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문드 필처 Rosamunde Pilcher
7살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18살 때 첫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조개 줍는 아이들』은 필처의 14번째 소설로, 작가가 63세에 쓴 이 작품은 1987년에 출간된 이후 전 세계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2003년 BBC에서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그녀는 2000년 마지막 작품 『동지』를 출간한 후 작가 생활에서 은퇴했다. 이후 2002년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으며 20세기를 대표하는 여성 작가 반열에 올라섰다. 다른 대표작으로는 『구월 1, 2』, 『안개비』, 『사월에 내리는 눈』, 『자기 스스로의 생 1, 2』 등이 있다.
<조개 줍는 아이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