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볼프강 프로징거
독일의 저널리스트로 뮌헨과 프라이부르크에서 독문학과 역사를 전공했다. 1970년대에 원자력발전소 반대 운동에 헌신했으며, 독일과 스위스의 여러 일간지에서 기자로 일했고 [바젤 신문]과 [바덴 신문]의 로마 통신원을 지냈다. 2001년부터 베를린의 [타게스차이퉁] 문예란을 전담했다. 2010년에 안락사를 다룬 책 『탄너가 가다. 조력자살 - 자신의 죽음을 계획한 남자』를 출간해 대중의 큰 반향을 이끌어냈다. 2016년 암으로 사망했다.
역 : 김희상
성균관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독일 뮌헨의 루트비히막시밀리안대학교와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헤겔 이후의 계몽주의 철학을 연구했다. 『늙어감에 대하여』, 『사랑은 왜 아픈가』, 『봄을 찾아 떠난 남자』 등 10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2008년에는 어린이 철학 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을 집필, 출간했다. ‘인문학 올바로 읽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독서 모임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은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