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 케이츠(Donny Cates)
텍사스 출신으로 <갓 컨트리>, <버즈킬>, <스타 트렉> 등의 작품을 통해 만화 업계의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다. <캡틴 아메리카>에 잠깐 동안 참여한 것을 계기로 마블에 빠르게 자리잡았고, <닥터 스트레인지>와 <타노스> 등 괄목할 만한 시리즈와, 바로 뒤이은 인기 캐릭터 <코스믹 고스트 라이더> 리미티드 시리즈를 집필했다. <데스 오브 인휴먼즈>에서는 마블의 상징적 캐릭터들에게 극적인 변화를 주었고, <베놈>에서는 캐릭터를 재정의하였으며,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를 통해 다시 우주로 돌아갔다.
라이언 스테그먼(Ryan Stegman)
디트로이트 출생. 열다섯 살 때 동네 만화 가게에서 <스폰>을 읽고는 만화에 푹 빠져 급기야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때문에 토드 맥팔레인과 그렉 카풀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2005년 마르코시아의 <미드나잇 키스>로 경력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마블의 <마법사의 제자>, 제네스코프의 <그림 동화> 만화 시리즈, 마블의 <인크레더블 헐크>, <엑스23>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1년 마블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012년 <스칼렛 스파이더>, 2013년에는 <슈피리어 스파이더맨> 등 현재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대표 작가로 자리 잡았다.
<[마블] 베놈(2018-2021)>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