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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임

    오경임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5년
  • 학력 제주대학교 국문학과 학사
  • 데뷔 1998년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2015.01.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글 : 신여랑

제주4·3을 모르고 살았다. 모르고 살았기에, 아파할 수도 분노할 수도 없었다. 이 책을 쓰는 동안 4·3과 처음으로 만났고, 제주의 산과 들이 달리 보이기 시작했다. 그 애달픈 마음으로 애쓰며 살고 싶다. 제주에 깃든 이야기를 하나씩 찾아가면서. 그동안 펴낸 책으로, 2006년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받은 청소년소설 『몽구스 크루』를 비롯해 『자전거 말고 바이크』, 『이토록 뜨거운 파랑』, 동화 『특별한 날의 엉망진창』, 『드레스 입은 남자 친구』, 『아빠 딸은 어려워』 등이 있다.

글 : 오경임

1965년 제주도에서 태어나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내가 태어나기 불과 15~16년 전 일인데도 마치 아주 먼 옛날에 있었던 일처럼, 그래서 내 일이 아닌 것처럼 멀리서만 바라보았던 것은 4·3사건 속에 묻혀 있는 어마어마한 비극을 대면하기가 두려워서였을 것이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여러 사람들을 만나 그 시절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슴이 많이 아팠다. 앞으로의 글쓰기 작업들도 이 연장선 위에서 한참 머뭇거리게 될 듯하다. 지은 책으로 『교양 아줌마』, 『나는 바람이야』, 『주희』가 있다.

글 : 현택훈

1974년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큰고모 가족이 4·3사건 때 목숨을 잃었다. 친척들은 제사 때만 잠깐 그 이야기를 할 뿐 늘 입을 다물었다. 말할 수 없었던 세월 속에서 4·3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 왔다는 것을 잘 안다. 그 노력에 누가 되지 않게 문학으로 제주를 말하고 싶다. 시 「곤을동」으로 2013년 제1회 4·3문학상 시 부문을 수상했다. 계간 『제주 작가』 편집위원이자, 제주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무너지지 않는 길이 되겠네』 등 4·3 시선집에 참여하였고, 시집으로 『지구 레코드』, 『남방큰돌고래』가 있다.

그림 : 김종민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와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출동 119! 우리가 간다』를 쓰고 그렸고,『소 찾는 아이』, 『워낭소리』, 『섬집 아기』 등에 그림을 그렸다.

그림 : 김중석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공부했다. 2004년 『아빠가 보고 싶어』로 보림 창작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제주섬의 어머니산 한라산』, 『엄마 사용법』, 『내 맘도 모르는 게』 등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그림 : 조승연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프랑스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달리는 기계, 개화차, 자전거』, 『우리 집 괴물 친구들』, 『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 『탄탄동 사거리 만복전파사』 등에 그림을 그렸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제주 4·3은 왜?>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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