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는 공학을 전공했다. 공대(학부), 공대대학원(석사), 기술경영대학원(박사),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했다. 하다못해 군대까지 공병을 다녀온 공돌이였다. 그러다 보니 비효율적인 것을 보면 효율적이게 바꿔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여행도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라는 비효율이 싫었고 자연스럽게 일상 여행을 솔루션으로 주목하게 되었다. 직장생활과 안녕을 고하고 창업 후에는 주 100시간씩 일하며 꿈에서도 일하는 삶 속에서 일상 여행은 최선, 그리고 최적의 솔루션이었다. 모든 일상을 여행으로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찾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