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힉맨(Jonathan Hickman)
2006년 <나이틀리 뉴스>로 데뷔한 조나단 힉맨의 작품은 프랜차이즈 시리즈와 작가 오리지널 시리즈 모두 독특하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미지와 마블 코믹스에서 <맨해튼 프로젝트>, <이스트 오브 웨스트>, <시크릿 워리어즈>, <판타스틱 포>, <어벤저스> 등을 쓰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렉 토키니(Greg Tocchini)
브라질 출신의 만화가로 작가 릭 리멘더와 함께 <로우>, <라스트 데이즈 오브 아메리칸 크라임>을 함께 작업했다.
스티브 엡팅(Steve Epting)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후 몇몇 독립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만화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지녔던 엡팅은 얼마 지나지 않아 마블의 눈에 띄어 <어벤저스> 이슈 몇 장을 그리게 되는데, 그의 실력을 높이 산 마블은 아예 <어벤저스> 정식 시리즈의 작화를 그에게 맡긴다. 그 이후 마블에서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메이저 작품이 없을 정도로 작화가로서 엡팅의 길은 탄탄대로였으며, 에드 브루베이커와 함께한 <캡틴 아메리카>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힌다.
배리 킷슨(Barry Kitson)
영국 출신 킷슨은 마블 UK의 의뢰를 받아 그린 <스파이더맨>으로 업계에 데뷔했다. 1985년 피터 밀리건 등의 작가가 스토리를 쓴 “2000 AD”의 여러 작품에서 그림을 담당했다. 이후 앨런 그랜트의 “저지 앤더슨”에 섬세한 작업물을 선보여 좋은 평을 받았다. 1986년엔 그랜트 모리슨이 쓴 슈퍼맨 이야기 <오스굿 피바디의 거대한 녹색 꿈 기계“에 그림을 그렸고, DC 코믹스 <배트걸 스페셜>로 미국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1989년 2월 키스 기펜, 앨런 그랜트와 함께 <L.E.G.I.O.N.> 시리즈를 출범시켰고, 1995년엔 <아즈라엘> 시리즈를 작업했다. 1996년 <슈퍼맨: 웨딩앨범>을 작업한 수많은 아티스트 중 한 명이며, 이후 <엠파이어>, <타이탄즈>, <리전 오브 슈퍼 히어로즈>를 작업한 후, 2007년부터는 마블에서 <디 오더>, <시크릿 인베이전: 판타스틱 포>,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 맨> 미니시리즈와 <FF>를 작업했다.
<[마블] FF(에프에프)(2011-2012)>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