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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 토카르축 Olga Tokarczuk

    올가 토카르축 프로필

  • 국적 폴란드
  • 출생 1962년
  • 학력 바르샤바 대학교 심리학
  • 데뷔 1993년 《책의 인물들의 여정》
  • 수상 2018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2014년 니케 문학상 대상
    1996년 코시치엘스키 문학상

2019.10.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올가토카르추크 Olga Tokarczuk
1962년 1월 29일 폴란드 술레후프에서 태어났다.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카를 융의 사상과 불교철학에 조예가 깊다. 첫 장편 『책의 인물들의 여정』(1993)은 폴란드 출판인 협회 선정 ‘올해의 책’으로 뽑혔다. 『E.E.』(1995)와 『태고의 시간들』(1996) 발표 이후 1997년에 사십 대 이전의 작가들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인 코시치엘스키 문학상을 수상했다. 단선적 혹은 연대기적 흐름을 따르지 않고, 짤막한 조각글들을 촘촘히 엮어 낸 특유의 스타일은 『낮의 집, 밤의 집』(1998)으로 이어졌다. 이후 여행을 모티프로 한 100여 편의 에피소드들을 기록한 『방랑자들』(2007)로 2008년 폴란드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니케 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2018년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하며 전 세계 문학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09년에 발표한 추리소설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는 2017년 아그니에슈카 홀란드 감독의 영화 「흔적」으로 각색돼 베를린 영화제에서 은곰상을 받았다. 이후 발표한 역사소설 『야고보서』(2014)로 또 한 번의 니케 상과 스웨덴의 쿨투르후세트 상을 받았다. 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한림원은 “삶의 한 형태로서 경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해박한 열정으로 그려낸 서사적 상상력”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같은 해 단편 소설집 『기묘한 이야기들』(2018)을 출간했으며, 노벨 문학상 수상 기념 기조 강연을 포함하여 글쓰기와 독서 방법, 동물권과 글로벌 휴머니즘 연대를 제안하는 에세이집 『다정한 서술자』(2020)를 출간하였다. 이후 ‘자연주의 테라피 공포물’이라는 흥미로운 장르에 다성 화자를 도입한 작품 『엠푸사의 향연』(2022)을 출간하며, 독특한 창작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

최성은 옮김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를 졸업하고,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폴란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거리 곳곳에서 문인의 동상과 기념관을
만날 수 있는 나라, 오랜 외세의 점령 속에서도 문학을 구심점으로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 왔고, 그래서 문학을 뜨겁게 사랑하는 나라인 폴란드를 ‘제
2의 모국’으로 여기고 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에서 교수
로 재직 중이며, 2012년 폴란드 정부로부터 십자 기사 훈장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올가 토카르추크의 『방랑자들』, 『태고의 시간들』, 『죽은 이들의 뼈 위
로 쟁기를 끌어라』, 『다정한 서술자』를 비롯하여 『끝과 시작-쉼보르스카 시
선집』과 『충분하다—쉼보르스카 유고시집』, 『쿠오 바디스』, 『코스모스』, 『헤
로도토스와의 여행』 등이 있으며, 『김소월, 윤동주, 서정주 3인 시선집』과
『흡혈귀—김영하 단편선』,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을 폴란드어로 번역했다.

<기묘한 이야기들> 저자 소개

올가 토카르축 작품 총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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