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단테 알리기에리(1265~1321)
이탈리아의 시인이자 정치가·성직자로, 피렌체의 몰락한 소귀족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전 인류에게 영원불멸의 거작 《신곡》을 남긴 단테는 유럽 중세 사회와 중세의 세계관을 보여 주는 걸작을 통해 문예부흥의 선구자가 되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신생》 《농경시》 《향연》 등이 있습니다.
글 조원규
서강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대학에서 독일 문학과 문예 창작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985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했으며,《이상한 바다》 《기둥만의 다리 위에서》 《아담, 다른 얼굴》 《밤의바다를 건너》 등의 시집을 펴냈습니다. 번역서로는 《호수와 바다이야기》 《소박한 삶》 등이 있습니다.
그림 최명환
서울예술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양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신곡>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