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계수
이 책으로 데뷔. 주로 청소년과 여성이 나오는 판타지와 호러 소설을 쓴다. 오전엔 글을 쓰고 오후엔 아르바이트를 뛰고 있다. 코로나 블루로 부쩍 우울하고 초조해진 마음을 노트북과 닌텐도 게임기로 달래는 중. 당뇨로부터 몇 발짝 떨어져 있지만, 여전히 미니스톱 소프트콘을 갈망한다. 다가올 여름 더위를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 사람.
▶ 코코아드림
글도, 음식도, 아이돌도 좋은 대학생. 1998년 1월에 태어났다. 최근의 목표는 30년 뒤에도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면서 사는 것. 좀비 아포칼립스 장편 『살아 있는 시체들의 낮』(2018)으로 데뷔 후 『에덴브릿지 호텔 신입 직원들을 위한 행동지침서』(2020)에 표제작 포함 세 편의 규칙 괴담을 실었다. ‘평범한 일상 속의 기기괴괴한 비(非)일상’을 주 소재로 삼는 글을 주로 쓴다.
▶ 정엘(정라윤)
쓰지 않고는 못 견디는 이들을 딱하게 여겼는데 내 얘기였다. 브릿G와 네이버에서 《망국의 황녀님에게》를 연재 중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유령처럼 배회하며 원고를 남발하고 다니는 이상한 사람.
▶ 헤이나
브릿G에서 판타지와 SF를 쓴다. 인외(人外)를 좋아하지만, 항상 사람 사이에 있는 것들을 이야기한다. 여러 가지 문화를 가상의 세계에 녹여 내는 걸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
▶ 제야
대학 입사 성적 산출 프로그램의 점지를 받아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있다. 망할 것 같은 길만 골라 걸었지만, 오늘도 잘 살아남았다. 온라인 장르문학 플랫폼 브릿G에서 작품 리뷰어로 활동하고 있다. 전업 독자 겸 대학생, 평범하고 싶은 이십 대.
▶ 양윤영
1993년생. 고등학생 시절 영상을 전공했고 시를 썼으며, 성인이 되어서는 웹툰을 그렸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SF를 쓰기 시작해 브릿G와 거울 등에 게재했다. 대표작으로 웹툰 ≪감정마약≫, ≪채식주의자의 애완채소≫, ≪자살캣≫ 등이 있다.
<사랑에 갇히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