체적
소장 11,200원
김혜순
문학동네
“나는 시로는 쓸 수 없었던, 어떤 진술들을 여기에 다 풀어놓았다” 금지와 금기를 부수는 위반의 언어, 김혜순 시론 『여성이 글을 쓴다는 것은』 1979년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40여 년간 세계의 지배적 언어에 맞서는 ‘여성의 언어’ ‘몸의 언어’로 한국 현대시의 미학을 갱신해온 김혜순 시인, 그가 20년 전 펴낸 첫 시론집 『여성이 글을 쓴다는 것은』의 개정판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여성의 글쓰기에 대한 김혜순 시인의 천착과 그의 작품세
알베르 카뮈
3.5(2)
저 끝까지 걷기도 전에 폐허가 되어버리는 가차 없는 세계, 그 한가운데서 건져 올린 희망과 청춘의 눈부신 발걸음 마흔넷이란 역대 최연소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알베르 카뮈의 에세이 『결혼』은 그가 쓴 소설, 희곡, 철학 산문, 시사평론 등을 통틀어 가장 서정성 짙은 작품으로 손꼽힌다. 스물셋에서 스물넷이란 싱그러운 나이에 알제리의 유서 깊은 도시들을 거닐면서, “향쑥 내음이 진동하는 폐허”와 미처 이해하기도 전에 폐허가 되어버리는 가혹한 세계를
소장 8,400원
최서영
북로망스
4.5(41)
도경완, 드로우앤드류, 이연, 김짠부 강력 추천! “잘될 줄 알았어, 해낼 줄 알았어!” 50만 독자가 귀 기울이는 작가 최서영의 첫 번째 응원 에세이 최선을 다해 내 삶을 최고로 만들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인생 참고서! 50만 독자가 기다려온 최서영의 첫 번째 응원 에세이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가 전격 출간되 었다. 저자를 롤모델이자 인생 선배로 삼고 있는 수많은 독자들이 그녀의 힘 있는 동기부여 메시 지를 책으로 출간해달라는 요청
신미경
포르체
5.0(1)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지적 취향, 일상 취미 에세이 우아한 향기를 만드는 취미의 가치 교양인이 되고픈 이들에게 건네는 일상 속 품격 취미를 안다는 것은 ‘나’를 알아가는 것과 같다. 우리는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는 채로 매해를 맞이한다. 요가, 등산, 꽃꽂이, 명상, 다도, 필사… 우리는 일상에서 이토록 많은 취미를 흘려보내고 있다. 오늘은 나를 위한 취미를 발견해 보는 것은 어떨까. 대개 취미 활동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내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