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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울

    정겨울 프로필

  • 경력 숙명여대 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2024.04.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루쉰魯迅(1881~1936)
본명은 저우수런周樹人. 1881년 저장성 사오싱紹興 지주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할아버지의 투옥과 아버지의 죽음 등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난징의 강남수사학당과 광로학당에서 서양의 신문물을 공부했으며, 국비 장학생으로 일본에 유학했다. 1902년 고분학원을 거쳐 1904년 센다이의학전문 학교에서 의학을 배웠다. 도쿄에서 잡지 『신생』의 창간을 계획하고 「인간의 역사」「마라시력설」 등을 발표했다.
7년간의 일본 유학 생활, 여러 도시에서의 교편생활을 거친 후 1918년 「광인일기」를 발표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이때 처음으로 ‘루쉰’이라는 필명을 썼다. 이후 「아큐정전」이 수록된 『외침』을 비롯하여 『방황』『새로 엮은 옛이야기』 등 세 권의 소설집을 펴냈고, 잡문집 『아침 꽃 저녁에 줍다』『화개집』『무덤』 등을 펴냈으며, 그 밖에 산문시집 『들풀』과 시평 등 방대한 양의 글을 썼다.
1936년 10월 19일 지병인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활발한 문학 활동뿐만 아니라 중국좌익작가연맹 참여, 문학단체 조직, 반대파와의 논쟁, 강연 활동을 펼쳤다.

엮은이 첸리췬錢理群(1939~ )
1939년 충칭에서 태어났고, 1956년 베이징대학에 입학했다가 런민대학으로 적을 옮겨 졸업했다. 문화대혁명이 끝난 1978년 베이징대학 대학원에 진학해 학위를 받았고, 그 후 베이징대학 교수로 20여 년 재직했고 2002년 퇴임했다. 베이징대학에서 그의 강의는 그가 서 있는 교단을 빼고 학생들이 가득 찰 정도로 인기가 있었고, 학생들이 뽑은 10대 우수 교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1980년대 이래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이자, 중국 루쉰과 저우쭤런 연구의 대가로 불리며, 현재까지 중국 문학 및 지식인 사상사 등에 관한 저술 활동을 왕성하게 해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 『루쉰과의 만남』 『저우씨 형제 이야기』 『저우쭤런을 읽다』『저우쭤런전』『심령의 탐색』『정신의 연옥』『풍부한 고통』『망각을 거부하라』등이 있고 『루쉰 입문 독본』을 엮었다.


옮긴이

정겨울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동북·만주 지역의 문학 및 문화를 주로 연구하며 현재 숙명여대 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이자 건국대·동국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박혜정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30년대 저우쭤런周作人의 사상을 연구했다.

송연옥
숙명여대에서 중문학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아동청소년 문화 콘텐츠를 연구하고 있으며 숙명여대 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숙명여대·한서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신동순
베이징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숙명여대 중어중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在“說”與“不說”之間: 上海淪陷區雜志《萬象》研究』가 있다.

고윤실
중국 상하이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국 문화를 연구하며 숙명여대, 한국방송통신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루쉰 정선>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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