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령 님은 1964년 강원도에서 태어났다. 동국대학교에서 불교학 석사까지 마친 후 줄곧 팔만대장경을 우리글로 옮기는 작업을 해오면서 아울러 일본어로 쓰인 불교입문서적도 꾸준히 번역해왔다. 경전을 읽고 번역하면서 느낀 아름답고 그윽한 진리의 세계를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월간 불광을 비롯한 다양한 언론매체에 칼럼들을 기고하고 있다. 아울러 불교서적 읽기 모임과 니카야 독송 모임을 이끌고, 불교텔레비전에서 BTN문학관의 진행자로서 좀 더 다양한 책의 세상으로 사람들을 초대하고 있다. 불광불교대학(전임강사)을 비롯한 여러 불교대학에서 쉽고도 깊이 있고 우리 삶 깊숙하게 스며있는 기초교리를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대당서역기>, <불모출생삼법장반야바라밀경>, <대루탄경> 등을 비롯, <불교의 서구적 모색>, <수필로 쓴 불교>, <본생경>, <경전의 성립과 전개>, <붓다 그 삶과 사상>, <행복의 발견> 등이 있다.
<그리운 아버지의 술 냄새>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