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대학교에서 사회학으로 석사를, 인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부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인구학을 공부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인구학회, 한국보건사회학회, 아시아인구학회에서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연구년 기간 동안 베트남 정부에 인구 정책 전문가로 초청되어 1년간 베트남 인구 정책 방향 설정을 도왔다.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주요 국가들의 인구 변동 특성을 통해 미래사회 및 시장변화를 예측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인구정책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서 기초 및 광역 지방정부가 인구 현안을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있다. 저서로 《정해진 미래》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가 있으며, 《정해진 미래》로 2017년 정진기언론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장대익
가천 대학교 창업 대학 석좌 교수. KAIST 기계 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 철학 협동 과정에서 생물 철학 및 진화학을 연구해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터프츠 대학교 인지 연구소 연구원, 서울 대학교 과학 문화 센터 연구 교수, 동덕 여자 대학교 교양 교직 학부 교수, 서울 대학교 자유 전공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한국 인지 과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서울 대학교 인지 과학 연구소 소장, 비대면 교육 플랫폼 스타트업 ㈜트랜스버스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 및 사회성의 진화에 대해 연구한다. 저서로는 『다윈의 식탁』, 『다윈의 서재』, 『다윈의 정원』, 『울트라 소셜』 등이 있고 『종의 기원』, 『통섭』 등을 번역했다. 2009년 제27회 한국 과학 기술 도서상 저술상과 2010년 제11회 대한민국 과학 문화상을 수상했다.
장구
‘동물을 돌보고 연구하는 수의학자’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물의 생식세포를 활용한 질병과 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진료 활동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시험관 송아지 출산과 유전자 편집 기술 등 수의학 연구 최전선에서 주목받고 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에 출연하는 등 20년 이상 동물의 임신과 관련된 연구와 진료를 해오면서 얻은 경험을 대중과 나누고 있다. 동물과 과학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며 수의학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네이처〉, 〈네이처 커뮤니케이션〉 등 최고 권위의 학술지를 포함한 다수의 국제 학술지에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대한수의학회 젊은 과학자상,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바이오노트 올해의 논문상, 대한수의학회 학술연구 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동물을 돌보고 연구합니다』, 『멍이가 임신을 했어요』, 『냥이가 임신을 했어요』, 『아이가 사라지는 세상』(공저)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사, 박사
2017~현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2015~현재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겸무연구원
2008~2017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조교수, 부교수
2015~2017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 대동물병원장
2012~2018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겸무연구원
허지원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 동 대학원에서 임상 및 상담심리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에서 뇌인지과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계 최초로 조현형 성격장애군의 뇌보상회로의 이상성을 규명했고 임상심리학자이자 뇌과학자로서 활발히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주경철
바다와 해양 문명을 통한 전지구적 통합의 과정을 밀도 있게 연구해 온 서양사학자이자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대표적인 역사 스토리텔러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역사연구소 소장
송길영
송길영은 시대의 마음을 캐는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이다. 사람들의 일상적 기록을 관찰하며 현상의 연유를 탐색하고 그들이 찾고자 하는 의미를 이해하려는 시도를 20여 년간 해왔다. 개인들의 행동은 무리와의 상호작용과 환경의 적응으로부터 도출됨을 이해하고, 그 합의와 변천에 대해 알리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