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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몸들

    다른몸들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2022.08.1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기획 다른몸들
n개의 다른 몸들이 존중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회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대중적이고 급진적 활동을 지향하며, 특히 질병권(잘 아플 권리) 보장을 위해 아픈 몸 당사자들의 저항적 질병서사 및 돌봄과 젠더를 둘러싼 불평등을 주요한 의제로 삼고 있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와 진보적 장애인언론 《비마이너》에 연재했던 저항적 질병서사를 묶어서 책 『질병과 함께 춤을』, 『아픈 몸, 무대에 서다』를 출간했고, 아픈 몸들을 공개 모집해서 제작한 시민연극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는 백상문화예술대상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외에도 장애, 계급, 종차별 등의 문제를 교차적으로 고민하며 몫 없는 몸들의 자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damom.action
damoms2015@gmail.com

김창엽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이자, 민간독립연구소(사단법인)인 ‘시민건강연구소’의 이사장. 건강보장, 건강권, 건강 불평등과 건강정의, 건강체제개혁 등이 주요 연구 분야이며, 최근에는 ‘비판건강연구’에 관심을 두고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이다. 저서로 『건강의 공공성과 공공보건의료』, 『건강보장의 이론』, 『포스트 코로나 사회』(공저), 『다른 의료는 가능하다』(공저) 등이 있다.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젠더의 정치경제학, 이주, 환경 문제를 연구해왔다. 현지조사 방법론을 활용하여 글로벌 연결성의 관점으로 문화 현상, 노동 현장과 다양한 이주민의 삶을 분석한다. 저서로 『페미니스트 라이프스타일』,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글로벌시대의 문화번역』,『젠더와 사회』(공저), 『무지개는 더 많은 빛깔을 원한다』(공저) 등이 있다.

박목우
조현 당사자. 동료 상담가. 오래 주머니 속에서 쥐어보았던 동전처럼 따스히 남은 조현의 삶을 26년째 살고 있다. 저서로 『질병과 함께 춤을』(공저), 『아픈 몸, 무대에 서다』(공저),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등이 있다.

백영경
제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저서로 『다른 의료는 가능하다』, 『마스크가 말해주는 것들』, 『배틀그라운드』 등이 있다.

안숙영
계명대학교 정책대학원 여성학과 교수.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Freie Universität Berlin)에서 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관심사는 젠더와 정치, 젠더와 공간 및 젠더와 노동이며, 저서로 『젠더, 공간, 권력』, 『공간주권으로의 초대』(공저) 등이 있다.

염윤선
선천성 심장질환자. 간헐적 노동자. 심실이 하나인 심기형으로 태어났다. 건강이 허락할 때는 장애인 일자리 연결로 재택 단시간 사무직 노동을 한다. 사람들이 장애 부류 중 ‘심장장애’를 어려워 한다는 것을 깨닫고, 2020년부터 블로그에 심장장애인으로서의 삶을 기록하고 있다.
https://kimmeme.postype.com/

오승은
민주노총 부설 민주노동연구원 연구위원. 공공부문 산별노조인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에서 사회적 돌봄 노동자들과 함께 일했고, 노동조합 관점에서 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전근배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국장. 사단법인 대구사람장애인자립섕활센터 활동가. 장애인의 자립생활, 탈시설화, 인권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대구대학교에서 장애학을 공부한다.

정희진
여성학 박사. 평화학 연구자. 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초빙교수.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 전문위원. 『페미니즘의 도전』, 『정희진의 글쓰기』(전 5권) 등 다수의 저서와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등 많은 편저·공저작이 있다. 다학제적 관점에서 한국현대사를 재해석하는 데 관심이 있다.

조한진희
여성·평화·장애 운동을 넘나드는 활동가. 팔레스타인에서 인권활동 중에 건강이 손상되면서, 질병에 관해 사유하게 되었다. 책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를 통해 ‘잘 아플 권리’(질병권)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동명의 연극을 기획했으며, 《한겨레》 《일다》 《민중언론참세상》 등에 질병, 페미니즘, 진보사회에 관한 글을 연재했다. 영역과 형식에 갇히지 않는 활동을 중시하며, 사회단체 다른몸들에서 동료들과 질병권 운동을 개척 중이다. 저서로 『아파도 미안하지 않습니다』, 『질병과 함께 춤을』(공저), 『아픈 몸, 무대에 서다』(공저), 『비거닝』(공저) 등이 있다.

채효정
정치학자.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해고 강사. 《오늘의 교육》 편집위원장. 1999년 교육 운동 단체인 ‘학벌없는사회’의 창립 멤버로 참여하여 활동했고, 《오늘의 교육》을 통해 교육담론운동을 이어왔다. 정치, 노동, 교육 분야를 아우르며 이론과 현실, 사유와 실천을 잇는 현장 연구자가 되고자 한다. 지배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지배당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식인이 되고 싶고, 함께 싸우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고통에 공명하는 인간과 민주주의가 희망이다. 현재 강원도 인제에서 글 노동자, 들 노동자로 살고 있다. 저서로 『먼지의 말』, 『대학은 누구의 것인가』, 『제로의 책』(공저), 『마스크가 답하지 못한 질문들』(공저) 등이 있다.

<돌봄이 돌보는 세계>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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