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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윤

    정창윤 프로필

2024.05.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어릴 때 살던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는 넓은 풀밭이 있었어요. 그곳에서 숨바꼭질이나 술래잡기하면서 놀았죠. 민들레와 강아지풀이 아주 많았고, 이름을 잘 모르는 나무 가시에 찔려서 상처도 자주 났지만, 매일 잔디 위에서 뒹굴던 시간이 좋았어요. 몇 해 전 우연히 제인 구달 박사님이 만든 ‘뿌리와 새싹’이라는 모임에 들어가게 되면서 사라져 가는 생명들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들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멸종 위기의 동식물들을 그림으로 남기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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