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사상 최초 지역구 5선 여성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대중 · 노무현 ·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기여하며
‘킹메이커’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6년 촛불혁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서 대통령 탄핵에 성공하고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10년 만의 정권교체를 이뤄냈다.
연이어 지방선거 압승과 더불어민주당 역대 최고
정당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임기 중 달성했다.
제67대 법무부장관으로 발탁되어 검찰개혁에 매진해
법제도적 측면에서 상당한 개혁 성과를 이뤄냈으며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의 모범을 남겼다.
5년 전 제1야당의 대표로서 촛불광장의 시민에게 약속한
촛불혁명의 완수와 사회 대개혁을 위해 다시 깃발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