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사라고사 출신으로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문화경영 석사 과정을 밟았다. 페미니스트 문화 플랫폼인 ‘키엔코뇨에스QuienConoEs’를 만들어서 〈디아고날Diagonal〉과 같은 미디어와 대서양현대미술센터, 발렌시아계몽주의현대미술관 같은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그녀는 큐레이터로서 〈위대한 이야기의 죽음Muerte a los grandes relatos〉과 〈도용, 불일치, 파괴Apropiacionismo, disidencia y sabotaje〉 등의 전시도 열었다. 그리고 전시와 관련해서 ‘다양한 사랑Amor diverso’이라는 글을 나초 M.세가라Nacho M. Segarra와 함께 썼다. 이것은 국가적인 차원(티센보르네미사미술관)에서 최초로 성소수자 박물관 여행을 다룬 내용이다. 그녀는 첫 번째 소설 《소녀들에게 들려주는 스페인 역사Historia de Espana contada a las ninas》(2018)로 푸치상Puchi Award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