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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슐만

2022.12.0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 : 알렉스 슐만 (Alex Schulman )

작가, 저널리스트, 팟캐스트 진행자. 현재 스웨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 중 한 명으로 영화 평론가, 번역가, 칼럼니스트를 거쳐 몇십만 명의 청취자를 거느린 팟캐스트 「알렉스&시그」를 매주 방송하고 있다. 2009년에 『서두르는 사랑Skynda att alska』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하였으며, 알콜 중독자 어머니와의 관계를 다룬 회고록 『나를 잊어줘Glom mig』는 2017년 ‘스웨덴 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세 형제의 숲』은 그의 다섯 번째 책이자 첫 번째 소설이다. 어렸을 때는 친밀했지만, 세월이 지나 형제 사이가 소원해진 것을 깨닫고 부끄러움을 느껴 이 소설을 집필했다. 가족 간의 애정과 결핍, 상실과 극복을 깊은 여운과 섬세함으로 표현한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스웨덴 독자뿐 아니라 전 세계인의 공감을 불러왔으며, 출간된 지 한 달 만에 35개국에 판권이 판매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아내와 세 아이와 함께 스웨덴에 거주하고 있다.


역 : 송섬별

이화여자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더 잘 읽고 쓰기 위해 번역을 시작했고, 출판 번역을 시작한 이래 주로 여성, 성소수자, 노인과 청소년을 다루는 책에 관심을 가졌다. 앞으로 소수자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글을 더 많이 소개하고 싶다. 고양이 물루와 올리버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매달 쓴 글을 《파워북》이라는 지면으로 묶어내고 있다. 번역을 하지 않을 때는 수영을 하는 짬짬이 밀린 독서를 한다. 옮긴 책으로는 『패시지』, 『크루얼티』, 『당신 엄마 맞아?』, 『애너벨』, 『다크 챕터』, 『너를 비밀로』, 『사라지지 않는 여름 1, 2』 등이 있다.

<세 형제의 숲>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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