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엘리 티크틴
아동 상담 및 부모 교육 전문가. 세계 최상위권 명문 대학인 미시간 대학교에서 아동발달을 전공하고, 소아과 전공의 자격으로 UCLA와 ‘뇌과학과 아동발달 관계’를 합동 연구했다. 이 연구를 통해 인간의 기본 감각인 촉각, 시각, 미각, 후각, 청각 외에 ‘전정감각’, ‘신체인지감각’, ‘체내인지감각’이 3~8세 아이들의 두뇌, 신체, 정서 발달에 큰 차이를 만든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플레이 투 프로그레스[Play 2 Progress]’라는 놀이 교실을 운영하면서 자녀의 무기력과 주의력, 공격성과 감정 조절 능력, 예민성과 둔감성 등으로 염려하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의 8가지 감각을 발달시키는 다양한 놀이법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그 활동 수업을 총망라한 것으로, 특히 몸과 마음이 아픈 아이들을 치유해 온 저자의 10여 년의 경험과 깨달음에서 나온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누구나 바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96가지 놀이법을 소개한다.
저자(글) 박다솜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했다. 책 《요즘 애들》, 《불안에 대하여》, 《매일, 단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관찰의 인문학》, 《죽은 숙녀들의 사회》, 《여자다운 게 어딨어》, 《스피닝》, 《애도클럽》 등을 번역했다.
<스크린 육아에서 벗어나는 8감 발달 놀이>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