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로리 오코넬
1983년 아일랜드에 밸리말로 쿠킹스쿨을 열고, 현재까지 아일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리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앨리스 워터스의 ‘셰 파니스(Chez Panisse)’를 포함해, ‘리버 카페(the River Cafe)’, ‘셰 니코(Chez Nico)’ 등 많은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요리 경험을 쌓고, 미쉐린 스타 셰프 머틀 앨런과 호텔 밸리말로 하우스에서 10년간 헤드 셰프로 일했다. 밸리말로 하우스에서 일하면서 ‘올해의 아일랜드 셰프’ 상을 2회 수상했다. 40년 가까이 요리를 가르치며 토마시나 마이어스, 레이첼 앨런, 스티비 팔리 등 영국 및 아일랜드 스타 셰프를 배출했고, 자신이 출간한 요리책을 토대로 한 TV 쿠킹쇼 <요리 잘하는 법(How to Cook Well)>에 출연했다.
첫 책 ≪마스터 잇(Master It)≫은 2013년 안드레 시몬 요리책 어워드에서 수상했고, 두 번째 책 ≪쿡 웰, 이트 웰(Cook Well, Eat Well)≫은 2017년 아일랜드 북 어워드에서 ‘올해의 요리책’을 수상했다.
지금까지도 밸리말로 쿠킹스쿨에서 전 세계에서 온 학생들을 가르치며 요리에 대한 영감을 주고 있다.
역 : 박은영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번역과 집필 활동을 해왔다. 옮긴 책으로는 『위대한 파괴자들』, 『헤밍웨이의 요리책』, 『침묵, 삶을 바꾸다 : 침묵이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 것들』, 『여자로 나이 든다는 것』, 『불량의학』, 『식품주식회사 : 질병과 비만, 빈곤 뒤에 숨은 식품산업의 비밀』, 『냉혹한 친절: 친절의 가면 뒤에 숨은 위선과 뒤틀린 애정』, 『국경 없는 의사회 : 인도주의의 꽃』, 『커피의 역사』, 『돈을 사랑한 예술가들』, 『모차르트, 천 번의 입맞춤』, 『예술의 유혹 03. 디자인의 유혹』, 『마음은 어떻게 오작동하는가』 등이 있으며, 『북극의 눈물』, 『100인의 책마을』(공저) 등을 집필했다.
<요리하는 마음>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