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프로그래머. 본래 직업과 관련된 홈페이지에서 4컷 만화를 연재했다. 이 연재를 계기로 독자에게 도서 일러스트를 의뢰 받았고, 이 작업을 통해 일러스트레이터가 아닌 작가로서도 일을 의뢰 받게 되었다. 프로그래머 업무, 홈페이지 관리, 카피라이터 작업 등이 늘어남에 따라 수면 시간이 부족해져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를 할 생각인데, ‘카피라이터 기타미입니다’라고 자칭하는 나는 뭘까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지금도 홈페이지에 4컷 만화와 1컷 그림일기 등을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