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만
인물과사상사
역사
4.9(9)
과거사 청산과 새로운 화해를 위하여… 요즘 우리 사회에 과거사 청산 문제가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여기에서 ‘과거사’로 지칭되는 한국 현대사는 그 사안의 민감성 때문에 학계에서도 기피되기 일쑤였고, 역사 교과서도 충분한 역사적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결국 이러한 한계는 한국 사회의 소모적 갈등을 부추기고, 중요한 역사적 순간마다 한국 사회의 발목을 잡곤 하는 현상으로 나타났다. 한국 현대사는 그야말로 한가한 옛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의
소장 8,400원
윌 듀런트
민음사
5.0(1)
"문명사학자 윌 듀런트가 50년에 걸쳐 서술한 인류 문명의 유장한 파노라마. "
소장 17,500원
황현필
역바연
4.9(32)
60만 구독자 1억뷰 조회의 명강의를 책으로 만나다! 수많은 역사서 제안 러브콜에도 이순신만을 고집하며 써 내려간, "역사를 역사답게" 알리고 싶은 그의 첫 번째 이야기 1억뷰 조회수를 기록한 황현필의 대표강의 임진왜란과 이순신에 대한 이야기가 『이순신의 바다』로 출간되었다. 이순신의 출생부터 죽음까지 그 일생과 7년간의 전쟁에 대한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도록 설계된 책은 왜 지금껏 없었을까? 고려말 왜구부터 동북아 바다를 주름잡던 최강 일본의
소장 15,400원
이이화
한겨레출판
4.5(4)
“썩은 나라를 바로잡자!” 홍경래의 난에서 항일 의병 항쟁까지 민중의 시각에서 본 조선의 19세기 ‘역사를 가장 쉽게 풀어내는 재야학자’로 꼽히는 이이화의 신간 《민란의 시대》가 출간되었다. ‘조선의 마지막 100년’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19세기 조선의 역사를 민중 봉기를 중심으로 재조명한다. 사회 진보를 가로막는 기득권 세력의 낡은 특권 의식과 그에 맞서 저항하는 민중들의 다양한 모습은 지금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저자는
소장 9,000원
고우영
문학동네
4.9(135)
장대한 중국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단순한 고전의 해석을 뛰어넘는 온 세대의 필독서! ●사마천의 『사기』를 필두로 중국 정사로 꼽히는 18종의 역사서를 간추려 편집한 증선지의 『십팔사략』을 거장 고우영의 생생한 필력으로 다시 만난다! 역사적 이해를 돕는 다양한 각주와 화려한 채색을 더한 『십팔사략』올컬러 완전판! 기나긴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은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영웅호걸과 기인(奇人)들을 배출하였고, 중국의 역사와 영웅들의 이야기는 그들에 얽힌
소장 11,500원
정미현
바른북스
0
삼국지 다시 읽기는 귀찮은데 남들보다 아는 척은 하고 싶어! “삼국지를 세 번 읽지 않은 사람과는 상대도 하지 말라.”더라. 그런데 이 바쁜 세상, 삼국지를 언제 세 번씩 읽겠어. 읽어도 마찬가지다. 열심히 읽었는데, 정사는 다르단다. 정사까지 읽었더니, 정사 말고 다른 사서가 또 있대. 이게 뭐야? 당신이 알고 있던 삼국지는 틀린 삼국지다! 당신이 몰랐던 삼국지도 여기에 있다! 삼국지를 꼭 세 번 다 읽을 필요는 없다. 판본을 하나하나 다 살
소장 10,500원
피터 버크
예문아카이브
인문
시대를 앞서간 융합형 인재, 폴리매스 분야를 넘나들며 지식의 최전선에서 역사를 새로 쓴 천재들의 연대기 폴리매스란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지식, 전문성을 갖고 출중한 재능을 발휘한 사람들을 말한다. 단순히 천재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탐구 정신을 발휘해 서로 관련 없어 보이는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약했던 인재를 가리킨다. 잘 알려진 르네상스 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코메니우스, 17세기의 라이프니츠, 우리와 동시대를 살았던 올리버 색스와 수전
소장 14,400원
이종성
틈새책방
·일제 강점기 ‘귀족 스포츠’였던 야구는 어떻게 전 국민이 열광하는 스포츠가 됐을까? ·한국 스포츠사의 가장 흥미로운 미스터리를 문화사로 풀어낸 역작 ·야구 명문교의 ‘학연’과 정치·경제·미디어·문화 엘리트의 결합이 건설한 야구의 나라 야구 애호가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 출간됐다. 《야구의 나라》는 우리나라의 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미스터리인 “왜 야구는 축구를 제치고 최고의 인기 스포츠가 되었을까?”에 대한 해답이다. 한양대학교에서
소장 13,000원
김동우 외 1명
수오서재
독립운동가들의 삶에 사로잡혀 2017년부터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사적지를 직접 찾아가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있는 김동우 작가. 취재는 인도, 멕시코, 쿠바, 미국, 러시아, 네덜란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일본을 거쳐 10개국에 이르렀고, 이 책은 그중 러시아와 네덜란드의 한인독립운동 이야기다. 의병들이 본거지를 만들고 독립운동가들이 망명을 이어간 땅, 연해주. 그곳에 망국 앞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안
소장 17,000원
김정안 외 1명
문원북
태어난 일을 중심으로 한 현대 명리학의 근간이 된 작품 연해자평은 중국 당唐나라 이허중, 송宋나라 서자평(거이), 남송南宋시대 서승의 계보로 이어지며, 사람이 태어난 일간을 중심으로 한, 중국 팔자 명리학의 근간이 된 작품이다. 중국 남송(南宋)의 서승(徐升)이 서거이(徐居易, 徐子平)가 체계화한 자평법(子平法)이론을 계승하여 저술한 <연해(淵海)>를 근간으로 명(明) 나라 숭정제(崇禎帝)때 당금지(唐錦池)가 <연해(淵海)>와 <연원(淵源)>을
정태헌
역사비평사
20세기 한국사 시리즈 세번째 책. 필자 정태헌은 구한말부터 일제 식민지 시기, 해방 이후까지 100년 이상의 한국 근현대사에서 경제사와 관련된 21개의 질문을 내놓고, 흡사 작은 강의실에서 눈을 마주보며 대화하듯 평이한 일상용어를 사용해 의문을 풀어나간다. 20세기 한국경제사는 좀 더 나은 분배와 조화를 위해 끊임없이 일하고 싸워온 ‘국민’들의 치열한 걸음걸음에 다름 아니었다. IMF 이후 여전히 세계경제위기 속에 위태롭게 흔들리는 한국사회에
소장 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