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사람. 꽤 많은 직종의 직업을 거쳐 글쓰기에 정착했다. 과학, 요리, 물건의 역사 등 얼핏 서로 연결되지 않는 주제의 잡다한 글을 쓰고 있다. 누군가 뜻 없이 털어놓는 이야기를 좋아하며 그들의 작고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글로 옮길 때, 나는 제대로 사는 것 같다. 주간지 [인천투데이], [오마이뉴스], [의회저널] 등 여러 매체에 글을 보내고 간간이 글쓰기 강의도 한다. 식성이 좋아 먹는 걸 매우 즐긴다. 자연히 음식에 관심이 많고 그에 얽힌 추억도 많다. 그 추억 중 일부가 글이 되었다. 식욕은 내 글쓰기의 원천이라 믿으며, 적당한 뱃살을 유지하며 산다.
<인생은 단짠단짠 : 다디달고 짜디짠 인생의 삼시 세끼>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