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 어문학,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기자와 마케터로서의 경력을 토대로 이성보다는 감성, 논리보다는 직관에 충실한 삶을 살았다. 대학생 시절, ‘기록하는 순간 일상은 여행이 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주변의 소소한 생각부터 강렬했던 여행까지 되도록이면 많은 것들을 글과 사진으로 남기려 노력했다. 《일상 여행가》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정지된 것처럼 느껴졌던 2020년 3월의 한가운데에서, 일상의 모든 공간을 ‘여행지’라 정의하고 여행이라는 프레임으로 주변의 일상을 기록한 책이다. 2020년 현재 모임전문 공간을 중심으로 한 모임 컨시어지 서비스 ‘앤드스페이스’를 론칭하고 주식회사씽킹랩의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