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글) 로린 J. 엘리아스
캐나다 서스캐처원대학교 심리학과의 교수이자 부학장.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행동 신경과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지금까지 25년 이상 좌뇌와 우뇌의 차이를 연구해 왔다. 복잡한 주제와 난해한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심지어 재미있게 전달하는 교수로 명성이 높다. 심리학 입문 수업부터 대학원 인지 신경과학까지 다양한 수준의 강의를 맡고 있다.
2004년 몬트리올에서 열린 학회에 다녀오는 길, 9,000미터 상공에서 문득 학회에서 오간 다양한 편향 연구 결과를 되새기다가 ‘여러 편향성이 서로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 모아 정리하는 책을 구상했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신경심리학(Neuropsychologia)〉, 〈편측성(Laterality)〉, 〈뇌 인지 연구(Cognitive Brain Research)〉, 〈행동 신경학(Behavioural Neuroscience)〉 등의 학술지에 7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와이어드(Wired)〉, 〈맥심(Maxim)〉,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문과 잡지에 연구 결과가 소개되기도 했다.
번역 제효영
성균관대학교 유전공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책을 쓰는 과학자들》, 《몸은 기억한다》, 《과학이 사랑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 모든 것》, 《식욕의 과학》 등이 있다.
<기울어진 뇌>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