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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중

    윤도중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독문과 학사
  • 경력 숭실대학교 인문대학 학장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

2015.01.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고트홀트 레싱
레싱은 1729년에 태어나 라이프치히 대학교와 비텐베르크 대학교에서 공부한다. 목사인 부친의 뜻에 따라 신학 공부를 시작하나 문학에 끌려 신학자의 길을 접고 일찍이 문필 활동과 언론계에 투신한다. 평생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다가 1781년 눈을 감는다. <현자 나탄> 외에 독일 최초의 시민 비극 <미스 사라 샘슨>, 독일 3대희극의 하나로 꼽히는 <미나 폰 바른헬름, 또는 군인의 행운>, 지배계급과 시민계급 간의 갈등을 그린 비극 <에밀리아 갈로티> 등이 대표작이다. 그 밖의 주요 저술로는 ≪비극에 관한 서신 교환≫, 당대 문학에 관한 평론집 ≪문학 편지≫, 미술과 문학의 차이를 규명하고 문학이 상위의 예술임을 주장하는 ≪라오콘: 미술과 문학의 경계에 관하여≫, 1767년 개관해서 1769년 3월 문을 닫을 때까지 전속 평론가로서 함부르크 국민극장 무대에 오른 작품과 공연에 대해 쓴 평론 ≪함부르크 연극론≫, 인류는 끊임없이 발전해 나간다는 계몽주의자 레싱의 종교철학 내지 역사철학이 담긴 ≪인류의 교육≫, ≪에른스트와 팔크: 프리메이슨 회원을 위한 대화≫ 등이 있다.
칸트는 <계몽주의란 무언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는 글에서 계몽주의를 ‘인간이 자초한 미성숙 상태에서 벗어나려는’ 운동이라고 정의하고 “용기를 내서 너의 이성을 사용하라”는 구호를 제창했다. 이 구호에 가장 충실했던 사람 가운데 하나가 레싱이 아닌가 생각된다. 레싱은 독일 계몽주의 시대에 문학평론가, 이론가, 작가로서 또 언론인으로서 문화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취를 이루었고, 독일 문학이 낙후성을 극복하고 세계문학의 정상권으로 도약하는 준비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독일 최초의 전업 작가, 시민 비극의 창조자, 전제군주제와 교조적 루터교의 비판자, 시민계급의 선구자, 관용과 지혜의 화신 나탄의 창조자, 독일 근대 희곡의 아버지 등으로 칭송된다.

역자 - 윤도중(尹度重)
윤도중은 서울대학교 문리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뮌헨 대학교, 본 대학교, 마인츠 대학교에서 수학한 뒤, 주한독일문화원, 전북대학교를 거쳐 현재 숭실대학교 독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독어독문학회 회장, 숭실대학교 인문대 학장을 역임했으며, 레싱, 괴테, 실러등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썼다. 저서로는 ≪레싱: 드라마와 희곡론≫(2003), 역서로는 ≪괴테 고전주의 희곡선≫(1996), 카를 추크마이어의 희곡 ≪쾨페닉의 대위≫(1999), 레싱의 희곡 ≪미나 폰 바른헬름, 또는 군인의 행운≫(2008), ≪에밀리아 갈로티≫(2009) 레싱의 저서 ≪라오콘: 미술과 문학의 경계에 관하여≫(2008)와 ≪함부르크 연극론≫(2009), 프란츠 메링의 저서 ≪레싱 전설≫(2005), 프리드리히 헤벨의 비극 ≪마리아 마그달레나≫(2009)와 ≪유디트≫(2010) 등이 있다.

<현자 나탄> 저자 소개

윤도중 작품 총 9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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