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산림생태학(석사, 1994)과 산림환경정책학(박사, 1998)으로 학위를 받았다. 같은 학교 산림환경정책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숲을 연구하다가 1999년 귀국 후 2000년까지 서울대학교 임업과학연구소 특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숲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숲 생태체험놀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교육해왔으며, 전문 숲 해설가 양성 등 숲의 대중화를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한국생태교육센터 대표이사로 숲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저서로 『얘들아, 숲에서 놀자』(추수밭, 2006 환경부 우수도서), 『나는 매일 숲으로 출근한다』(청림출판, 2004 환경부 장관상, 2004 대한출판문화협회 청소년추천도서) 『나무와 숲』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