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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경

    류준경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석사
    서울대학교 국문학 학사
  • 경력 성신여자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
    2006년 성신여자대학교 한문교육과 전임강사
    2004년 서울대학교 한국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2014.11.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김만중金萬重, 1637~1692
서포西浦 김만중은 조선 숙종 때 요직을 역임한 관료 문인으로, 조정에서 강경한 주장을 서슴지 않아 파직과 복직을 거듭했다. 1687년 평안도 선천으로 유배되었고 1689년 다시 경상도 남해로 유배되었으며 결국 이곳에서 5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주자학을 바탕으로 한 정통 한문학에 뛰어났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학문에 두루 관심을 가졌으며, 국문문학의 가치를 인정하고 높이 평가했다. 특히 그가 지은 『구운몽九雲夢』과 『사씨남정기謝氏南征記』는 고전소설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려, 17세기 이후 소설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사씨남정기』는 주인공 사정옥과 남편 유연수가 첩 교채란을 맞아 벌어지는 가정사를 다룬 작품으로, 사정옥이 겪는 파란만장한 고난과 교채란 일당이 벌이는 악행이 치밀한 구성과 섬세한 묘사 아래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선악 대립과 복선화음福善禍淫의 구도 속에서 악의 근원 및 진정한 삶의 가치 등을 탐색하고 있다.




옮긴이 : 류준경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소설을 중심으로 한국 서사문학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저서 및 역서로 『한국 고전소설의 세계』(공저) 『의유당관북유람일기』 등이 있고, 논문으로 「지식의 상업유통과 소설출판」 「여성 주체성을 향한 여정: 사씨남정기 다시 읽기」 등이 있다.

<사씨남정기>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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