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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입분

2022.09.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 : 심혜진

글 쓰고 글쓰기 강의도 합니다. 반려묘 미미와 코코의 집사이고요. 책 사는 것이 낙이고 연어회를 좋아하지만 자주 사 먹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좋은 글을 쓰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책 《인생은 단짠단짠》, 《일상, 과학다반사》를 썼습니다. 이번엔 1950년생 전쟁둥이인 엄마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두레박으로 퍼 올린 우물물부터 프랑스 산 ‘에비앙’ 생수까지 모두 맛 본 흥미진진한 삶의 여정을 엄마의 목소리에 담았습니다. 소수자와 약자들의 서사가 넘실대는 세상을 꿈꾸며, 엄마의 이야기를 여기 내놓습니다.

인스타그램 @arhan21

저 : 이입분
1950년생이지. 충남 부여군 충화면에서 태어났어. 충청도에서 경기도로 경상도로 얼마나 이사를 다녔는지, 결혼 전엔 17번, 결혼 후엔 19번이나 다녔다니까. 인천에는 1990년에 와서 지금껏 살고 있어. 돌아보면 평탄하게 살기가 참 쉽지 않은 거 같아. 가장 좋았던 때는 요즘이야. 자식들에게 뭔가를 해줘야 한다는 부담이 없고 혼자 자유롭게 사니까 마음이 편해. 집에 있을 땐 월간지 <좋은 생각>을 읽고 좋은 글귀가 있으면 필사를 해. 마음에 오래 간직할 수 있잖아. 저녁엔 뉴스를 보고 ‘가요무대’랑 ‘전국노래자랑’ ‘뭉쳐야 찬다’는 아주 빼놓지 않고 봐. 큰돈 없이 그날그날 즐겁게 살아. 책이 나오면 나도 한 권 사봐야겠어.

<엄마와 물건>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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